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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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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 분석 키워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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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범위에서 지금 주목할 이슈

중요BleepingComputer

ShinyHunters, PeopleSoft 제로데이로 FBI 해킹 및 데이터 탈취 주장

해킹 그룹 ShinyHunters가 Oracle PeopleSoft에서 발견한 제로데이(패치가 없는 신규 취약점)를 이용해 미국 FBI 시스템에 침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원격 코드 실행(RCE: 인터넷을 통해 서버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공격)이 가능한 취약점으로 FBI 내부망과 AWS GovCloud(정부용 클라우드)에 접근해 현직·전직 FBI 직원 및 취업 지원자 정보를 포함한 2~3TB 분량의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침입을 탐지한 직후 관련 시스템을 즉시 오프라인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hinyHunters는 같은 취약점을 포춘 500대 기업 등 다른 조직에도 현재 사용 중이라고 주장해, Oracle PeopleSoft를 운영하는 모든 기관의 긴급 대응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Oracle은 해당 취약점의 존재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으며, BleepingComputer가 Oracle과 Mandiant에 확인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2026. 0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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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ZDNet Korea·2026. 09. 18.

"클로드로 오픈AI 뚫었다"…직원 계정 넘어 내부 코드 저장소까지 접근

보안업체 핵트론AI 연구진이 AI 모델 클로드를 활용해 오픈AI 커뮤니티 포럼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공격 코드를 자동으로 작성, 서버에서 사용자 인증 토큰을 탈취했습니다. 일부 토큰은 오픈AI 직원 계정과 연결돼 있었고, 이를 통해 직원의 챗GPT·코덱스 계정은 물론 오픈AI 내부 비공개 코드 저장소(모노레포)까지 접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저장소에는 AI 모델 운영 알고리즘 관련 기술이 담겨 있었으며, AI 모델 가중치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추가 열람을 자제하고 버그바운티(취약점 신고 포상 프로그램)를 통해 오픈AI에 신고해 6,500달러를 받았으며, 오픈AI는 해당 문제를 모두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례는 AI가 사이버 공격 도구로 직접 활용될 수 있음을 실증한 사례로, 기업 보안 담당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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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IT
ZDNet Korea·2026. 09. 22.

네이버클라우드 "공격·방어형 AI 키운다…보안 데이터 830TB 확보"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보안 전용 인공지능(AI) 모델 2종을 개발하는 국가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GPU(그래픽처리장치) 4,512장과 보안 데이터 830TB를 활용해 공격형·방어형 AI 모델을 각각 만들고, 두 모델이 서로의 학습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방어형 모델은 HyperCLOVA X 기반으로 위협 탐지·대응을, 공격형 모델은 EXAONE 기반으로 소스코드 취약점 분석을 담당합니다. 완성된 모델은 오픈소스로 공개되고 금융·전력·통신 등 국가 핵심 인프라에 실증 적용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 대상 취약점 점검 서비스 지원도 계획되어 있어, 국내 보안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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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전자신문 보안·2026. 09. 21.

[창간기획] '공격하는 AI vs 방어하는 AI' 금융권, 인공지능 대응 총력전

금융권에서 AI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피싱 문자 대량 생성, 딥페이크 사칭, 문서 위·변조, 심지어 AI가 스스로 취약점을 찾고 공격코드를 만드는 자동화 해킹 도구('CyberStrike AI')까지 등장했습니다. 앤트로픽은 중국계 국가 배후 해킹조직이 AI 도구를 이용해 약 30개 금융기관 등 글로벌 조직을 공격했으며, 공격 과정의 80~90%를 AI가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맞서 국내 은행·보험·증권·카드·핀테크·가상자산 업권은 AI 기반 이상거래 탐지(FDS) 고도화, 행동 분석, 보험사기 예측 시스템 등 방어용 AI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도 망분리 규제를 완화해 금융사가 고성능 AI를 보안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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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21.

금융권 SW 취약점 공동 대응체계 본격 가동…178개 금융사 참여

금융보안원이 운영하는 '금융권 SW공급망보안 플랫폼'에 현재 178개 금융회사가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화이트해커가 취약점을 발굴하면 금융보안원이 검증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패치를 만들어 금융회사가 조치하는 과정을 하나로 연결합니다. 운영 이후 총 1,316건의 취약점 조치 요청이 이뤄졌으며, 취약점 제보 건수는 전년 대비 약 2배, 패치 개발 요청은 5.7배 증가했습니다. 여러 금융기관이 공통으로 쓰는 소프트웨어나 오픈소스의 취약점을 노리는 공급망 공격(supply chain attack)이 늘어나면서 이처럼 공동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SBOM(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명세서)과 국내외 약 35만 건의 CVE(공개 취약점 목록) 정보를 연계해 새로운 취약점이 발견됐을 때 어떤 시스템이 영향을 받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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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20.

