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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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키워드 뉴스

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21.

금융권 SW 취약점 공동 대응체계 본격 가동…178개 금융사 참여

금융보안원이 운영하는 '금융권 SW공급망보안 플랫폼'에 현재 178개 금융회사가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화이트해커가 취약점을 발굴하면 금융보안원이 검증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패치를 만들어 금융회사가 조치하는 과정을 하나로 연결합니다. 운영 이후 총 1,316건의 취약점 조치 요청이 이뤄졌으며, 취약점 제보 건수는 전년 대비 약 2배, 패치 개발 요청은 5.7배 증가했습니다. 여러 금융기관이 공통으로 쓰는 소프트웨어나 오픈소스의 취약점을 노리는 공급망 공격(supply chain attack)이 늘어나면서 이처럼 공동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SBOM(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명세서)과 국내외 약 35만 건의 CVE(공개 취약점 목록) 정보를 연계해 새로운 취약점이 발견됐을 때 어떤 시스템이 영향을 받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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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안뉴스·2026. 09. 21.

금융권 취약점 공동 대응체계, 단일 플랫폼에서 '발견-패치-조치' 원샷

금융보안원이 금융권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플랫폼은 화이트해커가 취약점을 찾으면 금융보안원이 검증하고, 개발사가 패치를 만들고, 금융사가 조치하는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합니다. 현재 178개 금융사, 601명의 화이트해커, 31개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취약점 제보는 전년 대비 약 2배, 패치 요청은 5.7배 증가했습니다.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오픈소스 등 구성 요소를 목록화한 SBOM(소프트웨어 구성명세서) 기능도 제공해, 국내외 35만여 건의 CVE(공개 취약점 식별자) 정보와 연계하여 보안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취약점 공개 후 실제 악용까지의 시간이 짧아지는 추세에 대응해 신속한 조치 연계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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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20.

'브랙잭'…악성 확장프로그램 하나로 브라우저 AI 에이전트 장악 가능

보안업체 포에버 시큐리티가 악성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 하나만으로 구글 크롬,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등 5개 브라우저의 AI 기능을 장악할 수 있다는 연구 '브랙잭(BragJack)'을 공개했습니다. 이 공격은 AI 자체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AI와 브라우저 사이의 통신 과정을 가로채는 방식이라 AI 안전장치를 우회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악성 확장프로그램이 설치되면 로컬 파일 읽기, 화면 캡처, 카메라·마이크 접근, 로그인된 웹서비스에서 AI가 사용자 대신 행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단, 이 공격은 악성 확장프로그램이 이미 설치돼 있어야 하며, 인터넷에서 곧바로 브라우저를 장악하는 제로클릭 원격 공격은 아닙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패치를 완료했으므로 브라우저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기업 환경에서는 확장프로그램 허용목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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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20.

CISA, 실제 악용 중인 리눅스 커널 취약점 3종 긴급 경고

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이 리눅스 커널에서 발견된 취약점 3종(CVE-2025-39682, CVE-2026-53266, CVE-2025-39964)이 실제 사이버공격에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긴급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이 취약점들은 각각 TLS 통신 처리 오류, 방화벽 기능의 메모리 손상, 암호화 처리 중 경쟁 조건(두 작업이 동시에 충돌하는 문제)과 관련되어 있으며, 원격 공격·권한 상승·서비스 장애 등 다양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로컬 권한이 필요한 취약점도 공격자가 서버에 먼저 침투한 뒤 권한을 높이는 데 활용될 수 있어 위험도를 낮게 봐서는 안 됩니다. 리눅스 서버를 운영하는 기업은 커널 버전을 즉시 확인하고 각 배포판의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해야 합니다. CVSS 점수만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기보다 CISA KEV 등재 여부와 외부 노출 여부를 함께 고려한 패치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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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19.

