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준

← 뉴스 홈으로

취약점 키워드 뉴스

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16.

구글 픽셀 모뎀 제로데이 실제 악용…사용자 조작 없이 권한 상승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의 셀룰러 모뎀(휴대폰과 이동통신망을 연결하는 부품)에서 발견된 제로데이(패치 전에 실제 공격에 쓰인) 취약점을 수정하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했습니다. CVE-2026-58704로 불리는 이 취약점은 CVSS 점수 8.0의 '높음' 등급으로, 공격자가 피해자의 별도 행동 없이도 기기의 권한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공격 경로가 '인접 네트워크'로 평가돼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나 관련 통신 환경이 필요하지만, 일단 공격에 성공하면 기밀성·무결성·가용성 모두 심각한 피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구글은 이미 제한적인 표적 공격에서 실제 악용이 확인됐다고 밝혔으며, 미국 CISA의 실제 악용 목록(KEV)에도 등재됐습니다. 지원 대상 픽셀 기기 사용자는 지금 즉시 최신 보안 업데이트(2026-09-05 패치 수준)를 적용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7.

스페인, AI를 활용한 첫 번째 데이터 탈취 공격 사례 보고

스페인 데이터보호기관(AEPD)이 LLM(대형 언어 모델) 기반 AI 에이전트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공격에 사용된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취약점을 찾아내고 시스템에 로그인한 뒤, 개인정보를 수정하고 재무 문서(인보이스)에 접근했습니다. AEPD는 AI가 새로운 종류의 위협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지만, 공격의 속도·규모·적응력을 크게 높이고 방어자의 대응 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인다고 경고했습니다. 과도한 권한이 부여된 계정·API 키·토큰이 악용될 경우, AI 에이전트는 기계 속도로 여러 서비스를 연쇄 침투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기존 수동 공격 기준으로 설계된 인시던트 대응 절차를 AI 속도에 맞게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7.

스페인 개인정보보호기관, AI 기반 데이터 침해 신고 최초 접수

스페인 개인정보보호기관(AEPD)이 AI 에이전트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개인정보 침해 신고를 처음으로 접수했습니다. 공격에 사용된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취약점을 탐색하고, 시스템에 로그인한 뒤 개인 데이터를 수정하고 재무 문서에까지 접근했습니다. AEPD는 AI가 새로운 위협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지만, 공격의 속도·규모·적응력을 크게 높이고 방어자의 대응 시간을 줄인다고 경고했습니다. 기존 수동 공격을 전제로 설계된 대응 절차로는 AI 자율 에이전트의 동시다발적 공격에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기업들은 디지털 신원·자격증명 보안을 강화하고, 탐지·차단·대응 체계를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보안 모델을 즉시 재검토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통신/IT
The Hacker News·2026. 09. 17.

공격자들, Issabel Framework 결함 악용해 비인증 OS 명령 실행

오픈소스 통합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인 Issabel Framework에서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CVE-2026-89026)이 발견되어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이 취약점은 소프트웨어 코드 안에 모든 설치본이 동일하게 공유하는 JWT(로그인 없이도 시스템에 명령을 내릴 수 있게 해주는 인증 토큰) 서명 키가 하드코딩되어 있어, 공격자가 인증 없이 서버 운영체제(OS)에 임의 명령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보안기관 Shadowserver Foundation은 2026년 9월 9일부터 실제 공격이 시작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패치는 2026년 8월 1일에 배포되었으므로, Issabel Framework 사용자는 즉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7.

세 개의 위협 그룹, 백도어·랜섬웨어·와이퍼로 러시아 기업 집중 공격

러시아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 개의 해킹 그룹(NightEagle, Hacking Cat, Toy Ghouls)이 동시에 활동 중인 것으로 카스퍼스키(Kaspersky)가 밝혔습니다. NightEagle은 마이크로소프트 Exchange 서버의 취약점을 악용해 백도어를 심고 Active Directory(기업 내부 계정·권한 관리 시스템) 전체를 장악하려 합니다. Hacking Cat은 친우크라이나 성향의 해킹 조직으로, 랜섬웨어와 파일을 완전히 파괴하는 '와이퍼(wiper)' 악성코드를 동시에 사용합니다. Toy Ghouls는 기존 유출된 랜섬웨어 도구에서 벗어나 MQTT 브로커·Element 메신저 같은 비공개 채널을 C2(해커 명령·제어 서버)로 활용하는 맞춤형 백도어를 새로 개발했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Exchange 서버 및 VPN 접근 로그를 즉시 점검하고, 관련 취약점 패치를 우선 적용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6.

확장 프로그램 하나로 Chrome·Comet·Edge·Opera Neon·Claude의 AI 어시스턴트 전부 탈취 가능

보안 연구팀 Forever Security가 일반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하나로 Chrome, Perplexity Comet, Microsoft Edge, Opera Neon, Claude in Chrome 등 5개 크로미움(Chromium) 기반 제품의 AI 어시스턴트를 乗っ取り(탈취)할 수 있음을 시연했습니다. 공격자의 확장 프로그램이 이미 설치된 경우, AI가 신뢰하는 웹 페이지에 악성 코드를 주입해 AI 에이전트를 원격 조종하거나, 로컬 파일·카메라·마이크·브라우저 기록 등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Chrome(CVE-2026-0628, CVSS 8.8)과 Edge(CVE-2026-55945)는 이미 패치가 배포됐으며, 나머지 세 제품은 최신 버전 유지 및 설치된 확장 프로그램 점검이 권장됩니다. 2026년 9월 16일 기준 실제 악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브라우저 내 AI 에이전트 아키텍처 자체의 구조적 취약점이 다시 조명된 사례입니다.

