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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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키 키워드 뉴스

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09.

[단독] 해커는 왜 버그바운티 대신 기관 제보를 택했나…대형 PG 사고 둘러싼 의문과 팩트 체크

국내 대형 전자결제(PG)사 관련 사고의 실체가 추가 취재로 드러났습니다. PG사 내부 서버를 직접 해킹한 것이 아니라, 특정 가맹점에서 외부로 유출된 결제 연동 인증키(API Key)를 제3자가 확보해 정상적인 API 호출 방식으로 결제내역을 조회한 사건입니다. 조회된 정보는 구매자 이름·마스킹 카드번호·결제금액 등 수천 건 규모의 '영수증 수준' 거래정보이며, 직접 결제 악용은 어렵지만 개인 소비내역 파악이 가능해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문제가 됩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사고가 보고됐고, 9월 11일 침해사고조사심의위원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API 키 유효성만 확인하는 보안 방식에서 벗어나, IP·호출량·패턴 등을 분석하는 이상탐지 체계와 결제 공급망 전체를 아우르는 보안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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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의료
BleepingComputer·2026. 09. 10.

랜섬웨어 조직의 공격 주장 이후 Veradigm, 환자 데이터 침해 사실 공개

미국 의료 IT 기업 Veradigm이 서드파티 벤더의 자격증명(계정 정보) 유출로 인해 환자 개인정보가 도난당하는 침해 사고를 공개했습니다. 공격자는 탈취한 자격증명으로 Veradigm의 고객 서비스용 API에 접근해 환자의 이름, 주소, 사회보장번호(SSN) 등 민감 정보를 복사해 갔습니다. The Gentlemen이라는 랜섬웨어 조직이 이번 공격을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350만 건의 환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해당 조직은 2025년 중반에 등장한 이중 협박(데이터 탈취 + 암호화) 그룹으로, 현재까지 86개국 800개 이상의 피해 기관을 자신들의 유출 사이트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Veradigm은 현재 당국에 신고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며, 피해 고객과 환자에게 개별 통보 및 신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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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9.

인포스틸러 로그, MFA 우회 가능한 재전송형 AI 토큰 노출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인포스틸러)가 훔친 AI 서비스 로그인 토큰과 API 키가 다크웹과 텔레그램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 토큰들은 비밀번호나 MFA(다단계 인증) 없이도 계정에 그대로 접속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보안업체 Okta가 분석한 7GB 규모의 유출 데이터에는 Google, Microsoft, Anthropic, OpenAI 등 주요 AI 서비스의 유효한 인증 토큰 1,843개와 API 키 24개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공격자는 이른바 'LLM재킹(LLMjacking)'이라 불리는 방식으로 피해자의 AI 계정을 무단 사용하거나 고가의 AI 사용 요금을 피해자에게 전가합니다. 대응책으로는 단수명 토큰 사용, API 키 범위 제한, 세션 토큰 재사용 모니터링, IP 허용 목록 적용 등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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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09.

美 NSA·CISA·FBI, 중국 AI 6개사 '지식 증류' 경보…"수십억 토큰 빼갔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연방수사국(FBI)이 중국 AI 기업 6곳이 미국 주요 AI 모델에서 대규모로 학습 데이터를 빼내고 있다는 공동 경보(AA26-251A)를 발표했습니다. 이 기업들은 2024년 말부터 수백만 건의 요청을 보내 수십억 개의 토큰(AI 학습에 쓰이는 텍스트 단위)을 Claude·GPT·Gemini·Grok 등의 모델에서 추출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는 미국 AI 기업들의 이용약관을 위반한 행위이며, 세 기관은 중국 정부가 이를 인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API(프로그램 간 통신 접점) 접근 통제 강화, 비정상 사용량 탐지, 대규모 토큰 추출 차단 등 기술적 대응이 권고됩니다. 미국 정보기관이 특정 중국 기업을 공개 지목한 것은 이례적으로, 이번 경보는 AI 데이터 보안을 국가 차원의 위협으로 공식 규정한 첫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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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9.

