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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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매체 뉴스

공공
ZDNet Korea·2026. 09. 07.

[시론] 공급망 보안과 국정원 체질 개선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의 핵심 도구로 주목받는 SBOM(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목록)만으로는 진정한 공급망 위협을 막기 어렵다는 주장입니다. 공급망 보안은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확인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소유·지배구조, 해외 하청업체, 핵심 인력, 적대국과의 연계까지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복합 문제입니다. 특히 북한이 자국 IT 인력을 정상 개발자로 위장해 기업 시스템과 소스코드에 침투하는 사례는 SBOM만으로는 절대 탐지할 수 없는 인간(휴민트) 차원의 위협입니다. 고려대 김승주 교수는 국가정보원이 대북·방첩·사이버 정보를 칸막이 없이 통합해 공급업체의 기술·기업·인물 위험을 종합 평가하는 체계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국가 핵심 인프라와 국방 시스템의 공급망부터 적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출발점으로 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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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데일리시큐·2026. 09. 07.

루트 존 암호키 교체 임박...국내 DNS 서버 신규 키 반영 필수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가 오는 10월 12일 오전 1시(한국 표준시)에 인터넷 주소 위변조를 막는 보안 기술인 DNSSEC의 최상위 암호키(KSK)를 교체합니다. 이 암호키를 제때 업데이트하지 않은 DNS 서버(인터넷 주소를 찾아주는 시스템)는 교체 후 48시간 이내에 모든 도메인 주소 조회 기능을 잃게 되어, 해당 서버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PowerDNS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기관은 자동 갱신이 지원되지 않아 버전 5.2.0으로 직접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현재 전 세계 약 95%가 이미 신규 키를 반영했으나, 국내 일부 노후 서버에서 국지적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점검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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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IT
ZDNet Korea·2026. 09. 07.

KISA "인터넷 '주소록' 보안키 바뀐다…사전 점검해야"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가 오는 10월 12일 인터넷 주소 조회 시스템(DNS)의 보안 암호키(KSK)를 교체합니다. 이 키는 인터넷 주소 정보가 위·변조되지 않았는지 검증하는 데 쓰이는 핵심 보안 장치입니다. 캐시 DNS 서버를 운영하는 기관이 새 암호키를 제때 반영하지 않으면 해당 서버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이 접속 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파워DNS(PowerDNS) 소프트웨어처럼 키 자동 갱신 기능이 없는 제품은 버전 5.2.0 이상으로 수동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KISA는 운영기관에 10월 12일 이전에 반드시 사전 점검을 완료하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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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07.

티빙, 오늘부터 개인정보 유출 보상 신청 받는다

국내 OTT 서비스 티빙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으며, 피해를 입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6년 9월 7일부터 30일까지 보상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보상 내용은 사이버 금융사기 피해를 최대 300만 원까지 보장하는 해킹·피싱 안심보험 1년 무료 가입, 3개월간 프리미엄 시청 기능, 티빙 포인트 50P(약 5,000원 상당) 등입니다. 탈퇴 회원도 재가입을 통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보상은 10월 6일부터 순차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고는 기업이 외부 서비스에 저장된 고객 개인정보가 침해될 경우 어떤 후속 대응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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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07.

하이브 위버스, 개인정보 42만 건 유출…"법적 책임 물을 것"

하이브의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약 42만 명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내부 식별번호와 구매 관련 정보(결제 수단, 금액, 일시 등)가 포함됐습니다. 외부 제보자가 보안 취약점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고, 위버스컴퍼니는 즉시 API(외부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로) 접근 제어를 강화하고 KISA에 침해사고를 신고했습니다. 회사 측은 유출된 정보만으로는 결제 위조나 부정 이체가 어렵다고 밝혔으나, 불법 접근한 외부 행위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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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07.

마이크로틱 라우터 '인증 없이 관리자 탈취' 공격 확산…SSH 외부 노출 장비 주의

마이크로틱(MikroTik) 라우터의 운영체제인 RouterOS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으며, 실제 공격에 이미 악용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는 비밀번호나 개인키 없이 SSH(원격 접속 서비스)를 통해 장비에 접속한 뒤, 최고 관리자 권한까지 빼앗을 수 있습니다. 폴란드 침해사고 대응기관은 이 공격이 최소 9월 2일부터 실제로 발생했음을 확인했으며, 피해 장비에는 'ops'라는 이름의 수상한 계정이 몰래 만들어진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마이크로틱은 9월 3일 보안 패치를 배포했으므로, RouterOS를 사용하는 기업은 즉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패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SSH 등 관리 서비스를 인터넷에 직접 노출하지 않도록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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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07.

