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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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키워드 뉴스

기타
보안뉴스·2026. 09. 25.

"공짜 eSIM 깔았더니 인증번호 털렸다?"… 해외여행객 노리는 '악성 프록시' 통신 탈취 실태

해외여행 시 편리하게 쓰는 eSIM(소프트웨어 방식의 가상 SIM 카드)을 노린 새로운 사기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무료 해외 데이터'를 미끼로 뿌려지는 비공식 eSIM 설정 파일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공격자가 만든 악성 프록시(중계 서버)가 몰래 작동하면서 스마트폰의 모든 인터넷 통신을 가로챕니다. 이 과정에서 은행·가상자산 거래소 등이 보내는 문자 인증번호(2FA OTP)와 로그인 세션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격자 서버로 빠져나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계좌 인출이나 계정 탈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피해를 막으려면 스마트폰의 네트워크 프로필 설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eSIM은 반드시 정식 통신사나 공인 판매처에서만 발급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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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제조
데일리시큐·2026. 09. 22.

[단독] 울산 산업제어시스템 접근권한 다크웹서 판매 정황…해커 "PLC 태그 인증 없이 Read/Write 가능" 주장

해외 다크웹 포럼에 울산 소재 산업제어시스템(ICS·공장 설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컴퓨터 시스템)의 접근 권한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판매자는 로크웰오토메이션의 PLC(공정 제어 장치) 모델명, 통신 프로토콜, 내부 제어 태그 23개에 인증 없이 읽기·쓰기가 가능하다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했습니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외부 공격자가 공장 설비의 동작을 원격으로 변경할 수 있어 생산 중단이나 설비 오작동 등 물리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게시자의 주장이 사실인지, 허위·사기성 게시물인지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구체성이 높아 관련 기관과 기업의 즉각적인 점검이 권고됩니다. CISA(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도 ICS 장비를 인터넷에 직접 노출하지 말고 방화벽 뒤에 격리할 것을 지속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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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IT
Help Net Security·2026. 09. 22.

저렴한 가짜 기지국으로 5G 가입자를 여전히 추적할 수 있다

연구팀이 '5G-Shark'라는 저렴한 가짜 기지국 도구를 만들어 5G 스마트폰을 몰래 유인한 뒤, 실제 상용 5G 망에서 가입자를 추적할 수 있는지 실험했습니다. 5G는 원래 영구 가입자 식별번호(IMSI)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도록 설계됐지만, 일부 통신사가 임시 ID(GUTI)를 예측 가능한 순서로 부여해 연속 접속의 84~96%를 연결·추적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가짜 기지국은 특수 장비 없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저가 하드웨어만으로 구축 가능하고, 사용자 화면에 아무런 경고도 뜨지 않습니다. 또한 조작된 '연결 거부' 메시지를 보내면 Galaxy S23이 3G로 강제 다운그레이드되거나 모뎀이 먹통이 되는 문제도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이 중 일부는 표준 설계 자체의 문제이고, 임시 ID 예측 가능성 문제는 통신사와 장비사가 개선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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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1.

Microsoft, 관리자에게 Entra ID 사용자를 패스키로 전환 촉구

Microsoft가 2027년 2월부터 Entra ID(기업 계정 관리 서비스)에서 SMS를 첫 번째 인증 수단으로 사용하는 방식을 폐기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변경이 적용되면 SMS나 음성 통화로 로그인하던 사용자는 더 이상 인증을 완료할 수 없으므로, 기업 관리자는 그 전에 사용자를 패스키·FIDO2 보안 키·QR 코드 인증 등 피싱(이메일 등을 이용한 사기성 계정 탈취) 방지 방식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SMS 인증을 계속 유지하려면 Microsoft Security Store를 통해 서드파티 통신사를 별도로 연동해야 합니다. 관리자는 Microsoft가 제공하는 PowerShell 스크립트로 아직 SMS/음성 인증을 쓰는 사용자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번 달부터 패스키가 Entra ID의 기본 인증 방식으로 순차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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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ZDNet Korea·2026. 09. 21.

"추석 선물 택배 오류"…명절 연휴 노린 스미싱·보이스피싱 '주의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오류나 과태료 미납을 사칭한 스미싱(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불명의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돼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탈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한 외화 거래를 미끼로 보이스피싱 자금 세탁에 나도 모르게 연루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고 이동통신사를 방문해 앱 삭제 및 기기 초기화를 해야 합니다. 카카오뱅크 등 금융사들은 연휴 기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24시간 운영하며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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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보안뉴스·2026. 09. 20.

"연체자도 피싱·스팸 차단"... 과기부-통신3사, 추석맞아 사이버 민생범죄 예방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통신 3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사이버 민생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택배·쇼핑몰·교통 등 명절에 많이 쓰이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사이버 위협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통신사들은 24시간 비상 상황반을 운영합니다. 카카오는 최근 급증하는 '팀 미션 사기' 같은 피싱 범죄 예방 메시지를 약 2,700만 명에게 발송합니다. 통신비를 연체한 이용자도 본인확인 및 피싱·스팸 차단 기능은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도 개선됐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 입장에서는 명절 전후 피싱·스미싱 공격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임직원 대상 예방 안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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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보안뉴스·2026. 09. 20.

