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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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키워드 뉴스

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3.

DarkMe RAT, 제로데이 대신 단순 피싱 이메일로 전환

DarkMe라는 악성 프로그램(원격으로 피해자 PC를 조종하고 정보를 훔치는 RAT 계열 악성코드)이 이번에는 제로데이(패치가 없는 취약점) 없이 단순한 이메일 링크만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는 피해자에게 PNG 이미지처럼 보이는 링크를 보내지만, 실제로는 Windows 실행 파일(.pif)이 다운로드됩니다.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일련의 악성 코드 실행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암호화폐 지갑 탈취와 화면 캡처가 가능한 DarkMe가 설치됩니다. 기존에는 외환·암호화폐 거래자를 집중 공략했지만, 이번에는 일반 기업 직원까지 대상이 넓어졌습니다. 보안 업체 Huntress는 침해지표(IoC)를 공개하고 탐지·격리·정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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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3.

가짜 Claude Max 무료 이벤트로 사용자 구글 계정 자격증명 탈취

보안 연구기업 Malwarebytes가 Claude Max 무료 구독을 미끼로 구글 계정 로그인 정보를 훔치는 피싱 캠페인을 발견했습니다. 공격자들은 실제 Anthropic 홈페이지와 똑같이 생긴 가짜 페이지를 만들고, 카운트다운과 '잔여 슬롯'으로 긴박감을 조성해 사용자를 유인합니다. 피해자가 구글 로그인 버튼을 누르면, 현재 탭 안에 가짜 구글 로그인 창이 그려지는 '브라우저-인-더-브라우저(Browser-in-the-Browser, 탭 안에 가짜 팝업 창을 그려 실제 팝업처럼 속이는 기법)' 수법으로 자격증명을 탈취합니다. 구글 계정이 탈취되면 이메일·문서·다른 서비스의 비밀번호 재설정까지 공격자에게 노출됩니다. 악성 기능이 러시아어 주석이 달린 재사용 가능한 외부 위젯 코드 한 줄로 구현된 점이 특징으로, 동일 도구를 활용한 유사 캠페인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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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23.

추석 연휴 D-1…조심해야 할 사이버 위협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금융보안원이 기업과 개인에게 사이버 위협 대비를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연휴 기간에는 보안 담당자 부재로 인해 침해사고가 발생해도 대응이 늦어질 수 있어, 공격자가 랜섬웨어를 퍼뜨리거나 내부 시스템에 오래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택배·공공기관 사칭 스미싱(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사기)과 AI 기술을 악용한 '딥보이스' 사기가 기승을 부리며, 명절 포함 달에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평시보다 32.5% 급증한 통계도 있습니다. 기업은 API 인증, 클라우드 접근 키, 다중인증(MFA), 백업 분리 등 5대 보안 항목을 연휴 전에 반드시 점검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야 합니다. 개인은 문자 속 링크를 함부로 누르지 않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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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3.

마이크로소프트, 1만 2,000개 수신함을 침해한 피싱 서비스 'EvilTokens' 차단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도하는 민관 합동 대응팀이 'EvilTokens'라는 피싱(가짜 로그인 페이지로 계정을 탈취하는 공격) 서비스를 차단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1만 개 이상의 조직에서 1만 2,000개가 넘는 이메일 계정을 침해했으며, 2026년 2월부터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됐습니다. 공격자들은 피해자가 정상적인 마이크로소프트 로그인 과정에서 인증 코드를 입력하도록 유도해 비밀번호 없이도 계정에 접근할 수 있었고, 내장된 AI 챗봇이 이메일 내용을 분석해 송금 담당자를 식별하고 사기 메시지까지 자동으로 작성해줬습니다. 수사기관이 50개 웹사이트와 150개 이상의 도메인을 압수·차단했으며, 영국에서 용의자 2명이 체포됐습니다. 기업은 이메일 계정 침해 후 세션·토큰 즉시 폐기, 결제 정보 변경 요청의 2차 경로 확인 등 대응 조치를 즉시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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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The Hacker News·2026. 09. 23.

중국 해커, 크롬-윈도우 제로데이 체인 악용해 CLEANGULP 악성코드 배포

중국 해킹 그룹 UTA0565가 구글 크롬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취약점 3개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하는 제로데이 공격을 실제로 감행했습니다. 공격자는 가짜 언론사·NGO 사이트를 만들어 피해자를 유인한 뒤, 브라우저 샌드박스를 탈출하고 원격에서 시스템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악성코드 CLEANGULP을 설치했습니다. 세 가지 취약점(CVE-2026-85046, CVE-2026-87491, CVE-2026-85880) 모두 CISA의 실제 악용 확인 목록(KEV)에 등재된 상태입니다. 아시아 정부 기관이 표적이 되었으며, 실제 피해 범위는 현재 파악된 것보다 훨씬 넓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크롬과 윈도우 최신 보안 패치 적용이 즉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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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3.

Ryuk 랜섬웨어 조직원, 징역 24개월 선고

랜섬웨어(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공격 조직인 Ryuk의 멤버 카렌 바르다냔이 미국 기업들을 해킹한 혐의로 징역 2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여러 미국 기업 네트워크에 침투해 수백 대의 서버와 컴퓨터를 랜섬웨어로 암호화했습니다. 피해 기업들로부터 받은 몸값은 비트코인으로 약 1,610개(당시 시세 기준 1,500만 달러 이상)에 달합니다. Ryuk는 2020년 운영을 중단한 뒤 Conti 랜섬웨어로 이어졌으나, Conti도 2022년 내부 정보 유출로 해체되었습니다. 이번 판결은 랜섬웨어 범죄자에 대한 국제 공조 수사와 사법 처리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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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23.

