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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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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매체 · 취약점 관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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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26.

국정원 추진 9대 사이버보안 정책 살펴보니...AI방어팀 세계 첫 구축

한국 국가정보원(NIS)이 2026년 9월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6)' 행사에서 AI보안, 클라우드 보안,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양자내성암호(현재의 암호체계를 깰 수 있는 양자컴퓨터에도 견디는 새로운 암호 기술) 전환 등 9대 사이버보안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국정원은 사람 개입 없이 AI 스스로 실시간 사이버공격을 탐지·분석·대응하는 'AI 방어팀'을 세계 최초로 국제 사이버 훈련에 투입해 주목받았습니다. 공공기관은 내년부터 AI 레드티밍(시스템을 해커처럼 직접 공격해 약점을 찾는 보안 검증 활동) 테스트베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2028년까지 국가 취약점 데이터베이스와 소프트웨어 공급망 통합 관리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기업과 공공기관 담당자는 SBOM(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명세서) 제출 의무화, 양자내성암호 전환 일정, 클라우드 보안 등급 체계 개편 등 향후 의무 변화를 미리 파악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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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ZDNet Korea·2026. 09. 23.

스팀 인기작 '피플 플레이그라운드', 창작마당 긴급 폐쇄...악성코드 반복 유포

스팀(Steam) 인기 인디 게임 '피플 플레이그라운드'의 창작마당(Workshop, 이용자가 만든 모드를 공유하는 공간)을 통해 악성 모드가 유포됐습니다. 해당 악성코드는 PC의 개인 데이터를 영구 삭제하고, 스팀 계정 설정과 클라우드 데이터를 손상시키며, 디스코드 사용자 이름 등 개인 정보를 무단 수집합니다. 특히 악성코드가 스스로를 창작마당에 재등록해 자동으로 확산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피해 범위가 커질 수 있었습니다. 개발자는 창작마당을 즉시 차단하고, 피해 가능 시간대(한국시간 22일 새벽 1시~3시)에 게임을 실행한 이용자에게 백신 검사와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했습니다. 같은 게임에서 올해 2월에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반복적인 보안 취약점 관리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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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22.

KISA "올해 공개 취약점 역대 최대 6만6000건 전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AI 기술의 확산으로 올해 전 세계 공개 취약점(CVE) 건수가 6만6000건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공격자들도 AI를 활용해 취약점을 자동으로 탐색하고 있으며, 취약점이 공개된 당일 또는 그 이전에 공격이 시작되는 비율이 전체의 29%에 달합니다. 국내 침해사고 신고도 올해 상반기에만 1,236건으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습니다. 미국은 고위험 취약점에 대한 조치 시한을 3일로 강화했으며, 한국도 KISA 취약점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발견·검증·조치·전파를 아우르는 전주기 대응 체계를 구축 중입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이제 취약점 수를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위협 여부를 빠르게 판별하고 즉각 조치하는 역량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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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22.

프런티어 AI로 드러나는 韓 보안 취약점…"'신속 패치' 제도 필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오픈AI의 보안 특화 AI 모델 'GPT-5.5 사이버'를 국가 기반시설 취약점 점검에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AI를 통해 기존에 일주일~한 달 걸리던 취약점 탐색 시간을 크게 단축했으며, 발견된 취약점 10건 중 5~6건이 실제 위협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공격자들도 AI를 활용하면서 취약점이 공개된 후 악용되는 시간이 수일에서 수시간으로 줄었고, 지난해 악용된 취약점의 29%는 공개 당일 또는 그 이전부터 이미 공격에 쓰였습니다. 반면 국내 기업의 평균 패치(취약점 수정) 소요 기간은 43일로 오히려 늘었고 완전 조치율도 26%에 불과해, '신속 패치' 의무화 법제화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국내 보안 환경에 특화된 한국형 보안 AI 개발도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주도로 착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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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ZDNet Korea·2026. 09. 21.

