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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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정보 키워드 뉴스

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3.

가짜 Claude Max 무료 이벤트로 사용자 구글 계정 자격증명 탈취

보안 연구기업 Malwarebytes가 Claude Max 무료 구독을 미끼로 구글 계정 로그인 정보를 훔치는 피싱 캠페인을 발견했습니다. 공격자들은 실제 Anthropic 홈페이지와 똑같이 생긴 가짜 페이지를 만들고, 카운트다운과 '잔여 슬롯'으로 긴박감을 조성해 사용자를 유인합니다. 피해자가 구글 로그인 버튼을 누르면, 현재 탭 안에 가짜 구글 로그인 창이 그려지는 '브라우저-인-더-브라우저(Browser-in-the-Browser, 탭 안에 가짜 팝업 창을 그려 실제 팝업처럼 속이는 기법)' 수법으로 자격증명을 탈취합니다. 구글 계정이 탈취되면 이메일·문서·다른 서비스의 비밀번호 재설정까지 공격자에게 노출됩니다. 악성 기능이 러시아어 주석이 달린 재사용 가능한 외부 위젯 코드 한 줄로 구현된 점이 특징으로, 동일 도구를 활용한 유사 캠페인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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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2.

BigCommerce, Ribon 앱과 연관된 데이터 침해로 판매자들에게 경고

이커머스 플랫폼 BigCommerce에 연동된 제3자 앱 Ribon의 인증 키가 탈취되어, 공격자가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 악성 스크립트를 심고 고객 개인정보에 접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는 2026년 9월 13일부터 17일 사이에 발생했으며,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 성명·이메일·전화번호·배송 주소가 포함됩니다. BigCommerce 플랫폼 자체가 뚫린 것은 아니며, 결제 카드 정보와 비밀번호는 별도 저장되어 피해를 면했습니다. BigCommerce는 이상을 확인한 즉시 해당 앱을 제거하고 피해 판매자들에게 통보했으며, 수백 개의 쇼핑몰이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제3자 앱의 API 인증 키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공급망(supply chain) 침해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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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1.

해커, Gyazo 서버 취약점 악용해 2,362만 건 이용자 정보 탈취

일본 소프트웨어 기업 Helpfeel이 운영하는 스크린샷 공유 서비스 Gyazo가 해킹 공격을 받아 약 2,362만 건의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공격자는 이미지 업로드 서버의 취약점을 악용해 시스템에 침투한 뒤 임의 명령을 실행(RCE, 원격에서 시스템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공격)했으며, 이름·이메일·비밀번호 해시·로그인 세션 등 민감한 정보가 대거 노출됐습니다. 이미지 관련 메타데이터는 약 4억 9,000만 건에 달하며, GPS 위치 정보(EXIF)와 이미지 내 텍스트(OCR) 데이터까지 포함돼 피해 범위가 광범위합니다. 비밀번호를 재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다른 서비스 계정도 위험에 처할 수 있어 즉시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합니다. 현재 Gyazo 서비스는 점검 중이며 재개 일정은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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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ZDNet Korea·2026. 09. 18.

주민번호·연계정보 같이 털린 롯데카드 사태에...분리 보관 4개월 앞당긴다

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약 129만 명의 연계정보(CI, 주민번호를 암호화한 온라인 식별자)가 유출됐고, 그 중 45만 명은 주민번호까지 함께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온라인 결제 서버에 주민번호와 CI가 암호화되지 않은 상태로 로그에 남아 있었고, 해커가 이를 악용한 것이 원인입니다. 두 정보가 동시에 유출되면 개인 식별 가능성이 크게 높아져 추가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 사고를 계기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주민번호와 CI를 따로 보관하도록 하는 제도의 시행일을 당초 2027년 5월에서 2027년 1월 1일로 4개월 앞당기기로 의결했습니다. 관련 사업자는 내년 1월부터 두 정보를 반드시 분리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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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BleepingComputer·2026. 09. 15.