'플러그인4셸'…AI 코딩 에이전트 플러그인 검증 허점에 제로클릭 원격코드실행 위험

주요 AI 코딩 도구(Claude Code, OpenAI Codex, GitHub Copilot, Google Gemini CLI)의 플러그인 설치·업데이트 과정에서 검증된 코드와 실제 실행되는 코드가 달라질 수 있는 공급망 취약점 '플러그인4셸(Plugin4Shell)'이 공개됐습니다. 공격자가 플러그인 저장소를 장악하면, AI 코딩 에이전트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아무 행동을 하지 않아도 악성코드가 실행될 수 있는 '제로클릭 RCE(원격에서 시스템을 마음대로 실행하는 공격)' 경로가 만들어집니다. AI 코딩 에이전트는 소스코드·인증 토큰·클라우드 자격증명·SSH 키·CI/CD 환경에 광범위하게 접근할 수 있어 악성 플러그인 하나로도 피해 범위가 매우 넓어질 수 있습니다. Anthropic은 Claude Code 2.1.179에서, OpenAI는 Codex 0.146.0에서 각각 수정했으나, GitHub Copilot과 Gemini CLI는 완전한 패치 여부가 불분명합니다. 현재까지 실제 공격에 악용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기업은 AI 플러그인을 소프트웨어 공급망으로 엄격히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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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0.

연구자들, OpenAI Codex 샌드박스 탈출해 호스트 명령 실행 성공

보안 연구팀이 OpenAI의 AI 코딩 도우미 Codex에서 샌드박스(격리 실행 환경)를 탈출하는 취약점 두 가지를 발견했습니다. 그중 'Heapjack'는 가장 엄격한 읽기 전용 모드에서도 공격자가 심어 둔 저장소를 개발자가 열기만 해도 그 개발자의 컴퓨터에서 임의 명령을 몰래 실행할 수 있는 RCE(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입니다. 두 취약점 모두 "격리를 담당하는 장치가 격리 대상과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구조적 설계 실수에서 비롯됐습니다. OpenAI는 신고를 받은 지 8일 만에 두 취약점을 모두 수정했으며, 사용자는 Codex Desktop 26.818.21641 또는 Codex CLI 0.149.0 이상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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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0.

주간 리뷰: Cisco, 악용 중인 이메일 게이트웨이 0-day 패치 및 Revolut 침해 사고

지난주 가장 주목할 뉴스는 Cisco와 Acronis 제품에서 실제로 악용 중인 취약점 세 건이 확인된 것입니다. Cisco Secure Email Gateway에서는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공격) 취약점(CVE-2026-76461)이, Cisco ISE(기업 네트워크 접근 제어 시스템)에서는 인증 우회 취약점(CVE-2026-76460)이 공격자들에 의해 적극적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Acronis 백업 플러그인에서도 권한 상승 취약점(CVE-2026-87886)이 악용되고 있으며, Parallels Desktop에서도 로컬 사용자가 Mac에서 최고 관리자 권한을 얻을 수 있는 취약점(CVE-2026-90894)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Revolut 고객 정보 유출, HBO Max Reddit 계정 탈취를 통한 악성코드 유포, 이란 국가 해킹 조직의 CHOSEN BRICK 악성코드 캠페인 등 다양한 위협 동향이 보고되었습니다. 해당 시스템을 운영하는 조직은 즉시 패치 여부를 확인하고 침해 지표(IoC)를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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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보안뉴스·2026. 09. 20.

남성 패션 플랫폼 '룩핀', 개인정보 유출 공지…이메일·비밀번호 해시 등

남성 패션 플랫폼 '룩핀'을 운영하는 레벨13이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공지했습니다. 데이터 분석 도구인 '메타베이스(Metabase)'의 보안 취약점이 공격에 악용되었으며,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 해시(암호화된 비밀번호), 일부 이용자의 경우 휴대폰 번호와 접속 IP 주소까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회사는 사고 당일 미확인 계정을 발견한 후 약 2시간 30분 만에 관련 시스템 접근을 차단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완료했습니다. 이용자들에게는 비밀번호 변경과 유출된 정보를 악용한 피싱(사기성 이메일·문자) 공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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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통신/IT
The Hacker News·2026. 09. 20.

