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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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키워드 뉴스

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09.

[단독] 고진모터스 랜섬웨어 감염·외부 불법 접근 확인…고객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조사

아우디 공식 딜러사 고진모터스가 2026년 9월 6일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사내 일부 서버가 감염됐습니다. 고객의 성명, 생년월일, 주소, 휴대폰 번호, 이메일, 차량 및 계약 정보 등이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어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회사 측은 "대량의 트래픽이 발생하지 않아 실제 탈취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지만, 랜섬웨어와 함께 '외부 불법 접근'도 확인된 만큼 데이터를 먼저 빼낸 뒤 시스템을 암호화하는 이중 갈취 방식 여부를 포렌식으로 정밀 조사 중입니다. 고진모터스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해당 서버망을 차단했으며, 고객들에게는 스미싱·피싱 주의와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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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The Hacker News·2026. 09. 10.

美 법무부, Xinbi Guarantee 사기 마켓플레이스 해체 — 암호화폐 5,280만 달러 동결

미국 법무부가 불법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Xinbi Guarantee'를 단속해 하루 만에 약 5,280만 달러(약 720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동결했습니다. Xinbi는 중국어 기반의 텔레그램 마켓으로, 사기꾼들에게 피싱 웹사이트 제작, 자금 세탁, 피해자 인신매매 등 다양한 범죄 서비스를 제공해온 곳입니다. 특히 '돼지 도축(pig butchering)'이라 불리는 로맨스 사기와 연계되어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낳았으며, 북한 해커와 미국 재무부 제재 대상 기업들도 이 플랫폼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비밀경호국과 블록체인 분석 기업 Elliptic의 협력으로 52개 지갑이 동결됐고, 마다가스카르의 사기 거점 13곳도 함께 해체됐습니다. 단속 이후 Xinbi는 동결이 불가능한 스테이블코인으로 자산을 전환하려 시도하고 있어 추가 추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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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0.

4개 스파이 그룹, 일주일 만에 동일한 Chrome·Windows 익스플로잇 킷 사용

'BlueMoon'이라는 익스플로잇 킷(여러 취약점을 연결해 한 번에 공격하는 도구 모음)이 발견됐으며, APT31을 포함한 4개의 스파이 해킹 그룹이 불과 일주일 만에 이 도구를 공유하며 공격에 활용했습니다. 이 킷은 Google Chrome의 취약점(CVE-2026-85046) 두 가지와 Windows의 취약점(CVE-2026-85880) 하나를 연달아 악용해, 피해자가 악성 링크를 클릭하면 공격자가 해당 PC를 원격에서 완전히 장악할 수 있습니다. 공격은 피싱 이메일로 시작되며, 미국의 NGO·항공우주 기업·광산 회사, 베트남 제조업체, 인도네시아·싱가포르의 정부·금융 기관 등 다양한 분야가 표적이 됐습니다. Chrome과 Windows 모두 이미 보안 패치가 배포됐지만, 패치만으로는 이미 설치된 악성 확장 프로그램이나 예약 작업이 제거되지 않으므로 사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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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9.

인포스틸러 로그, MFA 우회 가능한 재전송형 AI 토큰 노출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인포스틸러)가 훔친 AI 서비스 로그인 토큰과 API 키가 다크웹과 텔레그램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 토큰들은 비밀번호나 MFA(다단계 인증) 없이도 계정에 그대로 접속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보안업체 Okta가 분석한 7GB 규모의 유출 데이터에는 Google, Microsoft, Anthropic, OpenAI 등 주요 AI 서비스의 유효한 인증 토큰 1,843개와 API 키 24개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공격자는 이른바 'LLM재킹(LLMjacking)'이라 불리는 방식으로 피해자의 AI 계정을 무단 사용하거나 고가의 AI 사용 요금을 피해자에게 전가합니다. 대응책으로는 단수명 토큰 사용, API 키 범위 제한, 세션 토큰 재사용 모니터링, IP 허용 목록 적용 등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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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09.

