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 뉴스 홈으로

EDR 키워드 뉴스

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2.

새로운 Windows Defender 제로데이, Microsoft 안티바이러스 업데이트 차단

보안 연구자 Abdelhamid Naceri가 Windows Defender의 바이러스 정의(백신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를 완전히 차단하는 새로운 제로데이(패치가 없는 보안 취약점) 익스플로잇 'BigDiskBuster'를 공개했습니다. 이 도구가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면 모든 지원되는 Windows 버전에서 Defender가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Naceri는 2025년 3월 Microsoft에서 부당 해고됐다고 주장하며 올해 4월부터 무려 10여 개의 제로데이 취약점을 연달아 공개하고 있으며, SYSTEM 권한을 탈취할 수 있는 'ShieldCrash' 등 일부는 아직 공식 패치가 없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Defender 정의 업데이트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즉시 확인하고, 비정상적인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점검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제조
보안뉴스·2026. 09. 21.

韓 선박, 해킹에 멈췄다... 선박 보안 경각심↑

한국 유조선 'VL 프로스페리티'가 2026년 8월 지브롤터 해협을 통과하던 중 사이버 공격을 받아 30시간 동안 통신이 완전히 끊겼고, 에이치라인해운 소유의 'Vivit Africa LNG'도 내부 제어 시스템(선박을 조종하는 컴퓨터 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게 되어 운항이 멈추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와 FBI 사이버대응팀이 항해 중인 상선에 직접 승선하여 조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국가 기관 차원의 해상 사이버 위협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세계 상품 물동량의 80% 이상이 해상 운송에 의존하기 때문에, 선박 해킹은 단순한 기업 피해를 넘어 에너지 수급 차질과 국가 경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 규제와 국제선급연합회(IACS) 기준 등 국제 규범이 강화되고 있으며, 위성 통신이 끊긴 상황에서도 스스로 위협을 감지할 수 있는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기기 자체에서 해킹을 탐지·차단하는 보안 소프트웨어) 솔루션 도입 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2.

가짜 LastPass Authenticator 설치 파일, 마이크로소프트 서명 드라이버 악용해 백신·EDR 무력화

GitHub에 가짜 LastPass Authenticator 설치 파일이 올라와 있으며, 이를 내려받아 실행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서명한 커널 드라이버가 설치되면서 백신·EDR(엔드포인트 탐지·대응) 소프트웨어 145종을 강제 종료합니다. 보안 도구가 꺼진 상태에서 비밀번호 탈취 악성코드가 실행되어 크롬·엣지 등 20개 이상의 브라우저 저장 비밀번호, 암호화폐 지갑, Discord·Steam·Telegram 세션 등이 공격자 서버로 전송됩니다. 드라이버가 공식 서명을 받은 데다 파일명을 바꿔 VirusTotal 탐지를 0건으로 줄였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취약 드라이버 차단 목록에도 등재되지 않아 현재까지 차단 수단이 없습니다. 감염된 PC는 부팅할 때마다 보안 도구를 다시 죽이고 재탈취를 반복하므로, 커널 수준 포렌식 분석 또는 OS 재설치가 필요합니다. LastPass 자체 시스템과 고객 볼트(저장소)는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가짜 페이지가 최소 40개 브랜드를 사칭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1.

TASK#STOMP PowerShell 백도어, 업무 문서·Wi-Fi 비밀번호·클립보드 데이터 탈취

'TASK#STOMP'라는 이름의 새로운 악성 캠페인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공격은 PowerShell 백도어(해커가 몰래 심어두는 원격 제어 프로그램)를 사용해 감염된 컴퓨터에서 업무 문서, Wi-Fi 비밀번호, 클립보드 내용, 화면 캡처 등 민감한 정보를 자동으로 빼내갑니다. 공격자는 VBScript 파일을 통해 감염을 시작하며, 예약 작업(Task Scheduler)과 시작 프로그램 폴더를 이용해 재부팅 후에도 악성코드가 계속 실행되도록 설정합니다. 또한 파일 타임스탬프 조작, Windows 기본 도구만 활용하는 방식으로 보안 솔루션과 관리자의 눈을 피하려 했습니다. 두 개의 C2(명령·제어) 서버를 운영해 하나가 차단돼도 공격이 지속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1.

