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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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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 키워드 뉴스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1.

공격자들, JFrog Artifactory 취약점 연쇄 악용해 관리자 권한 탈취 및 백도어 설치

JFrog Artifactory는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패키지와 빌드 산출물을 저장·관리하는 저장소 플랫폼인데, 공격자들이 두 취약점(CVE-2026-42018, CVE-2026-42016)을 연결해 로그인 없이도 관리자 권한을 탈취하고 백도어를 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별도로 CVE-2026-82329는 혼자서도 관리자 권한을 줄 수 있는 CVSS 9.8의 심각한 인증 우회 취약점으로, CISA가 실제 악용 목록(KEV)에 등재했고 Fastly는 9월 2일 하루에만 약 40만 6천 건의 공격 시도를 탐지했습니다. 세 취약점 모두 패치가 배포된 상태이므로 자체 호스팅 Artifactory 서버를 즉시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다만 패치만으로는 부족하며, 이미 생성된 악성 관리자 계정·발급된 토큰·탈취된 join key는 수동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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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11.

[인터뷰] 2000억 투입한 네이버, '보파모'로 사업보국 실현…"AI 보안 주권 지킬 것"

한국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주한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네이버클라우드가 선정되어, 약 2000억원 상당의 자체 GPU 4000장을 투입해 보안 전용 AI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방어)와 LG AI연구원(공격) 이 투 트랙으로 역할을 나눠, 공격 AI가 취약점을 찾으면 방어 AI가 이를 탐지·차단하는 방식으로 서로 성능을 높이는 구조입니다. 악성코드 프로파일링·공격 IP·전문가 대응 이력 등 830TB에 달하는 실전 보안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하며, 내년 2월까지 약 300억 개 파라미터(300B) 규모의 모델을 완성하는 것이 중간 목표입니다. 완성된 모델은 금융·통신·전력 등 국가 기반시설에 우선 실증되고, 공공·국방처럼 망분리 규제가 강한 분야에는 직접 설치하는 구축형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공격에 직접 악용될 수 있는 익스플로잇 하네스 등 일부 구성 요소는 공개 범위를 제한해 오남용을 막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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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BleepingComputer·2026. 09. 08.

베트남 연계 APIS 시스템서 여행객 2억 2천만 명 기록 노출

베트남과 연관된 항공 승객 사전 정보 시스템(APIS)에서 2억 2천만 건의 승객·승무원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출된 데이터에는 이름, 여권 번호, 생년월일, 국적, 항공편 정보 등 매우 민감한 신원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2017년부터 2026년까지의 기록이 담겨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클라우드 환경에 설정된 기본 자격증명(초기 비밀번호 등을 바꾸지 않은 상태)을 통해 해당 시스템에 접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본 자격증명 미변경이라는 단순한 보안 실수가 수억 명의 여행객 정보를 위험에 노출시킨 사례로, 즉각적인 점검과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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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7.

당신의 클라우드 보안 체크리스트는 생각과 다르게 작동하고 있다

보안 기업 Intruder가 AWS, Azure, Google Cloud를 사용하는 기업 3,000곳의 클라우드 설정 오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클라우드 제공사마다 취약한 부분이 크게 다르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IAM(계정 접근 권한 관리) 설정 허점과 로그 미수집은 80~98%의 계정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반면, 방화벽·암호화·서비스 노출 문제는 제공사별 편차가 매우 큽니다. 특히 AWS는 권한 상승이 가능한 IAM 정책이 83%의 계정에 존재하고, Azure는 절반 이상의 사용자가 MFA(다중 인증)를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조직 규모가 클수록 IAM 문제는 오히려 더 많이 나타났으며, 중간 규모 기업은 문제 해결에 평균 35일이 걸려 가장 느렸습니다. 클라우드를 여러 곳에서 운영 중인 보안팀이라면 제공사별 특성에 맞춘 점검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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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5.

