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기준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6.

공격자들, WooCommerce Wholesale Lead Capture 취약점 악용해 PHP 웹 셸 심어

WordPress 플러그인 두 가지에서 매우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어 실제 공격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WooCommerce Wholesale Lead Capture 플러그인(6,000개 이상 설치)에서는 로그인 없이도 악성 PHP 파일을 서버에 올릴 수 있는 취약점(CVE-2026-27540, CVSS 9.8)이 발견되었고, 이미 10만 건 이상의 공격 시도가 탐지되었습니다. 공격자는 'shell.php' 같은 웹 셸(원격에서 서버를 조종할 수 있는 악성 파일)을 업로드해 서버를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60만 개 이상의 사이트에 설치된 The Events Calendar 플러그인에서도 인증 없이 원격 코드 실행이 가능한 두 가지 취약점(CVE-2026-78159, CVE-2026-78006)이 발견되어 사이트 완전 장악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해당 플러그인 사용자는 즉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서버의 업로드 디렉터리에 의심스러운 PHP 파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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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6.

DeepZero: 취약한 Windows 드라이버를 찾는 오픈소스 탐색 엔진

DeepZero는 취약한 Windows 커널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오픈소스 도구입니다. 이 도구는 'BYOVD(정식 서명된 취약 드라이버를 악용해 커널 권한을 획득하는 공격)'를 탐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바이너리 파싱, 정적 분석, AI 평가 등 7단계 파이프라인을 거쳐 악용 가능한 드라이버 후보를 자동으로 추려냅니다. 이미 Snappy Driver Installer 드라이버 모음에서 실제 취약점 여러 개를 발견했으며, 일부는 아직 공개 전 취약점 제보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GitHub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보안 연구자와 레드팀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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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6.

WSO2 API Manager JWT 우회 취약점, 위조 관리자 토큰을 이용한 실제 악용 시도 포착

WSO2 API Manager(기업용 API 관리 플랫폼)에서 심각한 인증 우회 취약점(CVE-2026-5430)이 발견되어 현재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는 지원되지 않는 알고리즘으로 서명된 위조 JWT(인증 토큰) 토큰을 이용해 관리자 권한을 탈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등록된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자격증명과 API 백엔드 정보까지 접근이 가능합니다. 보안 연구팀 watchTowr의 허니팟(공격 탐지용 가짜 서버)에 2026년 9월 13일부터 관리자 권한이 심어진 위조 토큰이 실제로 포착됐습니다. WSO2는 이미 패치를 배포했으므로,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조직은 즉시 업데이트를 적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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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16.

ISMS-P 인증심사 강화한다…개인정보위,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심사 방식을 강화하는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최근 통신사와 이커머스 업체 등 인증을 받은 기업에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서류 검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습니다. 개정안은 기존 서면심사에 현장심사와 실제 취약점 점검·모의해킹(침투 테스트)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해 실효성을 높입니다. 또한 개인정보 처리 규모나 사회적 영향력에 따라 인증 기준을 차등 적용하고, 인증이 취소된 기업에는 재취득 기간을 위한 과태료 1년 유예도 허용합니다. 의견수렴과 법제처 심사를 거쳐 최종 개정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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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16.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처리 미흡 5개사에 개선 권고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뤼튼테크놀로지스, 테슬라코리아, 딥시크, 오픈AI, 나이키 등 5개 사업자에게 개인정보 처리방침 운영 미흡을 이유로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주요 문제는 이용자가 개인정보 관련 문의를 해도 회신이 없거나, 국내 이용자에게 영어·중국어로만 답변하는 등 권리 행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입니다. 또한 처리방침에 적힌 내용과 실제 운영 방식이 일부 달랐고, 처리방침 접근 경로가 복잡하거나 이전 처리방침을 공개하지 않은 문제도 발견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각 사업자에게 운영체계 개선 및 국내대리인 관리·감독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개인정보보호법상 이용자 권리 보장 의무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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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보안뉴스·2026. 09. 16.

"무늬만 국내대리인" 둔 오픈AI·나이키... 개인정보위 "상담 민원 관리 강화하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오픈AI·나이키·테슬라·딥시크·뤼튼테크놀로지스 등 5개 사업자에게 개인정보 처리 방식을 개선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뤼튼은 이용자 문의에 아예 답하지 않았고, 테슬라는 영어, 딥시크는 중국어로 회신해 국내 이용자가 자신의 개인정보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기 어려웠습니다. 오픈AI와 나이키는 국내에 대리인을 두고 있다고 표시했지만 실제 문의에는 응답하지 않아 '유명무실한 대리인'으로 운영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이들 기업이 이용자 문의를 실질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정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기업 보안·개인정보 담당자는 국내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실제 운영 실태가 규제 당국의 점검 대상임을 인식하고,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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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안뉴스·2026. 09. 16.

