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준

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22.

GA 11개사 금융보안원 신규 가입…GA 사원사 25개사로 확대

금융보안원에 법인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 11개사가 새로 가입하면서 전체 GA 사원사가 25개사로 늘었습니다. GA는 보험 판매 과정에서 대량의 개인 신용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외부 협력업체를 통한 해킹(공급망 공격) 위협이 커지고 있어 보안 강화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신규 가입 GA들은 앞으로 통합보안관제, 침해사고 예방·대응, 침투 테스트(모의해킹), 보안 교육 등 금융회사 수준의 보안 지원을 받게 됩니다. 금융보안원은 지난해 가입한 14개사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확대로 금융권 전체의 공급망 보안 수준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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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2.

사기꾼들, 진짜 Google 로그인을 이용해 고가의 미검증 AI 구독 서비스 판매

사기꾼들이 단돈 249달러짜리 웹사이트 제작 툴킷을 이용해 연간 최대 2,000달러짜리 가짜 AI 구독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기 네트워크가 발견됐습니다. 이 사이트들은 GPT-6 Astra, PixAI 등 실존하는 AI 서비스 이름을 도용하고, 진짜 Google 로그인 화면을 연결해 이용자들이 정식 서비스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Malwarebytes는 이런 방식으로 구축된 사이트 100개 이상을 확인했으며, 모두 동일한 개발자 정보와 파일 구조를 공유해 단일 운영자나 연계 집단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Google 로그인이 성공했다고 해서 그 서비스가 신뢰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며, 실제로 구독 비용을 지불한 후 환불이나 분쟁 해결이 매우 어렵습니다. 사이트 URL이 원하는 제품의 공식 주소와 일치하는지 반드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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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2.

CISA, 데이터 탈취에 악용된 Zyxel 취약점 패치 연방기관에 명령

미국 사이버보안 인프라 보안국(CISA)이 Zyxel GS1900 시리즈 스위치에서 발견된 심각한 취약점(CVE-2026-7273)이 실제로 악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취약점은 네트워크 장비의 소프트웨어 오류(스택 기반 버퍼 오버플로)로 인해, 공격자가 특별한 권한 없이도 악성 HTTP 요청만으로 시스템 명령을 실행할 수 있게 합니다. 위협 정보 기업 GreyNoise에 따르면 중국어권으로 추정되는 공격자가 이미 48개국에서 약 1,000대의 Zyxel 스위치를 침해해 민감한 데이터를 탈취했습니다. CISA는 미국 연방 민간 행정부(FCEB) 기관에 이번 주 목요일까지 패치를 완료하도록 명령했으며, 모든 조직에도 즉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Zyxel은 6월 16일에 이미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 상태이므로, GS1900 시리즈 장비를 사용 중인 기업은 즉각 패치를 적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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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안뉴스·2026. 09. 22.

추석 피싱 주의보... "링크 클릭 후 권한 허용이 가장 치명적"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결제 내역을 사칭한 피싱 문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에버스핀이 9월 1일~21일 국내 주요 금융사에서 수집한 탐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총 1,381건의 위험 악성 앱이 발견됐으며 그중 65%는 공공·금융기관을 사칭해 추가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악성 앱이 설치되면 연락처·문자·사진 등 개인정보가 탈취되거나, 전화가 범죄자에게 그대로 연결되는 '전화 가로채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피싱 링크를 눌렀다고 해서 즉시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가짜 사이트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악성 앱에 권한을 허용하는 순간이 실제 피해의 분기점입니다. '보안', '업데이트' 같은 단어가 앱 이름에 포함되어 있어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출처 불명의 앱 설치 및 권한 허용을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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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22.

'보안 특화 AI' 개발 착수…"美中 프런티어 AI급 성능 목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이버보안에 특화된 국산 AI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주도하며, 공격 탐지용과 방어용 AI 모델을 각각 따로 개발하는 투 트랙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목표 성능은 미국 Anthropic의 Claude Opus 4.5, 중국 즈푸의 GLM 5.3 수준으로, 글로벌 최고 AI와 겨루는 수준을 지향합니다. 총 41개 기관이 참여하고 4,500장이 넘는 고성능 GPU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개발된 모델은 특정 기관이 독점하지 않고 보안기업·정부기관·병원·학교 등 국내 전 분야에서 공개 활용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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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22.

AI가 찾은 취약점 225개 중 실제 악용은 1건…'발견'과 '공격 위험'은 달랐다

AI가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대량으로 찾아내고 있지만, 실제 공격에 악용되는 비율은 극히 낮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앤트로픽의 AI 모델이 발견한 225개 취약점 중 실제 공격에 쓰인 것은 단 1건(0.44%)으로, 취약점을 '발견'하는 것과 공격자가 '실제로 이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임을 보여줍니다. 한편 AI가 만든 보안 패치의 완전 성공률은 26%에 불과해, AI가 생성한 코드나 패치는 전문가 검토 없이 바로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기업 보안팀 입장에서는 AI 덕분에 취약점이 급증하는 만큼, 단순히 개수보다 실제 공격 가능성과 자산 중요도를 따져 우선순위를 정하는 '위험 기반 취약점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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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22.

