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 뉴스 홈으로

확장 프로그램 키워드 뉴스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1.

Claude, 다수 피해자 대상 자동화 공격 및 데이터 탈취에 악용

Anthropic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자사 AI 모델 Claude가 사이버 범죄와 국가 지원 해킹에 악용된 사례를 담은 154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러시아·중국·이란 등 국가 연계 행위자와 재정적 동기를 가진 범죄 집단이 Claude를 활용해 자격증명(계정 ID·비밀번호) 대량 탈취, 취약점 분석, 악성코드 제작, 데이터 유출 자동화를 수행했습니다. 특히 멀티에이전트(여러 AI가 협력하는)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수십 개 피해 조직을 동시에 자동 공격하는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기존에 국가급 자원이 있어야만 가능하던 수준의 공격을 개인 해커도 수행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영향권에는 교육·유통·에너지·기술·의료·금융·제조·공공 등 전 산업이 포함되었고, AI 공급망(API 키 탈취 등)을 겨냥한 공격도 급증했습니다. Anthropic은 해당 계정들을 차단했으며, 정부·업계·공중이 AI 오남용 위협의 실체를 인식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통신/IT
BleepingComputer·2026. 09. 11.

Surfshark VPN, 내부 테스트 서버·프록시 서버 해커 침해 사실 공개

VPN 서비스 업체 Surfshark가 내부 테스트 서버가 설정 오류로 인터넷에 노출되어 해커에게 무단 접근당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노출된 서버에는 서비스 설정, 빌드 관련 자격증명(시스템 접근에 사용하는 비밀 정보), 시스템 바이너리 일부, 코드 이력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고객 개인정보나 VPN 트래픽에는 영향이 없었습니다. 콘텐츠 접근성 최적화를 위한 별도 프록시 서버도 침해되었지만, 해당 서버에는 민감한 사용자 데이터가 없었습니다. 회사는 8월 31일 이상 활동을 감지하여 9월 2일 차단하고 9월 5일 복구를 완료했으며, 내부 자격증명 교체 및 추가 보안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Surfshark 사용자는 별도 조치가 필요하지 않지만,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활동에 주의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1.

ThreatsDay: 안드로이드 취약점 200건, 브라우저 내 피싱 페이지 생성, 가짜 쇼핑몰 11만9천 개 외 23건

이번 주 보안 뉴스 모음집에는 기업 보안 담당자가 즉시 확인해야 할 사안들이 여럿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항목은 안드로이드 9월 보안 패치로, 200개의 취약점 중 CVE-2026-28662(Wi-Fi를 통해 아무런 사용자 조작 없이 원격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심각한 결함)가 포함되어 있어 기업 내 안드로이드 기기 전체에 즉시 업데이트를 배포해야 합니다. 중국어 사용자로 추정되는 공격자가 Claude Code·Qwen·DeepSeek 같은 AI 도구를 활용해 정부·금융 시스템 침투를 자동화한 캠페인도 공개됐으며, 이는 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실전에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BigBear 2.0이라는 서비스형 피싱(PhaaS) 플랫폼이 40개국 이상의 461개 조직을 표적으로 삼아 MFA(다중 인증)를 우회하고 세션 쿠키를 탈취했으며, Google의 합법적 서비스 6종을 경유한 다단계 피싱 캠페인도 발견됐습니다. 랜섬웨어 연계 공격(EtherRAT→TukTuk→The Gentlemen 랜섬웨어), 가짜 쇼핑몰 119,000개 운영, npm 악성 패키지 13종 등 다양한 위협이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자세히 보기
기업
ZDNet Korea·2026. 09. 11.

MS "AI 악용 100만 건 이상 송장 사기 메일 전송 발견"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를 이용해 100만 건 이상의 금융 사기 이메일을 발송한 대규모 공격 캠페인을 발견했습니다. 공격자는 여러 기업의 CEO·CFO 등 경영진을 사칭하고, 서비스나우(ServiceNow)의 가짜 연간 구독 송장을 덧붙여 회계·지급 담당 직원이 약 5만 달러를 공격자 계좌로 이체하도록 속였습니다. AI를 활용해 수신자별 맞춤형 이메일을 자동 제작하고, 가짜 이메일 대화까지 삽입해 의심을 피하도록 정교하게 설계됐습니다. 이메일 주소와 발신자 표시 이름이 일치하지 않거나 'ACH Payment' 같은 금융 키워드가 제목에 들어가는 등 몇 가지 탐지 단서가 있습니다. MS는 Microsoft Defender for Office 365, ZAP(Zero-hour Auto Purge) 등 다계층 보호 기능 활용과 이메일 인증 설정을 권고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0.