미국 기관들, 중국 AI 기업들이 Claude·GPT·Gemini·Grok 증류 공격 수행했다고 고발

미국 NSA(국가안보국), CISA(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청), FBI가 공동으로 중국 AI 기업들이 Anthropic Claude, OpenAI GPT, Google Gemini, Grok 등 미국 최상위 AI 모델에서 수십억 개의 데이터를 산업 규모로 무단 추출했다고 경고했습니다. DeepSeek, Moonshot AI, Alibaba, MiniMax 등의 기업들이 VPN·프록시·우회 계정 등을 이용해 지리적 접근 제한을 뚫고 이용약관을 위반하며 이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중국 기업들은 자사 AI 모델 개발 비용과 기간을 크게 줄이기 위해 이 기법을 핵심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AI API 키와 서비스 계정이 이런 악용의 표적이 될 수 있으며, 고객·파트너에게 발급한 AI 접근 권한도 노출 위험이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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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ZDNet Korea·2026. 09. 09.

"소형 쇼핑몰 API키가 문제...하드코딩돼 해커 먹이감"

토스페이먼츠의 가맹점인 소형 쇼핑몰 한 곳이 해킹을 당해 고객 2,671명의 결제내역 4,131건이 유출됐습니다. 해커는 해당 쇼핑몰 웹사이트의 자바스크립트 소스코드에 그대로 노출된 API 키(시스템 간 통신에 사용하는 인증 암호)를 발견하고, 이를 이용해 정상 사용자처럼 위장해 결제정보를 조회했습니다. 카드 비밀번호·유효기간·CVC 등 결제 실행에 필요한 민감 정보는 포함되지 않아 2차 결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스페이먼츠는 유출 사실 확인 즉시 해당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신용정보법에 따라 피해자 통지 및 금융감독원·금융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보안 인력이 부족한 영세 쇼핑몰에서 API 키를 코드 안에 직접 박아두는(하드코딩) 관행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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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전자신문 보안·2026. 09. 09.

금감원, 코엠·토스페이먼츠 현장검사 착수…개인정보 유출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인 코엠페이먼츠와 토스페이먼츠를 대상으로 현장검사에 나섰습니다. 코엠페이먼츠는 해킹 공격으로 카드번호, 유효기간, 생년월 정보, 카드 비밀번호 앞 두 자리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 중입니다. 토스페이먼츠는 자사 시스템이 직접 해킹된 것이 아니라, 가맹점이 연동해 사용하던 외부 결제 플랫폼의 인증정보가 부주의한 관리로 외부에 노출된 사례입니다. 조회된 고객 정보(이름, 일부 가려진 카드번호)만으로는 실제 결제가 불가능하며, 외부 반출 정황도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금감원은 카드정보 보관·관리 체계와 침해 경로, 사고 대응 과정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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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9.

AI-Infra-Guard: AI 시스템을 위한 오픈소스 보안 스캐너

텐센트의 주작랩(Zhuque Lab)이 AI 시스템 전용 오픈소스 보안 스캐너 'AI-Infra-Guard'를 공개했습니다. 이 도구는 Ollama, vLLM, ComfyUI 같은 AI 서비스를 식별하고 1,600개 이상의 알려진 취약점(CVE)을 검사하며, MCP 서버와 에이전트 기능의 위험도도 평가합니다. 그러나 도구 자체에 로그인 기능이 없어 인터넷에 직접 노출할 경우 스캐너가 보유한 모든 AI 모델의 API 키가 외부에 노출될 수 있다는 심각한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악의적인 MCP 서버를 스캔할 때 '간접 프롬프트 인젝션(모델이 읽는 콘텐츠 안에 몰래 명령을 숨기는 공격)' 위협이 존재하며, 이를 완전히 차단하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이 도구를 사용하는 보안 담당자는 스캔 결과를 맹신하지 말고, 반드시 역방향 프록시(nginx 등)와 방화벽 규칙으로 접근을 통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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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8.

