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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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 ISMS 뉴스

중요기업
보안뉴스·2026. 09. 30.

CISO는 임원, 중과실엔 매출 3% 과징금...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1일 시행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시행령이 12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임원급으로 격상됩니다.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침해 사고를 반복해서 일으킨 기업은 관련 매출의 최대 3%에 달하는 과징금을 물어야 합니다. 정부의 시정명령이나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매일 평균 매출액의 0.02%씩 이행강제금이 부과됩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통신사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심사가 강화되어 현장 심사도 함께 받게 됩니다. 이는 작년 잇따른 대형 침해사고 이후 정부가 발표한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법과 제도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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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보안뉴스·2026. 09. 27.

2026 국정감사, AI와 사이버보안, 국방·안보, 재난 안전까지 주목해야 할 질문들

2026년 국정감사를 앞두고, 기업과 정부 기관에서 반복되는 사이버보안·개인정보 침해 문제가 핵심 점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쿠팡·롯데카드·SKT·KT 등 대규모 유출 사고가 이어졌지만, 피해자는 과징금이 아닌 별도 민사소송으로만 보상을 받아야 하는 구조적 공백이 지적됩니다. 한 번 유출되면 변경이 불가능한 '연계정보(CI, 온라인 주민번호 역할을 하는 암호화 식별자)'의 제도 개선이 시급하고,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내부 사용자도 신뢰하지 않고 매번 검증하는 보안 방식) 예산은 3년 연속 삭감되는 반면 중소기업 지원은 사실상 외면받고 있습니다. IoT(사물인터넷) 기기에 대한 최소 보안기준이 없어 IP 카메라 12만여 대가 해킹되는 등 피해가 반복되고 있으며, 2025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공공 데이터 858TB가 영구 소실되면서 정부 정보시스템의 재해복구 체계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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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보안뉴스·2026. 09. 21.

[한국정보공학기술사 보안을 論하다–48] 왜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반복되는가?

보안 인증을 받은 기업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는 이유를 분석한 전문가 칼럼입니다. SKT, KT·LGU+, 쿠팡, TVING, CU 등 최근 국내 주요 기업 침해사고를 보면, 공통적으로 퇴직자 계정 미회수, 평문 비밀번호 방치, 이상 접속 미탐지, 공급망 관리 부실 같은 기본 보안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보안 정책이 '문서'로만 존재하고 실제 운영 현황과 연결되지 않는다는 구조적 결함입니다. 필자는 자산·계정·로그·취약점 등 보안 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정보보호포털(보안 거버넌스 운영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를 통해 경영진이 위험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보안 조치가 실제로 작동 중임을 지속적으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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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보안뉴스·2026. 09. 16.

"서면 심사만으론 부족해" 개인정보위, ISMS-P에 모의침투 등 현장 점검 도입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핵심 변경 사항은 지금까지 서류 검토 위주였던 심사 방식에 더해, 침해사고나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기업에 대해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취약점 진단과 모의침투(해커처럼 실제로 시스템에 침입을 시도해 보는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기업 규모와 개인정보 처리량에 따라 인증 기준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됩니다. ISMS-P 인증 의무 대상 기업은 매년 받는 사후 심사에서도 이 강화된 현장 점검이 적용될 수 있어, 형식적 인증에 그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보안 수준 검증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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