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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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키워드 뉴스

중요기업
ZDNet Korea·2026. 09. 18.

"클로드로 오픈AI 뚫었다"…직원 계정 넘어 내부 코드 저장소까지 접근

보안업체 핵트론AI 연구진이 AI 모델 클로드를 활용해 오픈AI 커뮤니티 포럼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공격 코드를 자동으로 작성, 서버에서 사용자 인증 토큰을 탈취했습니다. 일부 토큰은 오픈AI 직원 계정과 연결돼 있었고, 이를 통해 직원의 챗GPT·코덱스 계정은 물론 오픈AI 내부 비공개 코드 저장소(모노레포)까지 접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저장소에는 AI 모델 운영 알고리즘 관련 기술이 담겨 있었으며, AI 모델 가중치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추가 열람을 자제하고 버그바운티(취약점 신고 포상 프로그램)를 통해 오픈AI에 신고해 6,500달러를 받았으며, 오픈AI는 해당 문제를 모두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례는 AI가 사이버 공격 도구로 직접 활용될 수 있음을 실증한 사례로, 기업 보안 담당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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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보안뉴스·2026. 09. 22.

"공격 준비 10분 컷"... 'AI 기반 선제 대응'으로 패러다임 전환

AI 도구의 확산으로 취약점을 무기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과거 수일~수 주에서 10분 이내로 급격히 단축되었습니다. 2026년 한 해에만 6만 6,000건의 새로운 취약점(CVE)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에 악용된 취약점의 29%는 공개 당일 또는 그 이전에 이미 공격에 활용됐습니다. 반면 기업의 평균 패치 소요 시간은 43일로 늘어나 '공격-방어 속도 격차'가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AI를 활용한 취약점 전주기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미국 CISA의 3일 내 조치 의무화·EU 사이버복원력법(CRA)에 발맞춰 위험 기반 우선순위 패치 방식으로의 전환을 기업에 권고했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EPSS(악용 확률 점수)와 SBOM(소프트웨어 구성명세서)을 활용해 가장 위험한 취약점을 먼저 조치하는 방식으로 대응 전략을 재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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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3.

악성 외부 MFA 제공자를 이용해 로그인 중 비밀번호를 탈취하는 공격 기법 공개

보안 연구팀 Varonis가 'TrustSink'라는 새로운 공격 기법을 공개했습니다. 이 기법은 마이크로소프트 Entra(기업용 계정 관리 서비스)의 외부 MFA(다중 인증) 연동 기능을 악용해, 정상적인 로그인 과정 중에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몰래 탈취합니다. 공격자는 먼저 높은 권한의 관리자 계정을 탈취한 뒤, 가짜 외부 MFA 제공자를 등록해 마이크로소프트 로그인 화면을 흉내 낸 피싱 페이지를 끼워 넣습니다. 피해자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공격자 서버로 전송되지만, 로그인은 정상적으로 완료되어 피해자는 이상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비밀번호를 바꿔도 가짜 MFA 제공자가 그대로 남아 새 비밀번호까지 재탈취되므로, 반드시 악성 제공자를 먼저 제거한 뒤 자격증명을 교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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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BleepingComputer·2026. 09. 23.

스웨덴, 220만 명 개인정보 침해 사고로 Miljödata에 약 2억 5천만 원 과징금 부과

스웨덴의 IT 기업 Miljödata는 2025년 8월 사이버 공격을 받아 220만 명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스웨덴 지방자치단체의 80%가 사용하는 HR·근무환경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어 피해 규모가 매우 컸습니다. 공격자는 1.5 비트코인(약 1억 9천만 원)의 몸값을 요구했으나 협상이 결렬되자 훔친 데이터를 다크웹에 공개했고, 유출된 정보에는 주민등록번호, 병가·재활 기록, 미성년자 학교 사건 기록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스웨덴 개인정보 감독기관 IMY는 Miljödata가 신규 소프트웨어 설치 검증과 실시간 침입 탐지 체계를 갖추지 않아 GDPR(유럽 일반 개인정보보호법) 제32조를 위반했다고 판단하여 약 2억 6천만 원(SEK 180만)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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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BleepingComputer·2026. 09. 23.

