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 뉴스 홈으로

국내 매체 · OT 뉴스

주요 뉴스

이 범위에서 지금 주목할 이슈

중요The Hacker News

ThreatsDay: IoT 봇넷 29만 6천 대, 수처리 시스템 100여 개 표적, SharePoint RCE 체인 + 신규 위협 27건

이번 주에는 Microsoft SharePoint에서 인증 우회(CVE-2026-55040, CISA 실제 악용 확인 목록 등재)와 원격코드실행(CVE-2026-63520)을 결합한 공격 체인이 실제 허니팟에서 탐지되어 긴급 패치가 필요합니다. 이란 위협 행위자가 미국 수처리 시스템 100여 곳을 자동화된 방식으로 공격하고, 29만 6천 대 이상의 IoT 기기가 Dysphoria 봇넷에 감염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공격자들은 블록체인을 명령·제어(C2) 인프라로 활용하거나 AI(인공지능)를 봇넷 운영에 통합하는 등 수법이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정보 탈취 악성코드, RAT(원격접근 트로이목마), 피싱 프레임워크, 공급망 공격 등 광범위한 위협이 한 주 만에 쏟아졌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SharePoint 패치를 최우선으로 적용하고, 인터넷에 직접 노출된 산업제어시스템과 AI 도구 관리 현황을 즉시 점검해야 합니다.

2026. 08. 28.

전체 목록

금융
보안뉴스·2026. 10. 02.

[카드뉴스] "랜선 뽑고 금고에 넣었는데 1000억 증발?"… 하드웨어 월렛 뚫은 '펌웨어 백도어'의 실체

인터넷과 완전히 분리된 '하드웨어 지갑(콜드월렛)'에 가상자산을 보관하고 금고에 넣어 안전하게 관리했다고 믿었던 사례에서, 약 1,00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사라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원인은 정식 제조사가 아닌 경로로 설치된 비인가 펌웨어(기기 내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숨겨진 백도어(몰래 빠져나가는 통로)였습니다. 이 백도어는 거래 서명 과정에서 개인키(자산을 이체할 수 있는 비밀 비밀번호 같은 값)를 외부로 몰래 유출시켰습니다. 네트워크와 물리적으로 분리된 기기라도 펌웨어 자체가 조작되면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전문가들은 하나의 하드웨어 기기에만 의존하지 말고 서로 다른 제조사의 기기를 섞어 쓰는 멀티시그(여러 개의 서명이 있어야 거래가 성사되는 다중 서명) 구조와, 공식 펌웨어인지 수시로 해시값(고유 지문 같은 값)을 확인하는 절차 도입을 권고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기업
보안뉴스·2026. 09. 18.

[카드뉴스] "보안 점수 100점인데 비번은 다 털렸다?"… 다크웹 쏟아지는 '브라우저 자동 로그인'의 최후

기업의 보안 평가 점수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크웹에 유출되는 임직원 계정과 비밀번호 정보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핵심 원인은 브라우저의 '자동 로그인' 기능으로, 여기에 저장된 아이디·비밀번호와 세션 쿠키(이미 로그인된 상태를 유지하는 인증 정보)가 피싱(사기성 링크나 이메일로 정보를 빼내는 공격) 한 번에 통째로 탈취될 수 있습니다. 공격자는 훔친 세션 쿠키를 이용해 비밀번호를 몰라도 사내 내부망에 침투할 수 있어, 외형적 수치보다 실질적인 계정 탈취 방어 체계 구축이 시급합니다. 기업은 브라우저 계정 저장 금지, 다크웹 유출 상시 모니터링, 세션 즉시 만료 정책을 도입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공공
ZDNet Korea·2026. 09. 17.

국제 사이버 훈련 'APEX' 한국서 열려…자율형 AI 첫 적용

한국에서 23개국 300명이 참가한 국제 사이버 훈련 'APEX'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사람의 개입 없이 위협 탐지·분석·보고서 작성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자율형 AI 방어팀 '프로젝트 팔랑크스(Project Phalanx)'가 처음 도입되어 주목받았습니다. 훈련은 전력망·5G·지하철 등 국가 핵심 시설을 표적으로 한 공격을 가정했으며, 기술 대응뿐 아니라 언론 대응과 법적 대응까지 포함한 실전 시나리오로 구성됐습니다. AI 방어팀의 대응 속도가 인간을 크게 앞질러 점수 산정에서 제외될 정도였으며, 각국 참가자들은 AI 활용 역량과 실전 연계 훈련 방식에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번 훈련은 사이버 위협 대응에서 국제 공조와 AI 협업 모델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제조
보안뉴스·2026. 09. 17.

美 해안경비대·FBI, 사이버공격 받은 유조선 승선 조사 "선박 OT·IT 침해 정황"

미국 해안경비대와 FBI가 8월 멕시코만을 지나던 유조선에 직접 올라타 사이버공격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외국 해킹 세력이 선박의 운영기술(OT, 엔진·항법 등 물리적 장치를 제어하는 시스템)과 IT 네트워크를 침해한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피해 유조선 중 한 척(VL Prosperity)은 지브롤터 해협을 지나는 도중 30시간 동안 통신이 완전히 두절됐으며, 공격자가 엔진 속도를 조작하고 연료·오일 탱크를 원격으로 비활성화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명 피해나 환경 오염은 보고되지 않았으나, 선박 OT 시스템이 사이버공격으로 물리적 제어까지 위협받을 수 있음을 실제로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아직 어느 해킹 조직도 공격을 자처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