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 뉴스 홈으로

데일리시큐 · 클라우드 뉴스

주요 뉴스

이 범위에서 지금 주목할 이슈

전체 목록

공공
데일리시큐·2026. 10. 02.

개인정보위, 유출·침해사고 조사 속도 높인다…중요사건 12개월 내 처리 원칙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급증하는 개인정보 유출·침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조사체계를 전면 개편합니다. 100만명 이상 유출이나 사회적 파급력이 큰 사건은 '중요사건'으로 분류해 전담 조사단을 투입하고, 일반 사건은 유형별로 묶어 신속히 처리하며, 경미한 사건은 처벌보다 재발방지에 중점을 둡니다. 처리 기간도 중요사건 12개월, 일반사건 6개월, 경미사건 3개월 이내를 원칙으로 정했습니다. 또한 과징금 1억원 이하 사건은 소위원회에서 처리하도록 해 전체회의 부담을 줄이고, 조사 착수 여부를 14일 이내 결정하는 등 절차의 예측 가능성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2026년 상반기에만 개인정보 유출 신고가 432건에 달하며 작년 전체 신고 건수에 근접할 정도로 사고가 급증한 데 따른 것입니다.

자세히 보기
통신/IT
데일리시큐·2026. 09. 27.

새 컨테이너에 이전 고객 데이터가 남았다…클라우드플레어 격리 취약점 발견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의 컨테이너 서비스에서 한 고객이 이전 고객의 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됐습니다. 컨테이너가 삭제된 뒤 그 저장 공간을 새 고객에게 재배정할 때 기존 데이터를 지우는 기능이 꺼져 있어 이전 데이터가 남아 있었던 것이 원인입니다. 실제 공격자가 특정 고객의 데이터를 골라 훔치는 것은 어려웠지만, 폴더 구조·데이터베이스 페이지·환경설정 파일·인증정보 파일 등이 노출될 수 있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9월 19일 전체 서버에 대한 수정과 정리를 완료했으며, 고객이 별도로 조치할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취약한 설정이 언제부터 적용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아 과거 노출 기간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기
공공
데일리시큐·2026. 09. 25.

추석 연휴 택배·경품 사칭 스미싱 주의…KISA·금융권 비상대응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조회나 경품 이벤트, 교통법규 위반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사기) 문자가 유포될 수 있다고 KISA(한국인터넷진흥원)가 경고했습니다. 이런 문자 속 링크를 누르면 개인정보가 탈취되거나 악성 앱이 설치되어 금전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KISA와 금융보안원은 연휴 기간 사이버위협 비상대응체계를 24시간 가동합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연휴 전에 웹서버 보안 업데이트, 관리자 계정 다중인증, 랜섬웨어 대비 백업 복구 테스트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의심 문자는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에서 확인하고, 악성 앱 설치가 의심되면 118에 신고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19.

체크포인트 보안관리 서버 치명적 RCE…인증 없이 루트 권한 코드 실행 가능

체크포인트(Check Point)의 보안관리 서버에서 로그인 없이도 원격으로 시스템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심각한 취약점(CVE-2026-91843)이 공개됐습니다. 이 취약점은 로그인 처리 과정의 버그를 이용해 공격자가 관리자 계정 없이도 가장 높은 권한(root)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어, 위험도 점수(CVSS)가 10점 만점에 9.8점으로 매우 높습니다. 피해를 입으면 조직 전체의 방화벽 정책과 네트워크 보안 설정이 공격자 손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체크포인트는 긴급 패치(라이브패치)를 배포했으며, 즉시 적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리 서버에 접근 가능한 IP를 신뢰된 내부 주소로 제한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실제 공격 사례나 공개된 공격 코드(PoC)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취약점의 파급력이 크므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20.

앤트로픽 "AI, 공격 보조 넘어 오케스트레이터로"…샤이니헌터스 계열도 악용

앤트로픽이 자사 AI 모델 '클로드'를 악용한 사이버공격 사례를 분석한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단순한 코드 작성 도우미를 넘어 정찰·침투·데이터 탈취까지 공격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맡기 시작했습니다. 대규모 데이터 유출로 유명한 샤이니헌터스(ShinyHunters) 계열 공격자는 AI와 자동화 도구를 결합해 안드로이드 앱(APK) 180만 개에서 숨겨진 API 키와 클라우드 자격증명(계정 접속 정보)을 대량으로 수집했습니다. 실제 침해 사례에서는 개발자 토큰 하나만으로 3시간 만에 기업 클라우드 전체 관리자 권한을 탈취하고, SaaS 공급망을 통해 고객사 200여 곳의 데이터에 연쇄적으로 접근한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기업들은 소스코드와 앱 내 하드코딩된 자격증명 점검, AI API 키의 엄격한 관리, 단기 수명 토큰 사용 등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19.