일본 디지털청, VPN 취약점으로 직원 24만 6천 건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발표

일본 디지털청이 VPN(가상사설망) 장비의 취약점을 악용한 해커에 의해 약 24만 6천 건의 정부 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이메일·전화번호·주소가 포함되며, 피해 대상은 공무원 및 관련 업무 종사자입니다. 주민번호나 금융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실제 악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공격자는 유지보수 직원 계정을 통해 대규모 파일 접근을 시도했으며, 해당 장비를 외부와 차단하고 계정을 즉시 정지하는 방식으로 추가 피해를 막았습니다. 기관은 피싱·사칭 피해에 유의하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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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2.

해커들, Claude를 악용해 180만 개 안드로이드 앱에서 비밀 정보 추출

러시아·중국 국가지원 해킹 그룹과 금전적 동기를 가진 ShinyHunters 일당이 Anthropic의 Claude AI를 악용해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벌였습니다. ShinyHunters 소속 공격자는 AI의 도움으로 180만 개의 안드로이드 앱(APK)을 자동으로 분석해 하드코딩된 비밀 정보를 추출하고, 34시간 만에 2,100개 이상의 Azure AD(마이크로소프트 기업 계정 인증 시스템) 토큰을 탈취했습니다. 러시아의 Midnight Blizzard는 탐지될 때마다 자동으로 다시 만들어지는 악성코드를 Claude로 개발했으며, 중국어권 그룹 GTG-10007은 AI로 자율 취약점 연구 워크플로우를 운영해 주요 보안 제품의 미공개 취약점과 실제 동작하는 익스플로잇(공격 코드)을 개발했습니다. Anthropic은 해당 계정을 차단하고 가드레일을 강화했으며 당국과 피해 업체에 통보했습니다. AI를 활용한 공격은 초기 침투 후 수 시간 이내에 전체 관리자 권한 탈취가 가능할 만큼 속도가 크게 빨라지고 있어 즉각적인 대응 체계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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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1.

ThreatsDay: 안드로이드 취약점 200건, 브라우저 내 피싱 페이지 생성, 가짜 쇼핑몰 11만9천 개 외 23건

이번 주 보안 뉴스 모음집에는 기업 보안 담당자가 즉시 확인해야 할 사안들이 여럿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항목은 안드로이드 9월 보안 패치로, 200개의 취약점 중 CVE-2026-28662(Wi-Fi를 통해 아무런 사용자 조작 없이 원격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심각한 결함)가 포함되어 있어 기업 내 안드로이드 기기 전체에 즉시 업데이트를 배포해야 합니다. 중국어 사용자로 추정되는 공격자가 Claude Code·Qwen·DeepSeek 같은 AI 도구를 활용해 정부·금융 시스템 침투를 자동화한 캠페인도 공개됐으며, 이는 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실전에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BigBear 2.0이라는 서비스형 피싱(PhaaS) 플랫폼이 40개국 이상의 461개 조직을 표적으로 삼아 MFA(다중 인증)를 우회하고 세션 쿠키를 탈취했으며, Google의 합법적 서비스 6종을 경유한 다단계 피싱 캠페인도 발견됐습니다. 랜섬웨어 연계 공격(EtherRAT→TukTuk→The Gentlemen 랜섬웨어), 가짜 쇼핑몰 119,000개 운영, npm 악성 패키지 13종 등 다양한 위협이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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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전자신문 보안·2026. 09. 09.

금감원, 코엠·토스페이먼츠 현장검사 착수…개인정보 유출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인 코엠페이먼츠와 토스페이먼츠를 대상으로 현장검사에 나섰습니다. 코엠페이먼츠는 해킹 공격으로 카드번호, 유효기간, 생년월 정보, 카드 비밀번호 앞 두 자리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 중입니다. 토스페이먼츠는 자사 시스템이 직접 해킹된 것이 아니라, 가맹점이 연동해 사용하던 외부 결제 플랫폼의 인증정보가 부주의한 관리로 외부에 노출된 사례입니다. 조회된 고객 정보(이름, 일부 가려진 카드번호)만으로는 실제 결제가 불가능하며, 외부 반출 정황도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금감원은 카드정보 보관·관리 체계와 침해 경로, 사고 대응 과정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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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9.

