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준

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3.

마이크로소프트, 1만 2,000개 수신함을 침해한 피싱 서비스 'EvilTokens' 차단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도하는 민관 합동 대응팀이 'EvilTokens'라는 피싱(가짜 로그인 페이지로 계정을 탈취하는 공격) 서비스를 차단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1만 개 이상의 조직에서 1만 2,000개가 넘는 이메일 계정을 침해했으며, 2026년 2월부터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됐습니다. 공격자들은 피해자가 정상적인 마이크로소프트 로그인 과정에서 인증 코드를 입력하도록 유도해 비밀번호 없이도 계정에 접근할 수 있었고, 내장된 AI 챗봇이 이메일 내용을 분석해 송금 담당자를 식별하고 사기 메시지까지 자동으로 작성해줬습니다. 수사기관이 50개 웹사이트와 150개 이상의 도메인을 압수·차단했으며, 영국에서 용의자 2명이 체포됐습니다. 기업은 이메일 계정 침해 후 세션·토큰 즉시 폐기, 결제 정보 변경 요청의 2차 경로 확인 등 대응 조치를 즉시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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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3.

F5, OAuth 서버 비인증 RCE 제로데이(CVE-2026-94127)로 악용된 BIG-IP APM 긴급 패치 배포

F5 BIG-IP APM(기업 애플리케이션 접근을 제어하는 네트워크 보안 모듈)에서 로그인 없이 원격으로 시스템을 장악할 수 있는 심각한 취약점(CVE-2026-94127)이 발견되어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이 취약점은 APM이 OAuth(앱 간 인증 토큰을 발급하는 프로토콜) 인증 서버 역할을 하도록 설정된 시스템에서만 나타나며, 위험 점수가 10점 만점에 9.8로 최고 수준입니다. 미국 CISA(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는 실제 악용이 확인된 취약점 목록(KEV)에 이를 등재하고 연방 기관에 9월 25일까지 조치를 완료하도록 명령했습니다. F5는 버전별 핫픽스를 배포했으며, 즉시 설치가 어려운 경우 임시 대응책인 iRule을 F5 지원 티켓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공격받았을 가능성을 확인하려면 APM 로그의 반복 인증 실패, 감사 로그의 의심스러운 명령, TMM 프로세스의 비정상 종료(SIGABRT) 여부를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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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The Hacker News·2026. 09. 23.

중국 해커, 크롬-윈도우 제로데이 체인 악용해 CLEANGULP 악성코드 배포

중국 해킹 그룹 UTA0565가 구글 크롬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취약점 3개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하는 제로데이 공격을 실제로 감행했습니다. 공격자는 가짜 언론사·NGO 사이트를 만들어 피해자를 유인한 뒤, 브라우저 샌드박스를 탈출하고 원격에서 시스템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악성코드 CLEANGULP을 설치했습니다. 세 가지 취약점(CVE-2026-85046, CVE-2026-87491, CVE-2026-85880) 모두 CISA의 실제 악용 확인 목록(KEV)에 등재된 상태입니다. 아시아 정부 기관이 표적이 되었으며, 실제 피해 범위는 현재 파악된 것보다 훨씬 넓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크롬과 윈도우 최신 보안 패치 적용이 즉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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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3.

Ryuk 랜섬웨어 조직원, 징역 24개월 선고

랜섬웨어(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공격 조직인 Ryuk의 멤버 카렌 바르다냔이 미국 기업들을 해킹한 혐의로 징역 2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여러 미국 기업 네트워크에 침투해 수백 대의 서버와 컴퓨터를 랜섬웨어로 암호화했습니다. 피해 기업들로부터 받은 몸값은 비트코인으로 약 1,610개(당시 시세 기준 1,500만 달러 이상)에 달합니다. Ryuk는 2020년 운영을 중단한 뒤 Conti 랜섬웨어로 이어졌으나, Conti도 2022년 내부 정보 유출로 해체되었습니다. 이번 판결은 랜섬웨어 범죄자에 대한 국제 공조 수사와 사법 처리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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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23.

가비아, 고객 2,998명 개인정보 유출…외부 공격자의 웹 서비스 취약점 악용

국내 코스닥 상장 IT 기업 가비아에서 외부 공격자의 비인가 접근으로 고객 2,998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성명, 아이디,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번호이며, 현재까지 비밀번호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공격자는 가비아 웹 서비스의 외부 요청 검증(입력값이 정당한지 확인하는 절차)이 충분하지 않은 점을 악용해 내부 시스템에 접근했습니다. 가비아는 사고 인지 직후 공격 경로와 관련 계정을 차단하고,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피해 고객에게는 이메일·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동일 유형 취약점에 대한 전수 점검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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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3.

F5, RCE 공격에 악용된 BIG-IP APM 제로데이 취약점 패치 배포

F5가 자사의 접근 관리 솔루션 BIG-IP APM에서 발견된 심각한 제로데이 취약점(CVE-2026-94127)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를 긴급 배포했습니다. 이 취약점은 RCE(원격 코드 실행, 공격자가 인터넷을 통해 서버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공격)에 이미 실제로 악용되고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OAuth 인증 서버로 설정된 환경에서만 취약점이 발생하며, 인터넷에 노출된 BIG-IP APM 장비가 전 세계 14,700개 이상으로 파악돼 피해 규모가 클 수 있습니다. CISA(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는 이 취약점을 실제 악용 확인 목록(KEV)에 등재하고, 미국 연방 기관에 금요일까지 패치를 완료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즉시 패치가 어려운 경우를 위해 F5는 iRule을 이용한 임시 완화 조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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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3.