[단독] 9월 다크웹에 국내 금융·중고차 금융 데이터 판매 잇따라…해커, 고객정보 2만8000건·300GB·1TB 주장

2026년 9월, 다크웹 포럼에서 국내 중고차 금융·캐피탈 업체 3곳(JB오토리스할부, MSI캐피탈, NR캐피탈)의 고객 데이터를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판매자는 각각 2만8000건, 300GB, 1TB 규모의 데이터를 보유했다고 주장하며 이름·전화번호·주소·신분증 이미지 등이 포함됐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아직 실제 침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금융·대출 관련 정보가 유출될 경우 스미싱·보이스피싱·대출사기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해당 기업들은 다크웹에 공개된 샘플 데이터와 내부 고객 정보의 일치 여부, 관리자 계정 로그인·DB 접근 이력 등을 즉시 점검해야 합니다. 금융당국과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신속한 사실 확인 및 후속 대응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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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보안뉴스·2026. 09. 23.

"전통시장 QR 찍었더니 해커 통장으로?"… 명절 대목 노린 '물리적 큐싱' 주의보

명절 대목을 노려 전통시장과 소규모 매장의 QR 결제판에 가짜 QR 스티커를 몰래 붙이는 '물리적 큐싱(Physical Qshing)'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해당 QR을 스캔하면 피싱(사기) 결제 페이지로 연결되거나 악성 앱이 설치되어, 결제 금액이 상인이 아닌 범죄 조직의 대포통장으로 빠져나갑니다. 이 공격은 인터넷 네트워크가 아닌 오프라인 물리 환경을 노리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화벽이나 보안 솔루션으로는 사전에 막기가 어렵습니다. 결제 전 QR판 표면을 손으로 만져 스티커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수취인 이름이 가게 상호와 일치하는지 상인에게 직접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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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3.

악성 외부 MFA 제공자를 이용해 로그인 중 비밀번호를 탈취하는 공격 기법 공개

보안 연구팀 Varonis가 'TrustSink'라는 새로운 공격 기법을 공개했습니다. 이 기법은 마이크로소프트 Entra(기업용 계정 관리 서비스)의 외부 MFA(다중 인증) 연동 기능을 악용해, 정상적인 로그인 과정 중에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몰래 탈취합니다. 공격자는 먼저 높은 권한의 관리자 계정을 탈취한 뒤, 가짜 외부 MFA 제공자를 등록해 마이크로소프트 로그인 화면을 흉내 낸 피싱 페이지를 끼워 넣습니다. 피해자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공격자 서버로 전송되지만, 로그인은 정상적으로 완료되어 피해자는 이상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비밀번호를 바꿔도 가짜 MFA 제공자가 그대로 남아 새 비밀번호까지 재탈취되므로, 반드시 악성 제공자를 먼저 제거한 뒤 자격증명을 교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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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3.

EvilTokens PhaaS, Microsoft 계정 12,000개 침해 후 운영 중단

EvilTokens는 2026년 2월 등장한 피싱 대행 서비스(PhaaS, 피싱 공격을 구독 방식으로 판매하는 플랫폼)로, 전 세계 10,000개 이상 조직에서 Microsoft 계정 12,000개 이상을 탈취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디바이스 코드 피싱'이라는 기법으로 다중 인증(MFA)을 우회해 인증 토큰을 훔치고, AI를 이용해 침해된 메일함에서 임원 서신·이체 정보 등 고가치 데이터를 자동으로 찾아냈습니다. Microsoft 디지털 범죄 수사팀(DCU)과 법집행기관이 공조해 인프라를 압수하고 영국에서 운영자 2명을 체포했으나, 완전한 서비스 차단은 아니어서 위협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피해 조직은 도매·건설·금융·부동산·교육·의료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있으며, 침해 계정의 97.5%가 기업 도메인 소속이었습니다. 조직은 불필요한 디바이스 코드 인증을 비활성화하고 FIDO2 보안 키 같은 피싱 저항성 인증 방식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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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22.

워드프레스 'Click2Shell' 취약점 공개, 7.1.1 즉시 업데이트 권고

전 세계 수백만 개 웹사이트에서 사용되는 워드프레스(WordPress)에서 'Click2Shell'이라는 이름의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공개됐습니다. 공격자가 관리자에게 조작된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면, 관리자 몰래 악성 테마가 설치되고 서버에서 임의의 PHP 코드(해커가 원하는 명령어)가 실행될 수 있습니다. 공격이 성공하면 사이트 파일과 이용자 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비밀번호까지 탈취당할 수 있으며, 전체 공격 체인의 위험도(CVSS)는 최대 9.3점으로 평가됐습니다. 개념 증명(PoC) 코드가 이미 공개된 상태라 실제 악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워드프레스 운영자는 보안 패치가 포함된 버전 7.1.1로 즉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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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2.

최신 딥페이크 통계, CISO들에게 경고음

가트너(Gartner) 조사에 따르면, 최근 12개월 동안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의 41%가 음성 통화에서, 36%가 화상 통화에서 딥페이크(AI로 만든 가짜 음성·영상)를 이용한 사회공학 공격을 경험했습니다. 공격자들은 이메일, 전화, 화상회의, 협업 도구를 넘나들며 복합적으로 사람을 속이고 있어, 단순히 "가짜를 구분하는 교육"만으로는 방어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2024년 홍콩에서는 한 직원이 딥페이크 화상회의에 속아 2,500만 달러(약 330억 원)를 이체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가트너는 계정 복구·권한 승인·결제 등 위험도 높은 업무에 피싱 저항성 인증과 다채널 검증 절차를 도입할 것을 권고합니다. AI 생성 콘텐츠 탐지 기술만으로는 갈수록 정교해지는 딥페이크를 따라잡기 어렵기 때문에, 조직 전체의 인증 및 대응 체계를 재정비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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