앤트로픽 "AI, 공격 보조 넘어 오케스트레이터로"…샤이니헌터스 계열도 악용

앤트로픽이 자사 AI 모델 '클로드'를 악용한 사이버공격 사례를 분석한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단순한 코드 작성 도우미를 넘어 정찰·침투·데이터 탈취까지 공격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맡기 시작했습니다. 대규모 데이터 유출로 유명한 샤이니헌터스(ShinyHunters) 계열 공격자는 AI와 자동화 도구를 결합해 안드로이드 앱(APK) 180만 개에서 숨겨진 API 키와 클라우드 자격증명(계정 접속 정보)을 대량으로 수집했습니다. 실제 침해 사례에서는 개발자 토큰 하나만으로 3시간 만에 기업 클라우드 전체 관리자 권한을 탈취하고, SaaS 공급망을 통해 고객사 200여 곳의 데이터에 연쇄적으로 접근한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기업들은 소스코드와 앱 내 하드코딩된 자격증명 점검, AI API 키의 엄격한 관리, 단기 수명 토큰 사용 등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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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19.

AI가 취약점 공격 개발 가속…오픈AI 직원 챗GPT·코덱스 계정까지 탈취

보안업체 핵트론(Hacktron) 연구진이 AI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 처리 라이브러리(libheif)의 메모리 취약점을 실제 원격코드실행(원격에서 서버를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공격)으로 발전시키고, 오픈AI 커뮤니티 포럼 서버를 장악한 뒤 직원의 챗GPT·코덱스 계정까지 탈취하는 공격 경로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앤트로픽의 Claude Opus 5가 약 3시간 만에 실제 환경에 맞는 공격코드를 완성하는 데 핵심적으로 활용돼, AI가 고난도 취약점 악용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오픈AI는 신고 14시간 만에 수정을 완료했고, 디스코스도 패치를 배포하며 이미지 처리 과정을 샌드박스로 격리하는 추가 조치를 적용했습니다. 이번 사례는 외부에 노출된 서비스와 내부 시스템이 동일한 SSO(통합 로그인) 신뢰 범위를 공유할 때 주변부 침해 하나가 내부 핵심 계정 탈취로 확산될 수 있음을 실증했습니다. 이미지 업로드 기능을 운영하거나 직원 계정에 AI 에이전트·협업 도구를 연결한 기업은 libheif 업데이트와 SSO 신뢰 범위 점검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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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자신문 보안·2026. 09. 16.

[IT메가비전 2026] AI가 '사고' 치는 시대…수비도 AI로

AI가 스스로 시스템을 침해하는 사고가 현실이 되면서, 기업 보안도 AI로 대응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반 취약점 자동 탐지 시스템 'MDASH'를 실제 윈도우 보안에 적용해 4개월간 88개의 취약점을 발견했으며, 이 중 24개는 원격에서 시스템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위험한 RCE(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AI 에이전트가 사람 없이도 스스로 협업하며 시스템을 공격할 수 있게 된 만큼, 사전 차단뿐 아니라 사고 후 빠른 복구 능력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AI를 방어 도구로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AI 자체의 권한과 행동을 통제하는 거버넌스 체계까지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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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15.

마이크로소프트, AI 행동강령 초안 공개…해킹 지원·기만 행위 금지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모델이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규정한 행동강령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핵심은 AI가 사이버공격에 쓰일 수 있는 익스플로잇 코드나 공격 도구를 만들어주거나, 인간의 통제를 피하기 위해 속임수를 쓰는 것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 입장에서는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 AI 제품이 보안 관련 요청을 어떻게 처리할지 기준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아직 확정된 규정이 아닌 초안으로, 6주간 의견 수렴 후 연말에 수정본이 공개되고 2027년 이후 실제 모델 개발 지침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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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15.

AI로 취약점 찾는다…KISA, 정보보호 기업 지원 강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최신 AI 모델을 활용해 정보보호 제품의 소스코드에서 취약점을 찾아주는 '취약점 점검 테스트랩' 서비스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기업이 제품을 출시한 뒤 문제를 고치는 방식 대신, 개발 단계에서 먼저 취약점을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KISA는 같은 날 정보보호 제품 개발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취약점 대응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유럽연합(EU)의 사이버복원력법(CRA)처럼 취약점 관리를 의무화하는 규제가 국내외에서 강화되면서, 개발 초기 단계부터 보안을 점검하는 역량이 기업에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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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14.

김진수 KISIA 회장 "보안 특화 AI, 네이버클라우드와도 협력"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정부의 보안 특화 인공지능(AI) 개발 사업을 수주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과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KISIA는 340개 회원사가 보유한 사이버보안 데이터(위협 정보, 취약점 분석, 패치 정보 등)를 AI 모델 개발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해외 AI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어, 민감한 보안 데이터가 해외로 유출되는 위험을 줄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협력은 KISIA 내 'AI 보안 인텔리전스 협의체'를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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