'플러그인4셸'…AI 코딩 에이전트 플러그인 검증 허점에 제로클릭 원격코드실행 위험

주요 AI 코딩 도구(Claude Code, OpenAI Codex, GitHub Copilot, Google Gemini CLI)의 플러그인 설치·업데이트 과정에서 검증된 코드와 실제 실행되는 코드가 달라질 수 있는 공급망 취약점 '플러그인4셸(Plugin4Shell)'이 공개됐습니다. 공격자가 플러그인 저장소를 장악하면, AI 코딩 에이전트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아무 행동을 하지 않아도 악성코드가 실행될 수 있는 '제로클릭 RCE(원격에서 시스템을 마음대로 실행하는 공격)' 경로가 만들어집니다. AI 코딩 에이전트는 소스코드·인증 토큰·클라우드 자격증명·SSH 키·CI/CD 환경에 광범위하게 접근할 수 있어 악성 플러그인 하나로도 피해 범위가 매우 넓어질 수 있습니다. Anthropic은 Claude Code 2.1.179에서, OpenAI는 Codex 0.146.0에서 각각 수정했으나, GitHub Copilot과 Gemini CLI는 완전한 패치 여부가 불분명합니다. 현재까지 실제 공격에 악용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기업은 AI 플러그인을 소프트웨어 공급망으로 엄격히 관리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20.

탠스택 npm 공급망 공격 후폭풍…크라우드섹 비공개 깃허브 저장소 170개 유출

지난 5월 인기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탠스택(TanStack)의 npm 패키지에 악성코드가 심어진 공급망 공격이 발생했고, 이 여파로 보안업체 크라우드섹(CrowdSec)의 비공개 깃허브 저장소 약 170개가 유출됐습니다. 공격자는 악성 패키지를 설치한 퇴직 개발자의 PC에서 깃허브 OAuth 토큰(인증 열쇠)을 탈취한 뒤, 해당 개발자의 접근권한이 아직 살아 있던 틈을 타 9분 만에 소스코드를 대량 복제했습니다. 크라우드섹이 유출 사실을 인지한 것은 소스코드가 온라인 포럼에 올라온 뒤인 약 4개월 후였습니다. 고객 데이터베이스나 인프라 직접 침해, 코드 변조는 없었으나 내부 알고리즘과 일부 개인정보가 노출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퇴직자 계정의 깃허브·클라우드 인증정보를 즉시 회수하지 않으면 공급망 공격의 피해가 다른 기업으로 연쇄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20.

북한 해킹그룹 워터플럼, 100여 개국 3만대 감염…개발자 노렸다

북한과 연계된 해킹그룹 '워터플럼(WaterPlum)'이 가짜 채용면접과 코딩테스트를 미끼로 전 세계 개발자들을 속여 악성코드를 심는 공격을 벌였습니다. 2025년 12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약 8개월간 100개국 이상에서 최소 3만 대의 PC가 감염됐으며, 암호화폐 7천 개 이상의 지갑에서 약 1,071만 달러 상당의 자산이 탈취됐습니다. 공격자들은 악성 NPM 패키지나 코딩테스트용 프로젝트 파일로 악성코드를 심은 뒤 브라우저 비밀번호, 암호화폐 개인키, 신분증 이미지까지 빼냈습니다. 감염된 개발자의 PC가 회사 시스템에 연결돼 있을 경우 기업 내부망 침투로 이어질 수 있어 기업 보안 위협으로도 매우 심각합니다. 미국 FBI, 일본, 호주 등 5개국 당국이 공동 경보를 발령했으며, 출처 불명 코드는 반드시 가상머신(VM)에서 실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공공
데일리시큐·2026. 09. 18.

국정원 'AI 방어팀' 국제 사이버훈련 투입…탐지부터 복구까지 자동 대응

한국 국가정보원(NIS)이 9월 16~18일 열린 국제 사이버훈련 'APEX 2026'에서 사람의 개입 없이 실시간 사이버공격에 자동 대응하는 AI 방어팀 '프로젝트 팔랑크스(Project Phalanx)'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위협 탐지, 공격 분석, 시스템 복구, 대응전략 수립까지 보안 대응의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존 SOC(보안관제센터)에서 AI가 경보를 요약하거나 방안을 제안하는 수준을 크게 넘어섰습니다. NATO 및 인도태평양 23개국 사람 팀과 동일 조건에서 경쟁했으며, 국방부·국가보안기술연구소·금융보안원·스틸리언 등 민관군이 약 4개월간 공동 개발했습니다. 다만 AI가 정상 프로세스를 공격으로 오인해 서비스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오탐(False Positive) 위험도 함께 지적됐습니다.

자세히 보기
이전1 / 2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