Claude Opus 5, 연쇄 취약점으로 OpenAI 직원 계정 탈취에 활용된 보안 연구 사례

보안 연구팀 Hacktron이 Anthropic의 AI 모델 Claude Opus 5를 활용해 오픈소스 이미지 처리 라이브러리 libheif의 취약점(CVE-2026-32882)과 OpenAI 로그인 시스템의 결함을 연결하는 공격 사슬을 완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OpenAI 직원 여러 명의 ChatGPT·Codex 계정을 탈취하고 내부 코드 저장소에까지 접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구팀은 악용 없이 OpenAI에 즉시 신고했고, OpenAI는 신고 후 14시간 만에 패치를 완료하고 6,500달러의 버그 바운티를 지급했습니다. 이 사례는 AI가 고난도 사이버 공격 코드 개발에 드는 시간과 기술 수준을 크게 낮추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libheif를 사용하는 조직이나 공개 서비스와 내부 시스템이 같은 로그인(SSO)을 공유하는 조직은 즉시 패치와 접근 권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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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9.

BragJack 공격, 악성 확장 프로그램으로 AI 브라우저 에이전트 탈취

보안 연구자가 'BragJack'이라는 새로운 공격 기법을 공개했습니다. 악성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하나로 Google Chrome의 Gemini, Microsoft Edge, Perplexity Comet, Opera Neon, Anthropic의 Claude 등 5개 브라우저에 내장된 AI 어시스턴트를 탈취할 수 있습니다. 공격자는 사용자의 개입 없이 AI 에이전트를 조종해 로컬 파일 읽기, 화면 캡처, 이메일 탈취, 웹사이트 대신 조작 등 광범위한 행동을 수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Google과 Microsoft는 이미 해당 취약점을 패치했으며, 연구자는 두 개의 CVE(CVE-2026-0628, CVE-2026-55945)를 발급받고 총 2만 달러 이상의 버그 바운티를 받았습니다. 사용자는 브라우저와 확장 프로그램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불필요하거나 출처 불명의 확장 프로그램을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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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9.

ShinyHunters, Clop 랜섬웨어 유출 사이트 해킹 — 랜섬웨어 조직을 역으로 협박하겠다고 경고

해킹 그룹 ShinyHunters가 유명 랜섬웨어 조직 Clop의 다크웹(Tor) 데이터 유출 사이트를 침해하고 사이트를 변조했습니다. ShinyHunters는 Grav CMS라는 웹사이트 관리 소프트웨어의 인증 없이 파일을 올릴 수 있는 취약점을 악용해 서버에 침투했으며, 소스코드·시스템 로그·Tor 비공개 키 등 민감한 데이터를 훔쳤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Tor 사이트의 비공개 키를 확보했다면, Clop이 쫓아내도 같은 주소로 가짜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어 피해가 클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의 배경에는 두 사이버범죄 집단 간 오래된 갈등이 있는데, Clop이 2025년 Oracle E-Business Suite 취약점(CVE-2025-61882)을 악용해 데이터를 탈취할 때 ShinyHunters의 익스플로잇(공격 코드)을 무단 사용했다는 주장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ShinyHunters는 이제 탈취한 데이터로 Clop을 역으로 협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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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19.

AI가 취약점 공격 개발 가속…오픈AI 직원 챗GPT·코덱스 계정까지 탈취

보안업체 핵트론(Hacktron) 연구진이 AI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 처리 라이브러리(libheif)의 메모리 취약점을 실제 원격코드실행(원격에서 서버를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공격)으로 발전시키고, 오픈AI 커뮤니티 포럼 서버를 장악한 뒤 직원의 챗GPT·코덱스 계정까지 탈취하는 공격 경로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앤트로픽의 Claude Opus 5가 약 3시간 만에 실제 환경에 맞는 공격코드를 완성하는 데 핵심적으로 활용돼, AI가 고난도 취약점 악용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오픈AI는 신고 14시간 만에 수정을 완료했고, 디스코스도 패치를 배포하며 이미지 처리 과정을 샌드박스로 격리하는 추가 조치를 적용했습니다. 이번 사례는 외부에 노출된 서비스와 내부 시스템이 동일한 SSO(통합 로그인) 신뢰 범위를 공유할 때 주변부 침해 하나가 내부 핵심 계정 탈취로 확산될 수 있음을 실증했습니다. 이미지 업로드 기능을 운영하거나 직원 계정에 AI 에이전트·협업 도구를 연결한 기업은 libheif 업데이트와 SSO 신뢰 범위 점검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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