크롬 사용자 긴급 업데이트 권고…올해 여섯 번째 제로데이 공격 확인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의 핵심 엔진인 V8에서 실제 사이버 공격에 이미 악용되고 있는 제로데이(패치 전에 공격에 사용되는 취약점) 취약점 CVE-2026-85046을 발견하고 긴급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했습니다. 이 취약점은 '타입 혼동(Type Confusion)'이라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데이터 형식을 잘못 인식하는 오류를 공격자가 악용해 시스템을 비정상적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2026년 들어 실제 공격에 사용된 크롬 제로데이는 이번이 여섯 번째이며, 그중 세 건이 V8 엔진과 관련돼 있어 반복적인 공격 패턴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크롬 사용자는 즉시 버전을 152.0.7977.82/83 이상으로 업데이트하고 브라우저를 완전히 재시작해야 패치가 적용됩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직원 PC 전체의 브라우저 업데이트 상태를 우선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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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07.

블록체인에 악성코드 숨겼다…해킹된 웹사이트 5,400곳서 클릭픽스 유포

전 세계 5,400개 이상의 해킹된 웹사이트(주로 워드프레스·프레스타숍 기반)가 방문자에게 악성코드를 퍼뜨리는 데 악용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는 악성 스크립트를 블록체인(BNB 스마트 체인 테스트넷)에 저장해 차단이 매우 어렵고, 내용을 언제든 바꿀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방문자에게는 가짜 보안 인증(CAPTCHA) 화면을 보여주고 직접 명령어를 실행하도록 유도해 최종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클릭픽스(ClickFix)' 방식을 씁니다. 최근에는 웹브라우저의 실시간 통신 기술(WebRTC)을 이용해 일반 보안 장비의 탐지를 피하는 변종까지 등장했습니다. 워드프레스 등 CMS를 운영하는 관리자는 자바스크립트 파일 변조 여부를 즉시 점검하고, 플러그인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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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데일리시큐·2026. 08. 31.

유니트리 G1 휴머노이드 로봇서 원격 해킹 취약점…주변 로봇으로 공격 확산 가능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의 휴머노이드 로봇 G1 EDU에서 인증 없이 최고 관리자(루트) 권한을 탈취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 2건(CVE-2026-76639, CVE-2026-76640)이 공개됐습니다. 공격자는 파일 업로드 기능의 허점이나 블루투스 통신의 인증 우회를 통해 로봇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으며, 장악된 로봇이 블루투스 범위 안의 다른 G1 로봇에도 연쇄 공격을 퍼뜨릴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로봇이 침해될 경우 카메라·마이크 접근, 충돌 방지 기능 해제 등 물리적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유니트리는 클라우드 소유권 검증 문제를 부분적으로 수정했으나, 펌웨어 수준의 취약점은 별도 업데이트가 필요해 G1 운영 기관은 최신 펌웨어 적용 여부를 즉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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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04.

개인정보위, 내년 예산 '역대 최대'…신고포상금 94억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2027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996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침해 사실을 신고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신고포상금으로 94억원이 새로 반영되어, 내부 은폐·축소 행위를 조기에 적발하는 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 입장에서는 개인정보 침해 사고에 대한 정부의 감시와 조사 역량이 한층 강화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예방체계 구축, 디지털 포렌식, AI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등 전방위적인 투자가 이뤄지며, 위반 시 내부 고발을 통한 적발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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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자신문 보안·2026. 09. 01.

가트너 "내년 AI 보안 시장 69% 성장…6.6조원 규모"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AI(인공지능) 보안 시장이 2027년까지 약 70%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기업이 늘면서, AI 모델과 앱을 직접 노리는 사이버 공격도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프롬프트 인젝션(AI에게 악의적인 명령을 몰래 심는 공격)'과 접근 권한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이 2029년까지 AI 에이전트 피해 사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취약점과 공급망 공격도 AI 프로젝트의 새로운 위협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AI 도입 시 보안 전략도 함께 마련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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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ZDNet Korea·2026. 09. 04.

랭플로우 취약점 공격 확산…오픈AI·AWS 키 노린 시도 하루 만에 360건

AI 앱 개발 도구인 랭플로우(Langflow)에서 인증 없이 원격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심각한 취약점(CVE-2026-0768)이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들은 이 취약점을 통해 서버에 저장된 AWS 비밀키, 오픈AI API 키 등 고가치 자격증명을 훔치려 하며, 하루 만에 360건 이상의 공격 시도가 확인됐습니다. 랭플로우는 AI 모델·데이터베이스·클라우드 인프라를 잇는 허브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침해되면 연결된 다른 서비스까지 연쇄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4.2 이하 버전을 사용 중이라면 즉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인터넷에 직접 노출된 인스턴스가 없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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