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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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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 KIS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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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범위에서 지금 주목할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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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데일리시큐·2026. 10. 01.

파르나스 호텔 리워즈 회원정보 유출, 예약정보 악용한 사칭 결제 주의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파르나스 리워즈'에서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9월 24~25일 외부 공격자가 허락 없이 시스템에 접근해 멤버십 아이디, 이름, 생년, 예약정보,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등 회원 정보 일부를 빼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정보, 비밀번호는 이번 사고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유출된 예약정보를 악용해 호텔을 사칭하며 추가 결제나 카드정보를 요구하는 메시지가 돌고 있어, 왓츠앱 등 비공식 경로로 온 결제 요청은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회사는 당국에 신고하고 조사 중이며, 회원들에게는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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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데일리시큐·2026. 10. 02.

개인정보위, 유출·침해사고 조사 속도 높인다…중요사건 12개월 내 처리 원칙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급증하는 개인정보 유출·침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조사체계를 전면 개편합니다. 100만명 이상 유출이나 사회적 파급력이 큰 사건은 '중요사건'으로 분류해 전담 조사단을 투입하고, 일반 사건은 유형별로 묶어 신속히 처리하며, 경미한 사건은 처벌보다 재발방지에 중점을 둡니다. 처리 기간도 중요사건 12개월, 일반사건 6개월, 경미사건 3개월 이내를 원칙으로 정했습니다. 또한 과징금 1억원 이하 사건은 소위원회에서 처리하도록 해 전체회의 부담을 줄이고, 조사 착수 여부를 14일 이내 결정하는 등 절차의 예측 가능성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2026년 상반기에만 개인정보 유출 신고가 432건에 달하며 작년 전체 신고 건수에 근접할 정도로 사고가 급증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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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23.

[단독] 9월 다크웹에 국내 금융·중고차 금융 데이터 판매 잇따라…해커, 고객정보 2만8000건·300GB·1TB 주장

2026년 9월, 다크웹 포럼에서 국내 중고차 금융·캐피탈 업체 3곳(JB오토리스할부, MSI캐피탈, NR캐피탈)의 고객 데이터를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판매자는 각각 2만8000건, 300GB, 1TB 규모의 데이터를 보유했다고 주장하며 이름·전화번호·주소·신분증 이미지 등이 포함됐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아직 실제 침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금융·대출 관련 정보가 유출될 경우 스미싱·보이스피싱·대출사기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해당 기업들은 다크웹에 공개된 샘플 데이터와 내부 고객 정보의 일치 여부, 관리자 계정 로그인·DB 접근 이력 등을 즉시 점검해야 합니다. 금융당국과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신속한 사실 확인 및 후속 대응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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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22.

[단독] 룩핀 개인정보 유출 데이터, 다크웹서 판매 정황…해커 "270만 고객·1100만 주문정보 확보"…룩핀 "해킹 인정"

국내 남성 패션 플랫폼 룩핀(LOOKPIN)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커는 다크웹 포럼에 약 270만 명의 고객 정보와 1100만 건의 주문 데이터를 판매한다는 게시물을 올렸으며, 룩핀은 2026년 9월 16일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하고 해킹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메일, 휴대전화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 접속 IP, 배송지·주문 내역, 환불계좌, 개인통관고유부호 등 광범위한 항목이 포함돼 있습니다. 실제 거래 정보까지 유출됐기 때문에 배송·환불을 사칭한 맞춤형 스미싱(문자 피싱)·피싱 공격으로 악용될 우려가 큽니다. 피해 고객은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의심 문자·링크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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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데일리시큐·2026. 09. 18.

KISA, WEF·싱가포르 CSA와 AI 시대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세계경제포럼(WEF) 사이버보안센터 및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과 만나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주제는 AI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 대응, 보안 인재 양성, 침해사고 공동 연구 등입니다. 싱가포르 CSA와는 기존 IoT(사물인터넷) 보안 협력을 AI 분야까지 넓히는 방안도 검토했습니다. 현재로선 구체적인 협약 체결보다는 협력 확대 방향을 논의한 단계로, 기업 보안 담당자에게 즉각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사안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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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13.

[KCSCON 2026] 익스웨어랩스 윤영 대표 "AI 바이브 코딩 확산, 기존에 없던 새로운 공격표면 만든다"

AI에게 자연어로 코드 작성을 맡기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 확산되면서, 기존에는 주목받지 않던 파일들이 새로운 보안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LAUDE.md, AGENTS.md 같은 AI 코딩 도구 전용 설정·지침 파일이 인터넷에 노출되면, 공격자가 애플리케이션의 내부 구조와 접속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AI가 자동 생성한 시연용 계정·비밀번호나 인증 토큰이 보안 검토 없이 운영 환경에 그대로 올라가는 사례도 실제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라자루스(Lazarus) 그룹의 공격 인프라에서도 AI로 개발한 흔적이 발견되는 등, 공격자 역시 AI를 이용해 악성 도구를 더 빠르게 만들고 있다는 점도 주목됩니다. 기업은 AI 코딩 도구를 생산성 도구만으로 보지 않고, 배포 전에 AI가 생성한 파일·설정·임시 계정까지 보안 점검 범위에 포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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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08.

[KCSCON 2026] KISA 한승원 수석 "AI가 바꾼 것은 공격 속도…보안의 본질은 여전히 '신뢰'"

KISA 한승원 수석이 KCSCON 2026 기조강연에서 AI 시대의 사이버 공격 변화와 대응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악성코드 제작·취약점 탐지·정보 유출 등 공격 과정 상당 부분을 자동화하고 있으며, 로컬 AI 모델을 써서 탐지를 피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방어 목적으로 사용하는 AI 도구 자체도 공격 대상이 돼, 악성코드 안에 AI의 분석을 방해하는 명령을 숨기는 '프롬프트 인젝션(AI에게 몰래 명령을 심는 기법)'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공격의 본질은 변하지 않아 공격자는 여전히 피해자가 신뢰하는 사람·사이트·소프트웨어·접속키를 노립니다. 대응책으로는 피싱 저항형 다중인증(MFA) 적용, 자격증명 코드 분리 관리, 망 분리, 불변(변경 불가) 백업 체계 구축이 권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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