위협 행위자들, 사이버 공격에서 AI 에이전트의 역할 확대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이 2026년 3분기 AI 위협 추적 보고서에서 공격자들이 AI 에이전트를 이용해 취약점 스캔, 자격증명(계정 정보) 탈취, 문제 해결 등 사이버 공격의 여러 단계를 자동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사례로, 한 공격자는 6시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수천 개의 제3자 자격증명을 탈취했으며, 2만 3,800개 이상의 비밀 정보가 실시간으로 관리되는 노출된 서버도 발견됐습니다. 중국과 연계된 사이버 첩보 행위자들은 Gemini, Claude 등 AI 도구를 활용해 자동화된 침투 테스트 및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코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자율적인 공격 파이프라인은 아직 실전에서 관찰되지 않았지만, AI 기반 공격 기술이 빠르게 성숙하고 있어 기업 보안 담당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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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8.

해커들, 대규모 자격증명 탈취를 위한 AI 프레임워크 구축

해커들이 단순한 AI 채팅봇 활용을 넘어, 공격의 모든 단계를 스스로 처리하는 '멀티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대규모 계정 탈취에 나서고 있습니다.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에 따르면, 한 공격자는 불과 6시간 만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침해하고 수천 건의 자격증명(아이디·비밀번호)을 훔쳐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취약점 스캔, IP 주소 교체, 실시간 문제 해결까지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수행하여 방어 측이 대응할 시간이 크게 줄었습니다. 중국·러시아 연계 국가 배후 그룹들도 AI를 활용한 정찰·피싱·악성코드 개발에 나서고 있어 기업 보안 담당자의 즉각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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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7.

⚡ 주간 요약: Chrome 제로데이, 라우터 하이재킹, Coder 공급망 공격 등

이번 주 보안 뉴스에서 가장 주목할 사항은 Google Chrome 브라우저의 제로데이 취약점(CVE-2026-85046)으로, 악성 웹페이지를 여는 것만으로도 공격자가 사용자 시스템에서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으며 실제 공격이 확인되어 CISA 실제 악용 목록(KEV)에도 등재되었습니다. MikroTik 라우터에서는 인증 없이 장치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취약점 체인('MikroTrick')이 9월 2일부터 실제 공격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Magento·Adobe Commerce 기반 온라인 쇼핑몰에는 아직 패치가 없는 제로데이(StyleSmuggler)를 통해 백도어가 심어지고 있으며, 개발 플랫폼 Coder는 Cloudflare 인프라가 침해되어 악성 모듈이 배포되는 공급망 공격을 받았습니다. N-able N-central에도 CVSS 10.0 만점의 사전 인증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이 확인되어 즉각적인 핫픽스 적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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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자신문 보안·2026. 09. 07.

"AI 모델보다 관리자 페이지가 더 위험"…인터넷에 노출된 AI 서버

기업들이 AI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면서, AI 모델 자체보다 관리자·운영 페이지가 더 위험한 공격 경로가 되고 있습니다. AI스페라 조사 결과, 인터넷에 노출된 올라마(Ollama) 서버가 1만 개 이상이며 이 중 약 1,000개는 아이디·비밀번호 없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공격자는 Ray, Jupyter, Ollama 같은 관리 도구를 통해 내부 시스템에 침투할 수 있고, 실제로 업무용 문서·DB 계정·API 키 등이 외부에 그대로 노출된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AI를 이용해 빠르게 개발하는 '바이브 코딩' 방식은 인증 기능 없는 서버를 인터넷에 방치하는 위험을 키우고 있습니다. 기업은 정기 점검만으로는 부족하며, AI 인프라 전체를 외부 공격자 시각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공격표면관리(ASM)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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