북한의 채용 면접 사기는 양방향으로 작동한다

북한 국가지원 해킹 그룹 'Contagious Interview(일명 WaterPlum)'가 채용 면접을 가장해 Rust 개발자 및 소프트웨어 패키지 관리자를 표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공격자들은 LinkedIn 등 SNS에서 그럴듯한 채용 담당자로 위장한 뒤 화상 면접 중 악성 코드 실행이나 악성 소프트웨어 설치를 유도합니다. 2025년 12월부터 2026년 7월 사이에 100개국 이상에서 3만 대 이상의 기기가 감염되었고, 암호화폐 지갑 7,000개 이상에서 자금과 자격증명이 탈취된 것으로 국제 당국이 확인했습니다. 이 공격은 개발자 개인뿐 아니라 기업의 채용 과정도 겨냥하며, 북한 IT 노동자들이 도용된 신원으로 원격 채용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도 포함됩니다. 개발자는 출처 불명의 연락을 경계하고, 기업은 채용 절차 강화와 최소 권한 원칙 적용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1.

ClickFix 미끼로 ChainScript RAT 배포 — Polygon 블록체인으로 C2 인프라 교체

공격자들이 'ClickFix'라는 가짜 오류 수정 팝업을 이용해 사용자가 스스로 악성코드를 실행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ChainScript'는 Spotify·Zoom·Microsoft Teams로 위장해 설치되는 원격 접속 악성코드(RAT)로, 공격자가 감염된 PC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ChainScript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Polygon의 스마트 계약을 통해 명령·제어 서버 주소를 숨기기 때문에 기존 IP 차단 방식으로는 탐지·차단이 매우 어렵습니다. 동시에 HBO Max의 공식 Reddit 계정이 해킹돼 Windows·macOS 사용자를 노리는 정보 탈취 악성코드 광고가 48시간 동안 108개나 게재되었습니다. Windows에서는 Amatera Stealer 및 암호화폐 클리퍼가, macOS에서는 MacSync·AMOS 등 정보 탈취 악성코드가 배포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통신/IT
The Hacker News·2026. 09. 21.

Jade Sleet, 인도 IT 서비스 업체 침해 사건에서 FLATROOF·ROOFDECK 백도어 사용 확인

북한 정부와 연계된 해킹 그룹 Jade Sleet이 인도의 IT 서비스 업체 개발자 PC를 침해해 FLATROOF·ROOFDECK이라는 두 가지 백도어(몰래 숨어 명령을 받는 악성 프로그램)를 심었습니다. 공격자들은 채용 면접을 가장한 함정 방식으로 접근해, 개발자가 깃허브 저장소에 있는 코딩 과제를 실행하면 인프라 관리 도구인 Terraform이 악성 서버에서 모듈을 자동으로 내려받도록 조작했습니다. FLATROOF는 텔레그램을 통해 명령을 받고 브라우저 저장 데이터·비밀번호 등을 훔치며, ROOFDECK은 탈중앙화 통신 프로토콜인 Nostr를 써서 원격 제어·내부망 이동까지 수행합니다. 이 그룹은 2025년 초 Bybit 거래소에서 약 15억 달러를 탈취한 것과도 연결되어 있어 위협 수위가 매우 높습니다. 개발자 PC가 클라우드·소스코드·CI/CD 파이프라인에 연결되어 있어 공급망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20.

북한 해킹그룹 워터플럼, 100여 개국 3만대 감염…개발자 노렸다

북한과 연계된 해킹그룹 '워터플럼(WaterPlum)'이 가짜 채용면접과 코딩테스트를 미끼로 전 세계 개발자들을 속여 악성코드를 심는 공격을 벌였습니다. 2025년 12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약 8개월간 100개국 이상에서 최소 3만 대의 PC가 감염됐으며, 암호화폐 7천 개 이상의 지갑에서 약 1,071만 달러 상당의 자산이 탈취됐습니다. 공격자들은 악성 NPM 패키지나 코딩테스트용 프로젝트 파일로 악성코드를 심은 뒤 브라우저 비밀번호, 암호화폐 개인키, 신분증 이미지까지 빼냈습니다. 감염된 개발자의 PC가 회사 시스템에 연결돼 있을 경우 기업 내부망 침투로 이어질 수 있어 기업 보안 위협으로도 매우 심각합니다. 미국 FBI, 일본, 호주 등 5개국 당국이 공동 경보를 발령했으며, 출처 불명 코드는 반드시 가상머신(VM)에서 실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9.