[카드뉴스] "신분증 털려 5천만원 빚더미?"… 3분 만에 끝내는 '내 명의 도용' 전수조사 방법

신분증 사본이나 개인정보(PII)가 유출되면 공격자가 이를 이용해 대포폰을 개통하고, 금융 본인인증(MFA)을 우회한 뒤 비대면으로 거액의 대출을 받아 피해자에게 빚을 떠넘기는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피해를 막으려면 사고가 난 뒤 대응하는 것보다 미리 차단 장치를 등록해 두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엠세이퍼(M-Safer)에서 내 명의 통신 가입 현황을 확인하고 신규 가입을 제한할 수 있으며,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Account Info)에서 몰래 만들어진 계좌나 대출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KCB·NICE 등 신용평가사의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누군가 내 이름으로 대출이나 카드 발급을 시도할 때 신용조회 자체를 실시간으로 차단하거나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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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16.

엔비디아·팔란티어, 외부 AI 모델 사용 제한…"기밀 유출 우려"

엔비디아·팔란티어·부즈 앨런 해밀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외부 AI 서비스(오픈AI, 앤트로픽 등)를 사용할 때 내부 기밀이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로 사용 범위를 줄이거나 강화된 데이터 보호 조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핵심 쟁점은 앤트로픽이 2024년 6월 이용 기록을 최장 30일 보관할 수 있도록 약관을 바꾼 것으로, 기업들은 업무 내용이 AI 기업의 서버 로그에 남는 것을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데이터가 아예 저장되지 않는 '제로 데이터 보존(ZDR)', 외부 인터넷과 완전히 분리된 '에어갭(air-gap)' 환경, 자체 서버에서 AI를 돌리는 '온프레미스' 방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기업용 AI 시장의 선택 기준이 모델 성능을 넘어, 데이터를 어디에 얼마나 오래 보관하고 누가 접근할 수 있는지를 고객이 직접 통제할 수 있느냐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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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보안뉴스·2026. 09. 16.

"서면 심사만으론 부족해" 개인정보위, ISMS-P에 모의침투 등 현장 점검 도입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핵심 변경 사항은 지금까지 서류 검토 위주였던 심사 방식에 더해, 침해사고나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기업에 대해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취약점 진단과 모의침투(해커처럼 실제로 시스템에 침입을 시도해 보는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기업 규모와 개인정보 처리량에 따라 인증 기준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됩니다. ISMS-P 인증 의무 대상 기업은 매년 받는 사후 심사에서도 이 강화된 현장 점검이 적용될 수 있어, 형식적 인증에 그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보안 수준 검증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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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전자신문 보안·2026. 09. 15.

보험 'DB영업' 깐깐해진다…개인정보보호법 강화에 GA 부담↑

한국에서 고객 개인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영업하는 보험대리점(GA)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은 회사 대표·사업주에게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직접 지우고,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권한을 넓혔으며,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침해에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했습니다. 금융감독원도 GA가 외부 DB 업체를 선정·관리할 때 적법한 동의 여부와 개인정보 파기 절차 등을 내부통제 항목으로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름·전화번호·나이 등 고객 정보를 담은 DB를 거래하고 활용하는 영업 방식 전반에 법적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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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데일리시큐·2026. 09. 15.

KISA, 민관 합동 자동차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 진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현대자동차·기아와 함께 자동차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공격자가 협력사 시스템에 침입한 뒤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파일을 몰래 바꿔치기해 실제 차량 기능에 오작동을 일으키는 시나리오로 진행됐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수많은 협력사가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구조여서, 협력사 한 곳의 보안 허점이 차량 안전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과기정통부·국토교통부·경찰청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탐지부터 격리·복구·수사까지 전 과정의 공조 절차를 점검했습니다. 자동차 사이버보안은 단순 IT 장애를 넘어 탑승자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공급망 전반의 보안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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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15.

마이크로소프트, AI 행동강령 초안 공개…해킹 지원·기만 행위 금지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모델이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규정한 행동강령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핵심은 AI가 사이버공격에 쓰일 수 있는 익스플로잇 코드나 공격 도구를 만들어주거나, 인간의 통제를 피하기 위해 속임수를 쓰는 것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 입장에서는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 AI 제품이 보안 관련 요청을 어떻게 처리할지 기준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아직 확정된 규정이 아닌 초안으로, 6주간 의견 수렴 후 연말에 수정본이 공개되고 2027년 이후 실제 모델 개발 지침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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