10월부터 불법스팸 발송·방치하면 매출 6% 과징금 부과한다

한국에서 10월 1일부터 불법 광고성 스팸을 발송하거나, 자신의 서비스가 스팸 전송에 악용되는 것을 막지 않은 사업자에게 관련 매출액의 최대 6%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한 것으로, 기존 과태료 제재만으로는 반복적인 불법스팸을 억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입니다. 특히 스팸이 보이스피싱(전화 사기)·스미싱(문자 사기) 등 금전 피해 범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과징금 산정 시에는 위반의 고의성, 수신자 사전 동의 절차 준수 여부, 수신 거부 기능 제공 여부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됩니다. 이메일·문자 마케팅을 운영하는 기업은 수신 동의 체계와 스팸 악용 방지 조치를 10월 시행 전에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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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9.

2026년 9월 패치 화요일: 역대 최다 패치 수, 2건의 제로데이, 그리고 SigRed의 후계 취약점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9월 패치 화요일(Patch Tuesday)에 역대 최다 수준의 보안 패치를 배포했으며, 이 중 두 개의 취약점(CVE-2026-81963, CVE-2026-85880)은 이미 공격자들이 실제로 악용한 제로데이(zero-day, 패치 전에 먼저 공격에 사용되는 취약점)입니다. 두 취약점 모두 낮은 권한의 사용자가 Windows 시스템의 최고 권한(SYSTEM)을 탈취할 수 있게 해주며, 랜섬웨어 유포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즉각적인 패치 적용이 필요합니다. 또한 과거 대규모 인터넷 웜을 유발했던 'SigRed'의 후계격으로 불리는 DNS 취약점(CVE-2026-69730)을 포함해 20개의 워머블(wormable, 사용자 개입 없이 네트워크를 타고 자동 전파되는) 취약점도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erberos 인증 우회 취약점(CVE-2026-69676)은 도메인 사용자 계정 하나만 탈취하면 도메인 컨트롤러(기업 네트워크의 핵심 서버)에서 원격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Windows 누적 업데이트를 적용하면 위 취약점들을 한 번에 모두 수정할 수 있으니, 보안 담당자는 지금 즉시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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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ZDNet Korea·2026. 09. 08.

북한 해커도 AI로 무장…"연말 AI 에이전트 공격 가시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 '김수키'와 중국 연계 해킹조직들이 인공지능(AI)을 사이버 공격에 본격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수키는 외부 서버에 데이터를 보내지 않아도 되는 로컬 AI 환경을 직접 구축해 악성코드 개발, 공격 자동화, 스피어피싱(특정 대상을 노린 정밀 이메일 사기) 미끼 제작 등에 AI를 접목하고 있습니다. 중국계 해킹조직들은 딥시크(DeepSeek) 같은 AI를 활용해 공격 횟수를 이전보다 두 배 이상 늘렸으며, 보안 안전장치가 느슨한 중국 AI 모델이 공격자들에게 선호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말 AI 에이전트(사람의 지시 없이 스스로 판단해 공격을 수행하는 자동화 AI)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기업은 피싱 방어 솔루션을 갖추고, 사이버위협인텔리전스(CTI)를 통해 공격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는 체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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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BleepingComputer·2026. 09. 09.

ShinyHunters 해커, 플로리다 'DAVID' 차량관리국 데이터베이스 침해 주장

해킹 그룹 ShinyHunters가 플로리다주 운전면허·차량 정보 통합 데이터베이스 'DAVID'를 침해하고 운전자 20만 건 이상의 개인정보를 탈취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공격자들은 비밀번호 재설정 기능의 결함을 악용해 DMV(차량관리국) 직원과 FBI 요원 계정을 탈취한 뒤, ID를 순차적으로 조회해 주민의 주소·주민등록번호(SSN)·생년월일·운전면허 정보 등을 대량 내려받았습니다. 이 그룹은 피해 기관이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하고 있으며, 다른 주의 DMV 플랫폼도 추가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hinyHunters는 기업·정부기관 대상 데이터 탈취·협박 공격으로 악명 높은 그룹으로, 최근에는 보이스피싱(비싱) 및 기기코드 피싱으로 Okta·Microsoft·Google SSO 계정을 탈취하는 수법도 활발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취약점은 패치 중이나 이미 데이터가 유출된 상황으로, 당국의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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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ZDNet Korea·2026. 09. 09.