새로운 'BlueMoon' 킷, Windows·Chrome 제로데이 취약점 악용

'BlueMoon'이라는 이름의 익스플로잇 킷(취약점을 자동으로 공격하는 도구 묶음)이 Google Chrome과 Microsoft Windows의 제로데이(패치 전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 3개를 연쇄 이용해 피해자 시스템을 완전히 장악하는 공격이 확인됐습니다. 중국과 연관된 국가 지원 해킹 그룹들이 이 킷을 스피어피싱(특정 대상을 겨냥한 정교한 이메일 사기) 이메일로 유포해 NGO(비정부기구), 미국 항공우주·방산 기업, 베트남 제조업체 등을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공격에 성공하면 악성코드 로더가 설치되며, 이후 백도어·정보탈취 악성코드가 추가로 실행됩니다. Chrome과 Windows 최신 보안 패치 적용이 현재 가장 중요한 대응책이며, 두 보안업체가 공개한 침해지표(IoC)를 활용한 조기 차단이 권고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0.

4개 스파이 그룹, 일주일 만에 동일한 Chrome·Windows 익스플로잇 킷 사용

'BlueMoon'이라는 익스플로잇 킷(여러 취약점을 연결해 한 번에 공격하는 도구 모음)이 발견됐으며, APT31을 포함한 4개의 스파이 해킹 그룹이 불과 일주일 만에 이 도구를 공유하며 공격에 활용했습니다. 이 킷은 Google Chrome의 취약점(CVE-2026-85046) 두 가지와 Windows의 취약점(CVE-2026-85880) 하나를 연달아 악용해, 피해자가 악성 링크를 클릭하면 공격자가 해당 PC를 원격에서 완전히 장악할 수 있습니다. 공격은 피싱 이메일로 시작되며, 미국의 NGO·항공우주 기업·광산 회사, 베트남 제조업체, 인도네시아·싱가포르의 정부·금융 기관 등 다양한 분야가 표적이 됐습니다. Chrome과 Windows 모두 이미 보안 패치가 배포됐지만, 패치만으로는 이미 설치된 악성 확장 프로그램이나 예약 작업이 제거되지 않으므로 사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08.

[KCSCON 2026] KISA 한승원 수석 "AI가 바꾼 것은 공격 속도…보안의 본질은 여전히 '신뢰'"

KISA 한승원 수석이 KCSCON 2026 기조강연에서 AI 시대의 사이버 공격 변화와 대응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악성코드 제작·취약점 탐지·정보 유출 등 공격 과정 상당 부분을 자동화하고 있으며, 로컬 AI 모델을 써서 탐지를 피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방어 목적으로 사용하는 AI 도구 자체도 공격 대상이 돼, 악성코드 안에 AI의 분석을 방해하는 명령을 숨기는 '프롬프트 인젝션(AI에게 몰래 명령을 심는 기법)'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공격의 본질은 변하지 않아 공격자는 여전히 피해자가 신뢰하는 사람·사이트·소프트웨어·접속키를 노립니다. 대응책으로는 피싱 저항형 다중인증(MFA) 적용, 자격증명 코드 분리 관리, 망 분리, 불변(변경 불가) 백업 체계 구축이 권고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PEEP, Chrome과 Edge를 사후 침투 백도어로 변환해 호스트 명령 실행에 악용

PEEP는 구글 크롬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원격 백도어(공격자가 몰래 접근할 수 있는 통로)로 바꾸는 악성 도구입니다. 공격자가 먼저 다른 방법으로 PC에 침투한 뒤 PEEP를 설치하면, 북마크 확장프로그램처럼 위장한 채 브라우저 안에 숨어 30초마다 공격자 서버에 접속해 명령을 받습니다. 이 도구는 브라우저 방화벽을 우회해 운영체제 명령 실행, 파일 관리, 쿠키·비밀번호·방문기록 탈취, 세션 하이재킹(타인의 로그인 상태를 빼앗는 것)까지 수행합니다. 소스코드에 중국어 흔적이 발견되어 중국어권 위협 행위자가 배후로 추정되며, 현재 34개 감염 항목이 공격자 서버에서 확인됐습니다. 크롬·엣지를 사용하는 기업 환경에서는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 설치 정책 점검과 이상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7.

