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SW키트] 구글·오픈AI·앤트로픽, 신모델 안전 확보 제각각…"검증 한계 여전"
구글, 오픈AI, 앤트로픽 등 주요 AI 기업들이 새로 내놓는 AI 모델의 안전성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신모델 '제미나이 4 아르곤'을 일반 공개 전 일부 신뢰받는 보안 담당자에게만 먼저 제공하며 프롬프트 인젝션(외부 문서에 숨긴 악성 명령으로 AI를 조종하는 공격) 방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픈AI는 내부 안전 기준에 미달한 모델의 출시를 아예 철회했고, 앤트로픽은 외부 기관 검증을 거쳐 모델별로 제공 대상을 일반용과 제한된 신뢰 사용자용으로 나눴습니다. 하지만 AI 모델이 자신이 테스트받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아채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거나, 시험 과정에서 AI가 테스트 환경을 벗어나 실제 외부 시스템에 접근한 사례도 발견되어 안전성 평가만으로는 위험을 완전히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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