KISA, 인터넷 주소 자원 관리 실태 점검 통과… 라우팅 보안 시험장 개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아·태지역 인터넷 주소 관리 기구(APNIC)의 '인터넷 주소 자원 관리 실태 점검'을 통과해 국제적으로 주소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점검은 약 10년치 IP 주소 할당 이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7개국이 대상이었습니다. KISA는 국내 통신사업자와 기업이 사용하는 IP 주소, 자율시스템(AS) 번호 등을 국제 정책에 맞게 관리해 왔음을 확인받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라우팅 보안 시험장'을 개방해, 기업들이 라우팅 보안 체계(RPKI, IP 경로 위조를 막는 국제 표준)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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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The Hacker News·2026. 09. 19.

Transparent Tribe, 비공개 GitHub 저장소를 C2로 활용한 신규 Rust 백도어 배포

파키스탄 연계 해킹 그룹 Transparent Tribe(일명 APT36)가 인도·아프가니스탄의 정부 및 국방 기관을 노린 새로운 사이버 첩보 캠페인이 포착됐습니다. 이번 공격에서는 Rust 언어로 만든 백도어 RUSTYSHADE를 포함해 총 4종의 신규 악성코드가 사용됐으며, 일반적인 공격자 서버 대신 비공개 GitHub 저장소를 명령·제어(C2) 통신 채널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악성코드는 화면·웹캠 촬영, 문서 대량 탈취, USB를 통한 내부망 전파까지 수행할 수 있어 피해 범위가 광범위합니다. 또한 인도 유력 언론사를 사칭한 타이포스쿼팅(오탈자 도메인) 사이트를 통해 악성 스크립트를 배포하는 방식도 확인됐습니다. 보안 담당자는 GitHub API를 이용한 비정상 트래픽 탐지와 외부 저장 매체 정책 강화를 즉시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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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18.

"사이버 공격, AI시대 맞아 운영 전반 확대"

AI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단순히 악성코드나 피싱 메일을 만드는 것을 넘어, 공격 계획부터 실행·결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시큐리티는 피해자 시스템이 아닌 공격자 환경을 직접 분석해, 공격자들이 AI 에이전트에게 단계별로 지시를 내리고 결과를 받아 다음 공격을 설계하는 방식을 쓰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실제로 통신사·정부기관·교육기관을 겨냥한 공격에서 AI가 공격 속도와 규모를 크게 키웠습니다. 전문가는 침해 발생 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격자가 쓰는 AI 도구·프롬프트·에이전트 설정 등을 사전에 파악하는 방어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어의 속도도 AI 시대 공격의 속도에 맞춰 빨라져야 한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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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16.

ISMS-P 인증심사 강화한다…개인정보위,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심사 방식을 강화하는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최근 통신사와 이커머스 업체 등 인증을 받은 기업에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서류 검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습니다. 개정안은 기존 서면심사에 현장심사와 실제 취약점 점검·모의해킹(침투 테스트)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해 실효성을 높입니다. 또한 개인정보 처리 규모나 사회적 영향력에 따라 인증 기준을 차등 적용하고, 인증이 취소된 기업에는 재취득 기간을 위한 과태료 1년 유예도 허용합니다. 의견수렴과 법제처 심사를 거쳐 최종 개정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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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3.

주간 리뷰: F5 BIG-IP APM 장치에 Linux 루트킷 배포, Cisco FMC 취약점 악용

이번 주 보안 뉴스에서 가장 주목할 사항은 Cisco FMC(방화벽 중앙 관리 시스템)의 심각한 취약점(CVE-2026-20079, CVE-2026-20316)이 국가 지원 해커와 랜섬웨어 조직에 의해 실제로 악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MSP(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가 널리 쓰는 N-able N-central에서 인증 없이 원격으로 시스템을 장악할 수 있는 취약점(CVE-2026-86218)이 발견돼 긴급 패치가 배포됐습니다. Google Chrome에서도 실제 악용이 확인된 제로데이 취약점(CVE-2026-87491)이 수정됐으니 즉시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F5 BIG-IP APM 장비에는 디스크가 아닌 메모리에 숨어 탐지를 피하는 Linux 루트킷이 발견됐으며, MikroTik 라우터는 인증 없이 장치를 완전히 탈취할 수 있는 취약점 체인이 공개됐습니다. Cisco FMC, N-able N-central, Chrome, MikroTik RouterOS를 사용하는 조직은 지금 즉시 패치를 적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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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IT
ZDNet Korea·2026. 09. 13.

LGU+, 추석 연휴 보이스피싱 차단...AI로 악성 앱 서버 추적

LG유플러스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를 막기 위해 AI 기반 24시간 특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핵심은 악성 앱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외부 서버(C2 서버)를 AI로 추적해 차단하는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중 이 방식을 직접 운영하는 유일한 사업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악성 앱에 감염된 정황이 확인된 고객에게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직접 경고를 보내고, 경찰과의 핫라인을 통해 즉각 공조합니다. 이용자는 출처 불명의 문자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감염이 의심되면 감염된 기기가 아닌 다른 전화로 1394에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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