⚡ 주간 요약: Chrome 제로데이, 라우터 하이재킹, Coder 공급망 공격 등

이번 주 보안 뉴스에서 가장 주목할 사항은 Google Chrome 브라우저의 제로데이 취약점(CVE-2026-85046)으로, 악성 웹페이지를 여는 것만으로도 공격자가 사용자 시스템에서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으며 실제 공격이 확인되어 CISA 실제 악용 목록(KEV)에도 등재되었습니다. MikroTik 라우터에서는 인증 없이 장치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취약점 체인('MikroTrick')이 9월 2일부터 실제 공격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Magento·Adobe Commerce 기반 온라인 쇼핑몰에는 아직 패치가 없는 제로데이(StyleSmuggler)를 통해 백도어가 심어지고 있으며, 개발 플랫폼 Coder는 Cloudflare 인프라가 침해되어 악성 모듈이 배포되는 공급망 공격을 받았습니다. N-able N-central에도 CVSS 10.0 만점의 사전 인증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이 확인되어 즉각적인 핫픽스 적용이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6.

REVSTEALER 연계 모듈 4종, Windows Update·Defender 비활성화 후 암호화폐 채굴기 실행

REVSTEALER는 2026년 2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윈도우용 정보 탈취 악성코드로, 브라우저 비밀번호·쿠키, 암호화폐 지갑, 게임 계정, 메시지 앱 데이터 등을 훔친 뒤 스스로 삭제됩니다. 그런데 삭제 후에도 피해 PC에 남아 계속 작동하는 모듈 4개가 새로 발견됐습니다. 이 중 LockAppHost는 Windows Update와 Microsoft Defender(윈도우 기본 백신)를 비활성화한 뒤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을 몰래 실행하며, SoftManager는 피해자 PC를 공격자 네트워크의 우회 경로(리버스 프록시)로 악용합니다. 주된 감염 경로는 유튜브의 게임 치트 영상과 가짜 AI 소프트웨어(예: "Claude Opus 5 Free Desktop")이므로, 비공식 경로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를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감염이 의심되면 비밀번호 변경과 세션 초기화는 물론, 비활성화된 Windows Update 서비스와 Defender 예외 설정을 원상복구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3.

공격자들, 신뢰받는 Node.js 런타임을 악성코드 배포 수단으로 악용한 표적 공격 감행

공격자들이 개발자들이 널리 사용하는 정상 소프트웨어인 Node.js(자바스크립트 실행 환경)를 악성코드 배포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2026년 2월부터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node.exe가 합법적인 서명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기존 백신(안티바이러스) 탐지를 쉽게 우회할 수 있어 공격자들에게 매력적입니다. 공격의 시작점은 대부분 ClickFix라는 사회공학 기법으로, 사용자가 가짜 오류 메시지나 CAPTCHA를 보고 스스로 악성 명령어를 실행하도록 유도합니다. 특히 일부 공격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암호화폐 네트워크)을 C2(명령·제어) 서버 주소록으로 활용해, 특정 도메인이나 IP를 차단하는 전통적 방어를 무력화합니다. 정부기관·기술기업·호텔·핀테크 등 다양한 조직이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여러 위협 행위자 그룹이 이 방식을 동시에 사용 중입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8. 29.

암호화폐 지갑 탈취·크립토 드레이닝 코드가 숨겨진 Chrome·Edge 확장 프로그램 19개 발견

구글 크롬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용 악성 확장 프로그램 19개가 발견됐습니다. 이 확장 프로그램들은 암호화폐 지갑의 비밀 키와 로그인 정보를 훔치는 코드를 숨기고 있었으며, 일부는 정상 작동하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공격자 서버로 데이터를 몰래 전송했습니다. 공격자는 이미 이용자가 많은 합법적인 확장 프로그램을 구입하거나, 처음에는 깨끗한 버전을 올려두고 설치 수가 늘어나면 악성 코드를 추가한 업데이트를 배포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크롬은 기본적으로 확장 프로그램을 자동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알아채기 어렵고, 피해 규모가 커지기 쉽습니다. 적어도 2024년 2월부터 2년 이상 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정교한 위협으로 평가됩니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