해킹된 사이트 5,400개 이상, 블록체인에 저장된 ClickFix 페이로드 유포 중

사이버 범죄 조직이 5,400개 이상의 중소기업 웹사이트(주로 WordPress·PrestaShop 기반)를 해킹해 악성 코드 배포에 악용하고 있습니다. 이 조직은 'EtherHiding'이라는 기법으로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탈중앙화된 자동 실행 프로그램)에 악성 코드를 숨겨 놓아,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차단하거나 내리기 매우 어렵습니다. 해킹된 사이트를 방문한 사용자에게는 'ClickFix'라는 가짜 CAPTCHA 화면이 나타나고, 속아서 실행하면 PowerShell(윈도우 명령 실행 도구)을 통해 악성 파일이 설치됩니다. 최근에는 WebRTC(브라우저 실시간 통신 기술)를 이용해 디스크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 공격자 서버와 암호화된 채널을 여는 고도화된 변종도 확인됐습니다. 보안 담당자는 BSC 테스트넷 RPC 엔드포인트 전체를 차단하고 WebRTC 관련 비정상 UDP 트래픽을 모니터링할 것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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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02.

[이슈플러스] 국제 CC로 공공 보안시장 개방 확대…韓 경쟁력 시험대

한국 국가정보원이 공공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해외에서 이미 국제 공통평가기준(CC·Common Criteria) 인증을 받은 보안 제품이 국내 공공기관에 더 쉽게 도입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해외 CC 인증 제품도 국내 공공환경에 쓰려면 별도의 보안적합성 검증을 추가로 통과해야 했습니다. 이번 변화로 방화벽·침입방지시스템(IPS)·VPN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국내 보안기업들은 인증 장벽에 의존하기보다 기술력·가격·유지보수 등 실질적인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업계에서는 세부 기준을 명확히 하고 공급망 안정성과 국가 보안 통제력도 함께 고려해 단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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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3.

Shai-Hulud의 손길이 469개 자격증명 위치로 확장됐다 — 그 의미는

'Shai-Hulud'라는 악성 프로그램(인포스틸러 웜, 감염된 시스템에서 계정 정보를 훔쳐 스스로 퍼지는 악성코드)의 새 변종이 개발자 환경, CI/CD(소프트웨어 자동 빌드·배포 시스템), 클라우드 설정, AI 도구 설정 등 무려 469곳에서 인증 정보(비밀번호·토큰·키 등)를 수집하도록 진화했습니다. 기존 변종이 189곳을 뒤졌던 것에 비해 크게 확대된 것으로, 개발자 PC 한 대가 감염되면 소스 코드, 클라우드 인프라, 패키지 배포 채널까지 연쇄적으로 탈취당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발자가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배포할 때 쓰는 장기 유효 토큰을 훔쳐 악성 코드를 정상 패키지인 척 배포하는 '공급망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합니다. 보안 전문가들은 장기 유효 자격증명을 단기·일회용 방식(OIDC 등)으로 교체하고, 노출된 인증 정보를 위험도 순으로 정리·제거하는 반복 가능한 프로그램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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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03.

티빙 "침해사고에 따른 피해 시 1인당 300만원 보상"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에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했으며,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티빙은 공식 사과와 함께 피해 고객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을 보상하는 안심보험을 포함한 보상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2030년까지 정보보호 투자를 이전 5년 대비 약 4배로 늘리고, 보안 전문인력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보안 원칙은 제로 트러스트(모든 접근을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매번 검증하는 보안 개념)로 전환하며, AI 기반 실시간 탐지·자동 대응 체계도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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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8. 28.

인증 없는 공격자가 코드·SQL 실행 가능한 CVSS 10.0 ServiceNow 취약점 3종 발견

ServiceNow의 AI 플랫폼에서 최고 심각도(CVSS 10.0)를 받은 취약점 3개를 포함해 총 4개의 보안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이 취약점들은 로그인하지 않은 외부 공격자도 코드 실행(RCE), SQL 삽입(데이터베이스를 마음대로 조작하는 공격), 권한 상승 등을 일으킬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ServiceNow가 직접 호스팅하는 고객 인스턴스에는 이미 패치가 적용됐지만, 자체 서버에서 ServiceNow를 운영하는 조직은 반드시 패치를 직접 적용해야 합니다. 앞서 공개된 유사 취약점(CVE-2026-6875)은 실제 공격에 악용된 정황이 포착된 바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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