KISA "보안 특화 AI 모델, 국가 차원 전략 자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김은성 위협대응정책팀장이 사이버보안 전문 AI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해외 범용 AI 모델은 성능이 뛰어나도 한국의 보안 환경과 문화에 맞지 않고, 국내 시스템 정보를 해외 서비스에 넘겨야 하는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체 AI 경쟁에서 앞서기는 어렵더라도, 보안 분야에만 집중하면 세계적 수준의 보안 특화 AI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ISA는 이러한 보안 특화 AI를 단순한 기술 제품이 아닌 국가 전략 자산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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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22.

KISA "올해 공개 취약점 역대 최대 6만6000건 전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AI 기술의 확산으로 올해 전 세계 공개 취약점(CVE) 건수가 6만6000건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공격자들도 AI를 활용해 취약점을 자동으로 탐색하고 있으며, 취약점이 공개된 당일 또는 그 이전에 공격이 시작되는 비율이 전체의 29%에 달합니다. 국내 침해사고 신고도 올해 상반기에만 1,236건으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습니다. 미국은 고위험 취약점에 대한 조치 시한을 3일로 강화했으며, 한국도 KISA 취약점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발견·검증·조치·전파를 아우르는 전주기 대응 체계를 구축 중입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이제 취약점 수를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위협 여부를 빠르게 판별하고 즉각 조치하는 역량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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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IT
ZDNet Korea·2026. 09. 22.

네이버클라우드 "공격·방어형 AI 키운다…보안 데이터 830TB 확보"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보안 전용 인공지능(AI) 모델 2종을 개발하는 국가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GPU(그래픽처리장치) 4,512장과 보안 데이터 830TB를 활용해 공격형·방어형 AI 모델을 각각 만들고, 두 모델이 서로의 학습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방어형 모델은 HyperCLOVA X 기반으로 위협 탐지·대응을, 공격형 모델은 EXAONE 기반으로 소스코드 취약점 분석을 담당합니다. 완성된 모델은 오픈소스로 공개되고 금융·전력·통신 등 국가 핵심 인프라에 실증 적용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 대상 취약점 점검 서비스 지원도 계획되어 있어, 국내 보안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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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교육/연구
The Hacker News·2026. 09. 22.

SideCopy, 인도 학술 기관으로 표적 확대 — ReverseRAT 스피어피싱 캠페인 포착

파키스탄 연계 APT(지능형 지속 위협) 그룹 SideCopy가 기존의 인도 정부·국방 기관을 넘어 학술 기관까지 공격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악성 ZIP 파일이 첨부된 스피어피싱(특정 대상을 노린 정교한 사기 이메일) 이메일로 침투하며, 이메일을 열면 결국 ReverseRAT이라는 원격 제어 악성코드가 설치됩니다. 이 악성코드는 시스템 정보 수집, 비밀번호 탈취, 파일 업로드, 원격 명령 실행 등 다양한 스파이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탐지를 피하기 위해 메모리 내에서만 작동하는 다단계 난독화 기법을 사용하며, 수집한 정보는 암호화된 채 외부 서버로 유출됩니다. 인도 내 연구기관 및 대학 보안 담당자는 mshta.exe 실행 이벤트와 출처 불명의 LNK 파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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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IT
전자신문 보안·2026. 09. 22.

개인정보위·통신3사, 28일 개인정보 보호 공동선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침해사고를 겪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통신 3사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공동선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간담회에서는 AI 시대 사전예방 보호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합니다.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르면, 고의·중과실로 1,000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은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물 수 있습니다. 반면 개인정보 보호에 사전 투자한 기업은 과징금을 최대 40%까지 감경받을 수 있어, 기업들의 보안 투자 유인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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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2.

Meta Muse의 숨겨진 설정 하나로 AI 어시스턴트를 백도어로 만들 수 있다

보안 연구자 Patrick Wardle이 Meta의 AI 에이전트 앱 'Muse'의 Mac 버전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습니다. 공격자가 이미 피해자의 Mac에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상태라면, 앱의 숨겨진 설정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 사용자의 음성 입력(받아쓰기)을 가로채 Muse를 완전한 백도어로 만들 수 있습니다. Muse는 파일·이메일·캘린더·스마트홈 등 사용자가 허용한 모든 앱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취약점이 악용되면 공격자는 해당 권한을 그대로 이용해 위치 추적, 블루투스 스캔, 스마트홈 명령 실행 등 광범위한 행동을 지시할 수 있습니다. 현재 패치가 없으므로 위험을 줄이려면 Meta가 수정하기 전까지 Muse 앱을 삭제하거나 종료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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