중국 해커, 다수 기술 취약점 연쇄 악용해 정부 데이터 탈취

중국어권 위협 행위자(Red Heron 그룹 연관)가 2026년 6월부터 WordPress, ZyXEL GS1900 스마트 스위치, Ubiquiti UniFi OS 등 여러 제품의 취약점을 연쇄적으로 악용해 29개국 49개 이상 기관을 침해했습니다. 한 서방 정부 기관에서는 SQL 데이터베이스에 침투해 정부·법집행 기관과 연관된 계정 정보, 평문 비밀번호, 개인식별정보(PII) 18,566건을 탈취했습니다. ZyXEL 스위치 취약점(CVE-2026-7273)만으로도 48개국 996개 장치가 피해를 입었으며, Ubiquiti UniFi OS 취약점 3종은 루트 권한 원격 코드 실행(RCE)에 체인 형태로 활용됐습니다. 이번에 악용된 취약점 다수가 CISA의 실제 악용 확인 목록(KEV)에 등재돼 있어 즉각적인 패치 적용이 필요합니다. GreyNoise가 침해지표(IoC)를 공개했으므로 이를 활용한 탐지·차단 조치도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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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BleepingComputer·2026. 09. 23.

ShinyHunters, PeopleSoft 제로데이로 FBI 해킹 및 데이터 탈취 주장

해킹 그룹 ShinyHunters가 Oracle PeopleSoft에서 발견한 제로데이(패치가 없는 신규 취약점)를 이용해 미국 FBI 시스템에 침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원격 코드 실행(RCE: 인터넷을 통해 서버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공격)이 가능한 취약점으로 FBI 내부망과 AWS GovCloud(정부용 클라우드)에 접근해 현직·전직 FBI 직원 및 취업 지원자 정보를 포함한 2~3TB 분량의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침입을 탐지한 직후 관련 시스템을 즉시 오프라인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hinyHunters는 같은 취약점을 포춘 500대 기업 등 다른 조직에도 현재 사용 중이라고 주장해, Oracle PeopleSoft를 운영하는 모든 기관의 긴급 대응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Oracle은 해당 취약점의 존재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으며, BleepingComputer가 Oracle과 Mandiant에 확인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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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3.

AI로 공격 결정을 내리는 새로운 Windows 악성코드 ClosedQuorum 등장

ClosedQuorum는 Google Gemini, DeepSeek, Qwen, Mistral 등 여러 AI 모델을 동시에 활용해 공격 단계별 행동을 스스로 결정하는 새로운 Windows 악성코드입니다. 사람 운영자의 명령 없이도 감염 시스템에서 자격 증명 탈취·셸코드 주입·지속성 확보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며, 훔친 정보는 Discord 웹훅으로 자동 전송됩니다. Cisco Talos 연구진은 이를 AI 모델에 전술적 명령·제어(C2) 결정을 위임한 최초의 공개 문서화 Windows 임플란트로 평가했습니다. 현재 실제 배포 확인은 없고 테스트·실험 단계로 추정되지만, 공격 체인 전체를 자동화하는 새로운 구조적 방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보안 담당자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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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3.

악성 npm 패키지, Twilio 버그 바운티 프로브로 위장해 자격증명 탈취 시도

보안 연구원들이 Twilio API를 사용하는 개발자를 노린 악성 npm(자바스크립트 패키지 관리자) 패키지 "tw-pkgprobe-7731"을 발견했습니다. 이 패키지는 Twilio의 공식 버그 바운티(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 프로그램인 척 위장해 개발자 환경에 설치되도록 유도했습니다. 실행되면 환경 변수, 시스템 정보, Twilio 계정 인증 정보(ACCOUNT_SID, AUTH_TOKEN)를 외부 서버로 몰래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인증 정보가 유출되면 공격자가 피해자의 Twilio 계정으로 과금을 발생시키거나 메시지·통화를 무단으로 발송할 수 있습니다. 총 11개 버전이 약 45분 만에 연속 배포됐으며, 해당 npm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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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3.

