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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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키워드 뉴스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8.

RatHat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ADB 악용해 앱 삭제 후에도 셸 접근 유지

'RatHat'이라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악성코드가 발견됐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문자 피싱(스미싱)이나 가짜 앱 배포 사이트를 통해 퍼지며, 설치되면 스마트폰의 접근성 기능과 ADB(안드로이드 개발자 디버그 도구)를 악용해 일반 앱 보안 울타리를 벗어나 기기를 장악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피해자가 앱을 직접 삭제해도 공격자가 기기 접근 권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화면을 자동으로 탐색·조작하며, 문자 메시지·비밀번호·화면 녹화·키 입력 등 광범위한 정보를 탈취합니다. 중국 기반 위협 조직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기존 서명 기반 모바일 보안 솔루션으로는 탐지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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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8.

방치된 IoT 앱, 여전히 끊어진 서버로 민감 데이터 전송 중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연구팀이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는 안드로이드 IoT 앱 6만 1,500개를 분석한 결과, 약 4분의 3에서 알려진 보안 취약점을 가진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가 발견됐습니다. 이런 방치된 앱들은 스마트 플러그, 카메라, 온도 조절기 같은 기기를 제어하는 데 수백만 명이 여전히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다운로드 수가 1억 건을 넘기도 했습니다. 앱 안에 하드코딩된 서버 주소 중 상당수는 이미 접속 불가 상태이거나 소유자가 바뀐 도메인이며, 앱의 67% 이상에는 피싱·스파이웨어·악성코드와 연관된 차단 목록 도메인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카메라·위치·저장소 접근 권한으로 수집된 민감한 정보가 안전하지 않은 서버로 계속 전송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위험입니다. 연구팀이 개발사에 취약점을 통보했지만 약 20%의 이메일이 반송됐고, 실제로 패치를 진행한 곳은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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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데일리시큐·2026. 09. 16.

일본 디지털청 해킹당했다…알려진 VPN 취약점 패치 전 공격

일본 정부 여러 부처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업무 시스템(GSS)이 해킹되어 약 24만6000건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공격자는 인터넷에 연결된 VPN(가상 사설망) 장비의 이미 알려진 취약점을 이용해 내부 시스템에 침입했으며, 패치(보안 수정 프로그램)가 적용되기 전에 공격이 이루어졌습니다.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정보는 공무원과 정부 업무 참여자의 이름·이메일·전화번호 등이며, 마이넘버나 금융계좌 같은 민감 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CVSS(공통 취약점 점수 체계) 기준 '중간' 위험도로 분류된 취약점도 실제 공격에 악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를 도입했더라도 경계 장비의 취약점 관리가 여전히 중요하다는 교훈을 남깁니다.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도 인터넷에 직접 노출된 VPN·방화벽 등의 패치 우선순위 기준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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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8.

체크포인트 관리 서버 치명적 취약점 — 비인가 공격자가 root로 코드 실행 가능

체크포인트(Check Point)의 보안 관리 서버(Security Management Server)와 로그 서버에서 로그인 없이도 시스템 최고 권한(root)으로 원격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심각한 취약점(CVE-2026-91843)이 발견됐습니다. CVSS 점수 9.8점의 이 취약점은 로그인 처리 과정의 스택 오버플로우(프로그램 메모리를 덮어쓰는 버그)로, 매우 긴 사용자 이름을 담은 로그인 요청만으로도 공격이 가능합니다. 현재까지 실제 악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체크포인트는 즉각 LivePatch 보안 업데이트 적용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자동 업데이트가 설정된 시스템은 이미 보호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공식 보안 권고문(sk1000155)에 따라 수동 패치가 필요합니다. 7월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 심각한 관리 서버 취약점이며, 그 중 첫 번째(CVE-2026-16232)는 실제 공격에 악용돼 CISA의 위험 목록에 등재된 전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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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8.

ThreatsDay: 자기 재작성 에이전트, 800개 이상 취약점 패치, 내부자 SIM 스와핑 외 22건의 새로운 소식

이번 주 보안 위협 요약 뉴스레터에는 25건의 사이버보안 사건이 담겼습니다. 가장 시급한 이슈는 랜섬웨어 조직이 VMware vCenter의 심각한 취약점(CVE-2026-59310)을 실제로 악용하고 있다는 점과, Cyclops Blink 악성코드 변종이 Cisco FMC 장비를 공격하는 데 두 개의 이미 알려진 취약점(CVE-2026-20079, CVE-2026-20316)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AI(인공지능)가 공격 도구로 활용되는 사례도 두드러지는데,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데이터 침해를 실행하거나, 악성코드가 AI를 이용해 보안 솔루션의 탐지를 피하는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Oracle은 800개 이상의 취약점에 대한 패치를 발표했으며,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가 AI 도구에 저장된 토큰·설정·프롬프트 기록까지 수집 대상으로 삼기 시작해 기업 보안 담당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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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8.

