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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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키워드 뉴스

기타
Help Net Security·2026. 09. 18.

예의 바른 봇이 소셜 미디어에서 사람들을 더 잘 속인다

보안기업 Surfshark가 전 세계 1,722명을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봇(자동화된 가짜 계정)과 실제 사람을 구별하는 능력을 테스트한 결과, 참가자들은 봇의 40%만 잡아냈습니다. 특히 공격적이거나 부정적인 봇보다 친절하고 논리적인 말투를 쓰는 봇이 훨씬 더 잘 통과했으며, 긍정적인 봇의 탐지율은 38%로 부정적인 봇보다 12%포인트 낮았습니다. 이런 '예의 바른 봇'은 사람들의 경계심을 낮춰, 개인정보 공유나 링크 클릭, 나아가 정치적·사회적 견해 변화까지 유도할 수 있어 실질적인 보안 위협이 됩니다. 이모지를 과도하게 쓰는 봇은 60% 이상 잡혔지만, 평범한 말투를 쓰는 봇은 35%만 적발됐습니다. 50대 이상과 TikTok·Facebook 이용자의 봇 탐지 능력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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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8.

새로운 Check Point 취약점, 해커가 루트 권한으로 코드 실행 가능

Check Point의 Security Management Server, Security Gateway, Log Server에서 다수의 심각한 취약점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중 CVE-2026-91843은 로그인 과정의 스택 버퍼 오버플로(프로그램 메모리 경계를 넘쳐 공격자가 악성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결함)로, 권한이 전혀 없는 외부 공격자도 원격에서 루트(최고 관리자) 권한으로 시스템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이미 실제 공격에 활용된 취약점도 두 건 있는데, CVE-2026-50751은 Qilin 랜섬웨어 조직이 6월부터 악용 중이고, CVE-2026-16232는 7월부터 관리자 패널 무단 접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Check Point는 최신 LivePatch 적용과 함께 신뢰된 IP 주소로 관리 접근을 제한하는 임시 조치를 권고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NL)도 추가 취약점에 대한 공격 시도가 곧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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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18.

"사이버 공격, AI시대 맞아 운영 전반 확대"

AI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단순히 악성코드나 피싱 메일을 만드는 것을 넘어, 공격 계획부터 실행·결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시큐리티는 피해자 시스템이 아닌 공격자 환경을 직접 분석해, 공격자들이 AI 에이전트에게 단계별로 지시를 내리고 결과를 받아 다음 공격을 설계하는 방식을 쓰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실제로 통신사·정부기관·교육기관을 겨냥한 공격에서 AI가 공격 속도와 규모를 크게 키웠습니다. 전문가는 침해 발생 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격자가 쓰는 AI 도구·프롬프트·에이전트 설정 등을 사전에 파악하는 방어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어의 속도도 AI 시대 공격의 속도에 맞춰 빨라져야 한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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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18.

KISA "2030년까지 고급·AI 보안 인재 9000명 확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030년까지 AI 보안·레드팀·취약점 진단 등 고급 역량을 갖춘 최정예 보안 인력 9,000명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많은 인원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양보다 질 중심으로 교육 방향을 전환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서울여대도 학생 단계부터 재직자까지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AI와 보안을 결합한 교육 과정을 강화할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AI 기술 확산으로 AI 보안 관련 신규 직무 수요가 늘고 있으나 현장과 교육 사이의 역량 격차가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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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8.

제로클릭 RCE 취약점이 4대 AI 코딩 에이전트를 강타, 2종은 아직 패치 미완료

AI 코딩 에이전트 4종(Claude Code, Codex, GitHub Copilot, Gemini CLI)에서 클릭 한 번 없이 원격으로 시스템을 장악할 수 있는 취약점(RCE·원격 코드 실행)이 발견됐습니다. 공격자가 플러그인 마켓플레이스에 정상적인 플러그인을 올린 뒤 나중에 악성 코드로 교체하거나, 이미 인기 있는 플러그인의 저장소를 탈취해 악성 코드를 배포할 수 있습니다. 이 취약점은 "SHA 고정(pinning)"이라는 보안 장치를 우회하며, 사용자가 아무 행동을 하지 않아도 백그라운드 자동 업데이트 시점에 악성 코드가 설치됩니다. Anthropic(Claude Code)과 OpenAI(Codex)는 패치를 완료했으나, Microsoft(Copilot)는 아직 패치를 내놓지 않았고, Google은 Gemini CLI를 아예 폐기해 기존 사용자들이 계속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사용 중인 AI 코딩 에이전트 버전을 즉시 확인하고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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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8.

RatHat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ADB 악용해 앱 삭제 후에도 셸 접근 유지

'RatHat'이라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악성코드가 발견됐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문자 피싱(스미싱)이나 가짜 앱 배포 사이트를 통해 퍼지며, 설치되면 스마트폰의 접근성 기능과 ADB(안드로이드 개발자 디버그 도구)를 악용해 일반 앱 보안 울타리를 벗어나 기기를 장악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피해자가 앱을 직접 삭제해도 공격자가 기기 접근 권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화면을 자동으로 탐색·조작하며, 문자 메시지·비밀번호·화면 녹화·키 입력 등 광범위한 정보를 탈취합니다. 중국 기반 위협 조직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기존 서명 기반 모바일 보안 솔루션으로는 탐지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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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데일리시큐·2026. 09. 18.