DoppelCart 사기 네트워크, 11만 9천 개 가짜 쇼핑몰로 신용카드 정보 탈취

'DoppelCart'라는 대규모 사기 네트워크가 11만 9천 개가 넘는 가짜 쇼핑몰 도메인을 운영하며 소비자의 신용카드 정보를 실시간으로 훔치고 있습니다. 이 가짜 사이트들은 SodaStream, Daniel Wellington 등 실제 브랜드의 상품 이미지와 설명을 그대로 복사해 최대 65% 할인을 미끼로 구매자를 유인합니다. 결제 단계에서 카드 번호·유효기간·보안코드·이름·연락처 등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격자 서버로 전송하며, 심지어 은행의 일회용 인증번호(OTP)까지 가로채 추가 보안 절차도 우회합니다. 현재 10만 5천 개 이상의 가짜 쇼핑몰이 여전히 운영 중이므로, 기업은 자사 브랜드가 사칭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소비자에게 주의를 안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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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08.

[단독] 전자결제망 해킹 정황…코엠페이먼츠 카드정보 유출 공지, 대형 PG 연계망도 조사중

국내 전자결제(PG, Payment Gateway) 업체들을 겨냥한 해킹 공격이 확인되면서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PG 업체인 코엠페이먼츠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 사이에 결제 연동 시스템에 외부 비정상 접근이 발생했으며, 카드번호·유효기간·비밀번호 앞 두 자리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인정했습니다. 또한 별도의 2차 PG 업체가 해킹된 뒤, 그 업체와 연결된 대형 PG사의 결제 연동 모듈까지 접근한 정황도 제보되어 조사 중입니다. 이번 공격은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결제 연동업체를 먼저 침해한 뒤 상위 결제망으로 접근하는 공급망(Supply Chain) 공격 방식을 취하고 있어 국내 전자결제 생태계 전반의 보안에 경고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금융보안원은 카드사에 피해 카드 회원 보호조치를 요청했으며, 추가 피해 업체와 유출 정보 범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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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데일리시큐·2026. 08. 30.

영국 3개 공항 운영사 MAG 사이버공격…고객 870만명 정보 노출

영국의 3개 공항(맨체스터, 런던 스탠스테드, 이스트미들랜즈)을 운영하는 맨체스터 에어포츠 그룹(MAG)이 사이버공격을 받아 약 870만 명의 고객 정보가 외부에 유출됐습니다. 공격자는 주차·라운지·패스트트랙 예약 및 와이파이 가입 정보가 저장된 시스템에 무단 접근해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차량 등록번호, 우편번호 등을 탈취했습니다. 금융정보(은행 계좌·결제카드)는 해당 시스템에 저장되어 있지 않아 노출되지 않았으며, 항공편 운항과 공항 운영에는 영향이 없었습니다. 공격자는 금전을 요구했으나 MAG가 지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랜섬웨어로 시스템을 암호화한 공격은 아니었습니다. MAG는 피해 고객에게 이메일로 사고 사실을 알리고, 유출된 정보를 악용한 피싱(가짜 이메일·문자) 공격에 주의하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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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전자신문 보안·2026. 09. 02.

"통화 중 카드정보 탈취"…그룹아이비, 신종 NFC 악성코드 발견

보안 기업 그룹아이비(Group-IB)가 'WindRelay'라는 새로운 NFC(근거리무선통신) 중계 악성코드를 발견했습니다. 사기범은 은행 직원을 사칭해 전화 통화 중 피해자에게 원격제어 악성코드 'SpyNote'를 설치하게 한 뒤, 스마트폰을 몰래 조종해 WindRelay까지 심습니다. 피해자가 카드를 스마트폰에 한 번만 갖다 대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그 정보가 사기범의 가짜 결제 단말기로 실시간 전송되어 무단 결제에 사용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단 13분 안에 이뤄진 사례가 확인됐으며, 2025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체코·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에서 관련 악성 샘플 23개와 명령제어 서버 4개가 발견됐습니다. 금융기관은 고객 통화 중 공식 앱스토어 외부 앱 설치나 접근성 서비스 남용 등 이상 징후를 즉시 탐지하고 안내하는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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