가짜 LastPass Authenticator GitHub 저장소, 신종 Rapuncel 인포스틸러 유포

악성 캠페인이 GitHub에 가짜 저장소를 만들어 LastPass 등 유명 소프트웨어 40개 이상의 브랜드를 사칭하고, 'Rapuncel'이라는 새로운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가짜 저장소에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으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서명한 커널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백신 및 EDR(엔드포인트 탐지·대응) 제품 145종을 강제 종료시킵니다. 이후 Rapuncel이 실행되어 25개 웹브라우저의 저장 비밀번호, 30개 암호화폐 지갑, Discord·Steam·Telegram 세션 정보 등을 훔쳐 외부 서버로 전송합니다. 특히 이 드라이버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취약 드라이버 차단 목록에 등재되어 있지 않아 탐지가 매우 어렵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외의 경로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8.

RatHat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ADB 악용해 앱 삭제 후에도 셸 접근 유지

'RatHat'이라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악성코드가 발견됐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문자 피싱(스미싱)이나 가짜 앱 배포 사이트를 통해 퍼지며, 설치되면 스마트폰의 접근성 기능과 ADB(안드로이드 개발자 디버그 도구)를 악용해 일반 앱 보안 울타리를 벗어나 기기를 장악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피해자가 앱을 직접 삭제해도 공격자가 기기 접근 권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화면을 자동으로 탐색·조작하며, 문자 메시지·비밀번호·화면 녹화·키 입력 등 광범위한 정보를 탈취합니다. 중국 기반 위협 조직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기존 서명 기반 모바일 보안 솔루션으로는 탐지가 어렵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8.

ThreatsDay: 자기 재작성 에이전트, 800개 이상 취약점 패치, 내부자 SIM 스와핑 외 22건의 새로운 소식

이번 주 보안 위협 요약 뉴스레터에는 25건의 사이버보안 사건이 담겼습니다. 가장 시급한 이슈는 랜섬웨어 조직이 VMware vCenter의 심각한 취약점(CVE-2026-59310)을 실제로 악용하고 있다는 점과, Cyclops Blink 악성코드 변종이 Cisco FMC 장비를 공격하는 데 두 개의 이미 알려진 취약점(CVE-2026-20079, CVE-2026-20316)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AI(인공지능)가 공격 도구로 활용되는 사례도 두드러지는데,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데이터 침해를 실행하거나, 악성코드가 AI를 이용해 보안 솔루션의 탐지를 피하는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Oracle은 800개 이상의 취약점에 대한 패치를 발표했으며,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가 AI 도구에 저장된 토큰·설정·프롬프트 기록까지 수집 대상으로 삼기 시작해 기업 보안 담당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공공
Help Net Security·2026. 09. 17.

CISA, 주요 기반시설 및 중소 보안팀에 사이버 미끼(디셉션) 기술 도입 권고

미국 사이버보안 기관 CISA가 '사이버 미끼(디셉션)' 기술을 활용해 침입자를 탐지하는 방법에 관한 실무 가이드를 발표했습니다. 이 기술은 공격자가 건드릴 경우 즉시 경보가 울리는 가짜 계정·파일·시스템을 환경 곳곳에 심어두는 방식으로, 합법적인 자격증명을 도용하거나 정상 도구를 악용하는 공격자를 탐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CISA는 이미 보유한 보안 도구(EDR, IAM 등)와 무료 오픈소스 솔루션만으로도 구현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예산이 부족한 조직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이드는 MITRE ATT&CK와 MITRE Engage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어디에 미끼를 배치할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도 안내합니다. 미끼 자체가 공격자의 실제 시스템 침투 경로가 되지 않도록 설계에 주의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됩니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