국정원 'AI 방어팀' 국제 사이버훈련 투입…탐지부터 복구까지 자동 대응

한국 국가정보원(NIS)이 9월 16~18일 열린 국제 사이버훈련 'APEX 2026'에서 사람의 개입 없이 실시간 사이버공격에 자동 대응하는 AI 방어팀 '프로젝트 팔랑크스(Project Phalanx)'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위협 탐지, 공격 분석, 시스템 복구, 대응전략 수립까지 보안 대응의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존 SOC(보안관제센터)에서 AI가 경보를 요약하거나 방안을 제안하는 수준을 크게 넘어섰습니다. NATO 및 인도태평양 23개국 사람 팀과 동일 조건에서 경쟁했으며, 국방부·국가보안기술연구소·금융보안원·스틸리언 등 민관군이 약 4개월간 공동 개발했습니다. 다만 AI가 정상 프로세스를 공격으로 오인해 서비스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오탐(False Positive) 위험도 함께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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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8.

공개 GitHub 파일에서 하드코딩된 MCP 자격증명 발견

보안 연구팀이 공개 GitHub 저장소에서 약 8만 2,000개의 MCP(AI 에이전트가 외부 서비스에 연결할 때 쓰는 설정 규격) 설정 파일을 분석한 결과, 약 12%의 인증 정보 항목에 비밀번호나 API 키가 평문 그대로 저장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24%는 만료 기한이 없고 광범위한 권한을 가진 자격증명으로, 한 번 유출되면 조직 전체의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파일에서 비밀 값을 삭제해도 Git 커밋 기록에는 남아 있어 단순 삭제만으로는 완전한 제거가 불가능합니다. 유출이 확인된 경우에는 해당 서비스 제공자 측에서 자격증명을 직접 무효화·교체해야 합니다. AI 에이전트가 소스코드,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인프라에 접근하는 사례가 늘면서 비인간 계정(머신 아이덴티티) 관리가 기업 보안의 새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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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18.

금융권 겨냥 'AI 에이전트 공격' 실제 탐지…API 보안 경고등

국내 금융보안원이 AI 에이전트를 이용한 금융권 대상 사이버 공격 시도를 실제로 탐지했습니다. 공격자가 AI를 활용해 금융 시스템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API를 자동으로 공략하려 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금융보안원이 AI 에이전트 기반 공격 주체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직 실제 침해사고로 단정할 수는 없으나, API 보안키 노출 여부 점검과 인증·권한관리 강화가 긴급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취약점 탐색부터 내부 데이터 접근까지 공격의 여러 단계를 자동화할 수 있어, 금융회사 보안 담당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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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8.

발각될 때쯤이면 사기 채용자의 98%는 이미 회사 자격증명을 손에 쥔 상태

기업이 직원을 채용한 뒤 실제 입사까지 걸리는 약 90일의 공백 기간에 사기 채용(신분을 속기거나 AI로 만들어진 가짜 지원자)이 파고들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안회사 HYPR의 보고서에 따르면, 사기 채용이 발각될 때쯤에는 이미 98%의 경우에서 회사 계정과 내부 시스템 접근 권한이 발급된 상태였습니다. 자동화된 보안 도구가 탐지하는 비율은 53%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직원 신고나 내부 감사 같은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HR(인사)팀과 IT·보안팀 사이에 책임 공백 구간이 존재해 공격자가 이를 틈타 조직에 침투할 수 있습니다. 신원 확인 기술과 MFA(다중 인증) 등 보안 투자의 약 60%가 사고 발생 후에 이루어지는 사후 대응 방식이라는 점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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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보안뉴스·2026. 09. 18.

AI 위협 대비... KISA, 세계경제포럼·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과 사이버보안 협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세계경제포럼(WEF) 사이버보안센터,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과 각각 만나 인공지능(AI) 시대의 사이버보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의제는 AI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 보안 인재 양성, 사물인터넷(IoT) 및 핵심 정보 인프라 보호 등이었습니다. KISA는 자체 교육 프로그램인 K-Shield, BoB(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등의 경험을 WEF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국경을 넘나드는 AI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 강화 차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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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보안뉴스·2026. 09. 18.

[카드뉴스] "보안 점수 100점인데 비번은 다 털렸다?"… 다크웹 쏟아지는 '브라우저 자동 로그인'의 최후

기업의 보안 평가 점수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크웹에 유출되는 임직원 계정과 비밀번호 정보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핵심 원인은 브라우저의 '자동 로그인' 기능으로, 여기에 저장된 아이디·비밀번호와 세션 쿠키(이미 로그인된 상태를 유지하는 인증 정보)가 피싱(사기성 링크나 이메일로 정보를 빼내는 공격) 한 번에 통째로 탈취될 수 있습니다. 공격자는 훔친 세션 쿠키를 이용해 비밀번호를 몰라도 사내 내부망에 침투할 수 있어, 외형적 수치보다 실질적인 계정 탈취 방어 체계 구축이 시급합니다. 기업은 브라우저 계정 저장 금지, 다크웹 유출 상시 모니터링, 세션 즉시 만료 정책을 도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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