'금융권 SW 공급망 보안 플랫폼' 시선...178곳 참여

금융보안원이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인 '금융권 SW공급망보안 플랫폼'에 178개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화이트해커가 취약점을 찾으면 금융보안원이 검증하고, SW 개발사가 패치를 만들어 금융회사가 조치하는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한 공동 대응체계입니다. 운영 이후 1,316건의 취약점 조치요청이 발송됐으며, 취약점 제보 건수는 전년 대비 약 2배, 패치 개발 요청은 5.7배 증가했습니다. 또한 SBOM(소프트웨어 구성명세서, SW에 들어간 오픈소스·라이브러리 목록과 버전 정보를 담은 문서)을 활용해 국내외 약 35만 건의 CVE(공개된 취약점 식별 번호) 정보와 연계, 개발·도입·배포 전 보안성을 사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보안원은 정부의 'SW 공급망 보안 강화 로드맵'과 연계해 이 플랫폼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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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20.

국정원, 내년 공급망보안 통합관리 시스템 만든다

국가정보원(NIS)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7년까지 공공기관이 도입하는 소프트웨어의 구성 요소를 목록화(SBOM)하고 관리하는 '공급망보안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며, 2028년까지는 국내외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정보를 한데 모은 '국가취약점 DB'도 만들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 중 국가사이버보안기본지침을 개정해 SBOM 제출 의무화와 보안 취약점 담당관 지정을 제도화합니다. 아울러 선의의 보안 연구자가 취약점을 신고하면 신속히 조치하고 공개하는 '취약점 공개 제도(VDP)'도 내년부터 정부 부처와 기반시설 기관에 먼저 도입합니다. 이번 계획은 협력사·외부 업체를 통한 공급망 침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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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데일리시큐·2026. 09. 16.

일본 디지털청 해킹당했다…알려진 VPN 취약점 패치 전 공격

일본 정부 여러 부처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업무 시스템(GSS)이 해킹되어 약 24만6000건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공격자는 인터넷에 연결된 VPN(가상 사설망) 장비의 이미 알려진 취약점을 이용해 내부 시스템에 침입했으며, 패치(보안 수정 프로그램)가 적용되기 전에 공격이 이루어졌습니다.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정보는 공무원과 정부 업무 참여자의 이름·이메일·전화번호 등이며, 마이넘버나 금융계좌 같은 민감 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CVSS(공통 취약점 점수 체계) 기준 '중간' 위험도로 분류된 취약점도 실제 공격에 악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를 도입했더라도 경계 장비의 취약점 관리가 여전히 중요하다는 교훈을 남깁니다.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도 인터넷에 직접 노출된 VPN·방화벽 등의 패치 우선순위 기준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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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데일리시큐·2026. 09. 16.

ISMS-P 인증심사 강화…현장심사·취약점 점검 확대

한국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심사 방식을 서류 위주에서 현장 직접 검증 중심으로 바꾸는 법령 개정안을 2026년 9월 16일부터 입법예고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침해사고나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기업에 대해 전문 기술인력이 현장에서 취약점 진단과 모의침투(해커처럼 직접 시스템을 공격해 허점을 찾는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개인정보 처리 규모가 크거나 사회적 파급력이 큰 기업에는 더 엄격한 보호 기준이 적용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됩니다. ISMS-P 인증 의무 대상 기업이 인증 취소를 받더라도 재취득 준비 기간 1년 동안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는 규정도 새로 생깁니다. 의견 제출 기한은 10월 26일까지이며, 연내 고시 개정을 통해 제도 전반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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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15.

AI로 취약점 찾는다…KISA, 정보보호 기업 지원 강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최신 AI 모델을 활용해 정보보호 제품의 소스코드에서 취약점을 찾아주는 '취약점 점검 테스트랩' 서비스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기업이 제품을 출시한 뒤 문제를 고치는 방식 대신, 개발 단계에서 먼저 취약점을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KISA는 같은 날 정보보호 제품 개발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취약점 대응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유럽연합(EU)의 사이버복원력법(CRA)처럼 취약점 관리를 의무화하는 규제가 국내외에서 강화되면서, 개발 초기 단계부터 보안을 점검하는 역량이 기업에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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