심각한 Next.js ImageResponse 취약점, 조작된 SVG 입력을 통한 서버 코드 실행 가능

Next.js의 소셜 미리보기 이미지 생성 기능인 ImageResponse에서 심각한 취약점(CVE-2026-94545, CVSS 9.5)이 발견됐습니다. 공격자가 URL 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값을 앱이 이미지 생성에 그대로 사용할 경우, 서버에서 임의의 코드를 실행(RCE, 원격에서 서버를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공격)할 수 있습니다. Next.js 16.2.0~16.3.5 버전(Node.js 런타임)이 영향을 받으며, 2026년 9월 22일 배포된 16.3.6 버전으로 즉시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패치 전까지는 사용자 입력값이 SVG 콘텐츠·속성·스타일에 삽입되지 않도록 코드를 수정하는 것이 임시 대응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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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23.

AI 에이전트 시대, 프라이버시 보호는…개보위, 2차 민관 회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AI 에이전트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 방향을 논의하는 민관 정책협의회 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국내외 15개 기관 현장 인터뷰 결과, 에이전틱 AI(스스로 과업을 수행하는 인공지능)의 주요 위험 요소로 프롬프트 인젝션(AI에 악의적인 명령어를 주입해 의도치 않은 동작을 유도하는 공격)과 과도한 권한 부여가 꼽혔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올해 말 '에이전틱 인공지능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를 공개할 예정이며, 2027년 3월부터는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도 시행됩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향후 AI 에이전트 도입 시 적용될 책임 구조·로그 보관·파기 기준 등 규제 변화를 미리 파악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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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23.

개인정보위, 민관 정책협의회 개최…AI 에이전트 개인정보 보호 방안 논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AI 에이전트와 관련된 개인정보 보호 기준 마련을 위한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내외 AI 도입 기관 15곳을 인터뷰한 결과, 프롬프트 인젝션(외부 공격자가 AI에 악의적인 명령을 삽입하는 기법)과 AI에 부여된 과도한 권한이 주요 보안 위험으로 지목됐습니다. AI가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범위와 사람이 직접 승인해야 하는 영역의 경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AI 시스템의 로그·메모리에 남는 개인정보의 보관 및 파기 기준도 새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개인정보위는 논의 결과를 올해 말 공개할 '에이전틱 AI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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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23.

[단독] 9월 다크웹에 국내 금융·중고차 금융 데이터 판매 잇따라…해커, 고객정보 2만8000건·300GB·1TB 주장

2026년 9월, 다크웹 포럼에서 국내 중고차 금융·캐피탈 업체 3곳(JB오토리스할부, MSI캐피탈, NR캐피탈)의 고객 데이터를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판매자는 각각 2만8000건, 300GB, 1TB 규모의 데이터를 보유했다고 주장하며 이름·전화번호·주소·신분증 이미지 등이 포함됐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아직 실제 침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금융·대출 관련 정보가 유출될 경우 스미싱·보이스피싱·대출사기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해당 기업들은 다크웹에 공개된 샘플 데이터와 내부 고객 정보의 일치 여부, 관리자 계정 로그인·DB 접근 이력 등을 즉시 점검해야 합니다. 금융당국과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신속한 사실 확인 및 후속 대응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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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3.

테스트한 웹사이트의 거의 3분의 2가 모든 봇 탐지에 실패

보안 업체 DataDome이 7만 5천여 개 웹사이트를 1년간 분석한 결과, 악성 봇 트래픽이 같은 기간 인간 트래픽 증가율(13.2%)의 약 10배인 124%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약 26.5%가 봇과 AI 에이전트에서 발생했으며, 웹 스크래핑(데이터 무단 수집)이 악성 봇 공격의 71%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AI 봇이 로그인 페이지에 접근하는 비율이 2026년 상반기에만 8배 이상 급증하면서, 정상적인 AI 비서와 계정 탈취 봇을 구분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테스트에 포함된 인기 웹사이트의 65.3%는 10가지 봇 시뮬레이션 중 단 하나도 탐지하지 못했으며, 모든 유형을 막은 사이트는 2.4%에 불과했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로그인·결제·장바구니 페이지에 대한 봇 탐지 체계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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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안뉴스·2026. 09. 23.

명절 노리는 AI 해킹... 금보원, 연휴 사이버 위협 비상대응 체계 가동

금융보안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AI를 악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중 해킹 시도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평상시보다 높은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외부에 노출된 계정 정보를 노린 취약점 공격과 사용자를 속여 악성코드를 설치하게 만드는 '클릭픽스(ClickFix)' 기법에 대한 탐지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자체 개발한 공격 표면 관리 도구 'Atlas ASM'을 통해 금융사의 외부 노출 자산을 지속 점검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즉시 조사에 착수해 금융회사에 대응 방법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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