Bifrost AI 게이트웨이 치명적 결함, 공격자가 인증 없이 명령 실행 가능

오픈소스 AI 게이트웨이(여러 AI 서비스에 요청을 중계해 주는 소프트웨어)인 Bifrost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CVE-2026-90898, CVSS 9.8)이 발견되었습니다. 공격자는 아이디·비밀번호 같은 인증 절차 없이 HTTP 요청 하나만으로 게이트웨이 서버에서 원하는 명령을 실행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연결된 모든 AI 서비스(OpenAI, Anthropic 등 LLM 제공업체)의 API 키를 통째로 탈취할 수 있습니다. 기본 설정에서 인증이 꺼져 있고, 공식 Docker 이미지는 외부에서 접근 가능한 상태로 동작해 실제 피해 위험이 높습니다. 수정 버전(transports/v2.1.0)이 이미 출시되었으므로 즉시 업그레이드해야 하며, 인증 없이 외부에 노출된 이력이 있다면 모든 API 키를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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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3.

Check Point, 실제 공격에 악용된 Management Server 제로데이 취약점 긴급 경고

Check Point는 기업 네트워크의 보안 정책을 중앙에서 관리하는 'Security Management Server' 제품에서 인증 없이 악성 스크립트를 업로드·실행할 수 있는 심각한 취약점(CVE-2026-93616)이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취약점은 공격자가 특별한 권한 없이도 서버에 파일을 심고 실행할 수 있는 '경로 탐색(path traversal)' 방식으로, 이미 수 건의 고객사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Check Point는 긴급 보안 패치(R82.20 Security Hotfix)를 배포했으며, 즉시 패치가 어려운 경우 방화벽 뒤에 서버를 두고 신뢰할 수 있는 IP만 접근 허용하는 임시 조치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Check Point 제품에서는 랜섬웨어 그룹이 연루된 취약점이 잇따라 발견·악용되고 있어 해당 제품 사용 기업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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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3.

EvilTokens PhaaS, Microsoft 계정 12,000개 침해 후 운영 중단

EvilTokens는 2026년 2월 등장한 피싱 대행 서비스(PhaaS, 피싱 공격을 구독 방식으로 판매하는 플랫폼)로, 전 세계 10,000개 이상 조직에서 Microsoft 계정 12,000개 이상을 탈취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디바이스 코드 피싱'이라는 기법으로 다중 인증(MFA)을 우회해 인증 토큰을 훔치고, AI를 이용해 침해된 메일함에서 임원 서신·이체 정보 등 고가치 데이터를 자동으로 찾아냈습니다. Microsoft 디지털 범죄 수사팀(DCU)과 법집행기관이 공조해 인프라를 압수하고 영국에서 운영자 2명을 체포했으나, 완전한 서비스 차단은 아니어서 위협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피해 조직은 도매·건설·금융·부동산·교육·의료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있으며, 침해 계정의 97.5%가 기업 도메인 소속이었습니다. 조직은 불필요한 디바이스 코드 인증을 비활성화하고 FIDO2 보안 키 같은 피싱 저항성 인증 방식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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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2.

연구자들, AI를 활용해 스스로 다음 행동을 선택하는 악성코드 발견

Cisco Talos 연구팀이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스스로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새로운 형태의 악성코드 'CLOSEDQUORUM'을 발견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DeepSeek, Qwen, Mistral, Gemini 등 4개의 상용 AI 모델에 투표를 시켜 데이터 탈취·코드 주입·지속 감염 중 어떤 행동을 할지 결정하며, 기존처럼 공격자가 직접 명령을 내리는 서버(C2)가 필요 없습니다. Windows 사용자의 계정 정보와 암호화폐 지갑을 노리며, 공격자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AI가 자율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구조입니다. 또한 AI 기반 보안 분석 도구를 속이기 위한 텍스트를 삽입하는 회피 기법이 여러 악성코드 집단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 중임도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AI 연동 악성코드를 탐지·분류하는 오픈소스 도구 CAIRN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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