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발각될 때쯤이면 사기 채용자의 98%는 이미 회사 자격증명을 손에 쥔 상태
기업이 직원을 채용한 뒤 실제 입사까지 걸리는 약 90일의 공백 기간에 사기 채용(신분을 속기거나 AI로 만들어진 가짜 지원자)이 파고들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안회사 HYPR의 보고서에 따르면, 사기 채용이 발각될 때쯤에는 이미 98%의 경우에서 회사 계정과 내부 시스템 접근 권한이 발급된 상태였습니다. 자동화된 보안 도구가 탐지하는 비율은 53%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직원 신고나 내부 감사 같은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HR(인사)팀과 IT·보안팀 사이에 책임 공백 구간이 존재해 공격자가 이를 틈타 조직에 침투할 수 있습니다. 신원 확인 기술과 MFA(다중 인증) 등 보안 투자의 약 60%가 사고 발생 후에 이루어지는 사후 대응 방식이라는 점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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