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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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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11.

[인터뷰] 2000억 투입한 네이버, '보파모'로 사업보국 실현…"AI 보안 주권 지킬 것"

한국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주한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네이버클라우드가 선정되어, 약 2000억원 상당의 자체 GPU 4000장을 투입해 보안 전용 AI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방어)와 LG AI연구원(공격) 이 투 트랙으로 역할을 나눠, 공격 AI가 취약점을 찾으면 방어 AI가 이를 탐지·차단하는 방식으로 서로 성능을 높이는 구조입니다. 악성코드 프로파일링·공격 IP·전문가 대응 이력 등 830TB에 달하는 실전 보안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하며, 내년 2월까지 약 300억 개 파라미터(300B) 규모의 모델을 완성하는 것이 중간 목표입니다. 완성된 모델은 금융·통신·전력 등 국가 기반시설에 우선 실증되고, 공공·국방처럼 망분리 규제가 강한 분야에는 직접 설치하는 구축형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공격에 직접 악용될 수 있는 익스플로잇 하네스 등 일부 구성 요소는 공개 범위를 제한해 오남용을 막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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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8.

BigBear Microsoft 365 피싱 서비스, 258개 조직에서 MFA 우회

"BigBear 2.0"라는 서비스형 피싱(PhaaS) 플랫폼이 258개 조직의 다중 인증(MFA)을 우회해 Microsoft 365 계정 5,000여 개의 자격증명을 탈취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공격자가 피해자와 Microsoft 서버 사이에 몰래 끼어들어 MFA 완료 후 발급되는 세션 쿠키까지 가로채는 방식(중간자 공격)을 사용합니다. 특히 FIDO2/WebAuthn 같은 강력한 인증 수단을 교란하는 자바스크립트를 써서 피해자를 더 취약한 인증 방식으로 유도하고, 지역별 일반 가정용 IP를 사용해 Microsoft의 이상 탐지를 회피합니다. 현재 피싱 인프라 일부는 오프라인이지만 관리 패널은 여전히 온라인 상태이며, 최소 5개 제휴 운영자가 텔레그램으로 실시간 탈취 정보를 받고 있어 위협이 지속 중입니다. 피해 가능성이 있는 조직은 즉시 비밀번호 초기화, 세션 무효화, 고권한 계정 재인증을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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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03.

보안 특화 모델 참여 보안기업들 "역할 아직 분배 안해"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이 컨소시엄에는 네이버클라우드를 중심으로 32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국내 주요 보안 기업들이 각자 보유한 위협 데이터를 AI 모델 학습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사업 기간은 10개월이며, 엔비디아 B200 GPU 256장을 지원받아 개발을 진행합니다. 다만 구글·OpenAI·Anthropic 등 글로벌 빅테크가 이미 사이버보안 특화 AI를 출시한 상황에서 개발 시점이 늦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중국·러시아 등 국가 배후 해킹 그룹의 특성을 반영한 한국형 모델로 차별화할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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