자세히 보기
공공
데일리시큐·2026. 09. 16.

ISMS-P 인증심사 강화…현장심사·취약점 점검 확대

한국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심사 방식을 서류 위주에서 현장 직접 검증 중심으로 바꾸는 법령 개정안을 2026년 9월 16일부터 입법예고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침해사고나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기업에 대해 전문 기술인력이 현장에서 취약점 진단과 모의침투(해커처럼 직접 시스템을 공격해 허점을 찾는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개인정보 처리 규모가 크거나 사회적 파급력이 큰 기업에는 더 엄격한 보호 기준이 적용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됩니다. ISMS-P 인증 의무 대상 기업이 인증 취소를 받더라도 재취득 준비 기간 1년 동안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는 규정도 새로 생깁니다. 의견 제출 기한은 10월 26일까지이며, 연내 고시 개정을 통해 제도 전반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6.

Parallels Desktop 취약점, Mac 로컬 사용자에게 root 권한 허용 (CVE-2026-90894)

Parallels Desktop(맥에서 윈도우 등 다른 운영체제를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가상화 소프트웨어)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CVE-2026-90894)이 발견됐습니다. 이 취약점을 악용하면 Mac에서 일반 계정을 가진 사용자가 시스템 최고 권한인 root를 탈취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노트북이나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공용 Mac이 특히 위험하며, 악성 패키지 하나로도 공격이 가능합니다. Parallels Desktop v27.0.0에서 패치가 완료됐으므로, 해당 소프트웨어를 사용 중인 조직은 즉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6.

Google, 제한적 표적 악용 징후 속 Pixel 모뎀 취약점 패치 배포

Google의 Pixel 스마트폰에 내장된 셀룰러 모뎀(휴대전화 통신 칩)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CVE-2026-58704, CVSS 8.0)이 발견되었으며, 실제 제한적인 표적 공격에 이미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취약점은 인접한 네트워크에서 사용자의 별도 조작 없이도 공격자가 더 높은 권한을 획득할 수 있게 해주는 권한 상승(privilege escalation) 공격을 허용합니다. Google은 이번 2026년 9월 업데이트에서 해당 취약점을 포함해 총 110개의 보안 취약점을 수정했으며, RCE(원격 코드 실행) 및 권한 상승 취약점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안 패치 레벨 2026-09-05 이상으로 업데이트하면 모든 취약점이 해결되므로, Pixel 기기 사용자는 즉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6.

심각한 ScreenConnect 취약점, 실제 공격에 적극 악용 중

미국 사이버보안 기관 CISA가 ConnectWise ScreenConnect에서 발견된 심각한 보안 취약점(CVE-2026-84869)이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 취약점은 낮은 권한만 있어도 파일 전송·실행이 가능하고, 사용자 개입 없이 공격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CISA는 미국 연방기관에 3일 안에 시스템을 보호하도록 긴급 명령을 내렸으며, 현재 온라인에 노출된 미패치 인스턴스가 1,000개 이상입니다. ConnectWise는 ScreenConnect 26.6.5 이상 버전에서 패치를 제공했으며, 즉시 업데이트 또는 파일 전송 권한 비활성화가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6.

통제 벗어난 AI 에이전트 하나가 클라우드 요금 5만 달러를 청구했다

Mandiant와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에서 활용하는 AI 에이전트가 새로운 사이버 보안 위협의 경로가 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들은 AI를 이용해 취약점을 찾고, AI 개발 도구(코딩 보조 AI, 보안 스캐너 등)에 악성 명령을 몰래 심는 '프롬프트 인젝션(AI에게 의도하지 않은 명령을 내리는 공격)' 기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기업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오작동으로 1시간도 안 되어 1만 5천 건 이상의 API 호출을 반복해 약 5만 달러(한화 약 7천만 원)의 클라우드 요금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공격자가 없어도 통제 미흡만으로 심각한 피해가 생길 수 있는 만큼, AI 사용 범위와 접근 권한에 대한 명확한 거버넌스와 기술적 통제가 필요합니다. 기업은 AI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반에 걸쳐 보안을 강화하고, AI 에이전트의 행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통신/IT
Help Net Security·2026. 09. 16.

Acronis 백업 플러그인 취약점, 표적 공격에 악용 중 (CVE-2026-87886)

Acronis의 백업 플러그인(cPanel, WHM, Plesk용)에서 심각한 권한 상승 취약점(CVE-2026-87886)이 발견되어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이 취약점은 리눅스 서버의 파일 권한 설정이 잘못된 탓에 발생하며, 로그인 권한만 있는 공격자가 별다른 조건 없이 관리자 수준의 권한을 탈취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cPanel & WHM 환경에서의 피해가 확인됐으며, Plesk 환경에서는 아직 악용 정황이 없습니다. Acronis는 이미 패치를 배포했으므로, 해당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관리자는 즉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