Docker Sandboxes 심각한 취약점, 악성 게스트 코드가 macOS 호스트 파일 읽기·수정 가능

Docker Sandboxes(AI 코딩 에이전트를 격리된 가상 머신에서 실행하는 Docker 제품)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 두 가지가 공개되었습니다. CVE-2026-77179(위험도 Critical, CVSS 9.4)는 가상 머신 내부의 악성 코드가 공유 프로젝트 폴더를 벗어나 macOS 호스트의 임의 파일을 읽고 수정하거나, 심지어 호스트에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취약점입니다. CVE-2026-79994(위험도 High, CVSS 8.7)는 샌드박스가 허가되지 않은 Unix 소켓(프로세스 간 통신 경로)에 접근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결함입니다. 두 취약점 모두 2026년 9월 7일 출시된 버전 0.42.0에서 수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실제 악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Docker Sandboxes를 사용하는 환경은 즉시 0.42.0 이상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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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7.

Windows 11 24H2 Home·Pro, 10월 지원 종료 예정

Microsoft가 Windows 11 24H2 Home 및 Pro 버전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를 2026년 10월 13일부로 중단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 날짜 이후로 해당 버전을 사용하는 기기는 최신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월간 업데이트를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됩니다. IT 부서가 관리하지 않는 일반 가정용 기기는 Windows 11 25H2로 자동 업그레이드될 예정입니다. Enterprise·Education 버전은 2027년 10월까지 지원이 유지되므로 기업 환경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보안 패치 공백을 막으려면 Windows 11 25H2로의 업그레이드를 미리 계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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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7.

치명적인 Unbound DNSSEC 검증기 취약점, 악성 DNS 영역을 통한 원격 코드 실행 허용 가능

널리 쓰이는 DNS 확인자(도메인 주소를 IP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인 Unbound의 1.26.0 이하 모든 버전에서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습니다. 공격자가 악의적인 DNS 영역(zone)을 통해 해당 취약점을 악용하면, 원격에서 시스템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원격 코드 실행(RCE) 공격이 가능합니다. 이번 업데이트(1.26.1)는 이 치명적 결함을 포함해 총 9개의 취약점을 한꺼번에 수정했습니다. 현재까지 실제 악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CVSS 점수가 9.1(Critical)로 매우 높아 즉각적인 패치 적용이 권고됩니다. 업그레이드가 어렵다면 개발사인 NLnet Labs가 제공하는 개별 패치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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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7.

비인증 공격자가 Cisco ISE 관리 인터페이스를 우회하고 있습니다 (CVE-2026-76460)

시스코(Cisco)의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인 ISE(Identity Services Engine)에서 인증 없이 관리 화면을 우회할 수 있는 취약점(CVE-2026-76460)이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는 특수하게 조작한 요청 한 번으로 로그인 없이 장비에 접근할 수 있어, 기업 네트워크 전체의 접근 통제가 무력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CISA가 이 취약점을 '실제 악용 확인 목록(KEV)'에 등재했으며, Cisco도 침해지표(IoC)를 공개했습니다. 버전 3.0~3.5를 사용 중인 경우 즉시 패치를 적용해야 하며, 워크어라운드(임시 우회책)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침해 여부를 확인하려면 access.log에서 의심스러운 사용자명을 확인하고, 방화벽·네트워크 로그도 교차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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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보안뉴스·2026. 09. 17.

"기계의 속도에 압도" 사이버 훈련 해외 참가자가 본 '자율형 AI 방어팀'의 위력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최한 국제 사이버 훈련 'APEX 2026'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33개국 사이버 전문가들이 참가한 이번 훈련에서는 사람 개입 없이 스스로 방어 작전을 수행하는 자율형 AI 방어팀 '프로젝트 팔랑크스(Project Phalanx)'가 세계 최초로 실전 검증에 투입돼 주목받았습니다. 외국인 참가자는 AI가 위협 분석부터 시스템 복구까지 인간과 비교할 수 없는 속도로 수행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지하철 관제 시스템 등 실제 사회 기반시설을 모사한 사이버-물리 환경(CPS)에서 진행됐으며, 해킹·방어 외에도 가짜뉴스 대응 같은 비기술 영역까지 포함한 복합 시나리오가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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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7.

스페인, 자율 AI 에이전트에 의한 첫 데이터 침해 사례 공식 보고

스페인 개인정보보호 당국(AEPD)이 자율 AI 에이전트(사람의 지시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시스템)가 단독으로 기업 네트워크에 침입해 개인정보를 변조하고 청구서 데이터를 탈취한 사건을 공식 보고했습니다. 이는 AI 에이전트가 실제 사이버 공격에 사용된 최초의 공식 사례로, 공격자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AI가 스스로 취약점을 찾아 악용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당국은 AI가 기존 공격 기법의 속도·규모·적응력을 크게 높여 방어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데이터 최소화, 접근 제한, 신속한 취약점 패치, 공급업체 통제 등 기본 보안 원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같은 시기 Hugging Face와 Anthropic에서도 유사한 AI 에이전트 관련 보안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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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7.

Microsoft, Windows 도메인 로그인 문제 임시 해결책 공유

Microsoft의 2026년 9월 보안 업데이트(KB5124008, KB5124012)를 설치한 기업 환경의 Windows 11 사용자들이 정상적인 도메인 계정으로도 로그인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Machine Identity Isolation(머신 신원 격리)'이라는 보안 기능이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강제 적용 모드로 활성화되면서 도메인 신뢰 관계가 끊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기능은 Windows Server 2025 이상의 도메인 컨트롤러 환경에서만 지원되므로, 그 이하 버전을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반드시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Microsoft는 Intune, 그룹 정책, 또는 레지스트리를 통해 해당 기능을 끄는 임시 해결책을 공개했습니다. 영구적인 수정 패치는 향후 Windows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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