개인정보 유출 강남언니, 1인당 5만 포인트로 보상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운영사 힐링페이퍼)에서 약 22만 명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격자는 상담내역 조회 기능(API)의 허점을 이용해 이름, 휴대폰 번호, 기기정보, 상담·시술 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를 탈취했습니다. 피해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등 해외 이용자에게도 미쳤습니다. 회사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경찰에 신고를 마쳤고, 피해 고객에게 1인당 5만 원 포인트와 최대 1,000만 원 규모의 금융사기 보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API 인증 절차를 다단계로 강화하고,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모의 침투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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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자율 AI 에이전트, 6시간 만에 수천 건의 자격증명 탈취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에 따르면, 금전적 동기를 가진 해킹 그룹이 자율 멀티 에이전트 AI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단 6시간 만에 수천 건의 계정 자격증명(로그인 정보)을 대량 탈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TeamPCP라는 위협 행위자는 PyPI·npm·Docker Hub 등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침해하고 SANDCLOCK·DUSTMAKER 같은 정보 탈취 악성코드를 배포해 AI 코딩 도구와 클라우드 환경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중국·러시아·이란·북한과 연계된 국가 주도 해킹 그룹들도 Gemini·Claude·Codex 등 상용 AI 모델을 정찰·피싱·익스플로잇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AI 모델을 직접 노리는 공격도 증가해, 독점 AI 모델·프롬프트·소스코드를 훔치거나 클라우드 환경을 탈취해 무단으로 AI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사례도 포착됐습니다. 안전장치 없이 로컬 배포가 가능한 오픈소스 AI 모델의 급속한 발전이 공격 장벽을 더욱 낮추고 있어 산업 전반의 대응 기준 수립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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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8.

위협 행위자들, 사이버 공격에서 AI 에이전트의 역할 확대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이 2026년 3분기 AI 위협 추적 보고서에서 공격자들이 AI 에이전트를 이용해 취약점 스캔, 자격증명(계정 정보) 탈취, 문제 해결 등 사이버 공격의 여러 단계를 자동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사례로, 한 공격자는 6시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수천 개의 제3자 자격증명을 탈취했으며, 2만 3,800개 이상의 비밀 정보가 실시간으로 관리되는 노출된 서버도 발견됐습니다. 중국과 연계된 사이버 첩보 행위자들은 Gemini, Claude 등 AI 도구를 활용해 자동화된 침투 테스트 및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코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자율적인 공격 파이프라인은 아직 실전에서 관찰되지 않았지만, AI 기반 공격 기술이 빠르게 성숙하고 있어 기업 보안 담당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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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8.

해커들, 대규모 자격증명 탈취를 위한 AI 프레임워크 구축

해커들이 단순한 AI 채팅봇 활용을 넘어, 공격의 모든 단계를 스스로 처리하는 '멀티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대규모 계정 탈취에 나서고 있습니다.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에 따르면, 한 공격자는 불과 6시간 만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침해하고 수천 건의 자격증명(아이디·비밀번호)을 훔쳐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취약점 스캔, IP 주소 교체, 실시간 문제 해결까지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수행하여 방어 측이 대응할 시간이 크게 줄었습니다. 중국·러시아 연계 국가 배후 그룹들도 AI를 활용한 정찰·피싱·악성코드 개발에 나서고 있어 기업 보안 담당자의 즉각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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