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기준

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1.

Ubuntu 24.04.5 LTS 릴리스, 10개 파생 버전에 걸친 보안 버그 패치 포함

캐노니컬(Canonical)이 널리 쓰이는 리눅스 배포판 Ubuntu 24.04 LTS의 다섯 번째 포인트 릴리스(Ubuntu 24.04.5 LTS)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릴리스에는 여러 보안 취약점 수정과 고위험 버그 패치가 새 설치 이미지에 통합되어 있어, 신규 설치 시 별도의 대량 업데이트 없이 바로 최신 보안 상태를 갖출 수 있습니다. Kubuntu, Xubuntu, Ubuntu MATE 등 9개 파생 버전도 함께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기존에 Ubuntu 22.04 LTS를 사용 중인 사용자는 업데이트 관리자를 통해 24.04.5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릴리스 노트에는 구체적인 CVE 번호나 버그 ID가 명시되지 않아, 특정 패치 여부를 컴플라이언스(규정 준수) 목적으로 확인하려면 별도 릴리스 노트를 직접 조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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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전자신문 보안·2026. 09. 09.

[이슈플러스] 사후 제재서 사전 예방으로…개인정보 보호 판 바뀐다

한국 정부가 개인정보 보호법을 대폭 개정해 2026년부터 반복적·중대한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과징금 상한을 매출액의 3%에서 최대 10%로 올렸습니다. 반면 사전에 보안 인력·예산·설비에 투자한 기업은 과징금을 최대 40%까지 깎아주는 인센티브도 함께 도입해, 기업이 사고 이후 수습보다 사전 예방에 투자하도록 유도합니다. 특히 CEO(최고경영자)를 개인정보 처리·보호의 최종책임자로 법에 명시해, 보안사고가 발생하면 실무진뿐 아니라 경영진의 관리·감독 의무 이행 여부까지 따질 수 있게 됐습니다. CPO(개인정보 보호책임자)는 이사회에 보안 현황을 보고하고,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은 CPO 변경 시 이사회 의결 및 개인정보위 신고가 의무화됩니다. 기업 보안팀은 이번 개정에 맞춰 예방 투자 근거 문서화, 경영진 보고 체계 정비, CPO 역할 재정립을 서둘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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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전자신문 보안·2026. 09. 09.

과징금 세지고 CEO 책임 커진다…11일 개인정보보호법 새 체계 가동

2026년 9월 11일부터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이 시행되면서 국내 개인정보 보호 규제가 대폭 강화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과징금 상한이 전체 매출액의 3%에서 최대 10%로 올라간다는 점으로, 반복·중대 위반이나 1,000만 명 이상 피해 사고 시 적용됩니다. CEO가 개인정보 보호의 최종 책임자로 법에 명시되어, 사고 발생 시 경영진이 직접 책임을 지게 됩니다. 반대로 보호 예산·인력·설비에 투자한 기업은 과징금을 감경받을 수 있어, 사전 예방 투자가 실질적인 리스크 관리 수단이 됩니다. 올해 상반기 개인정보 유출 신고가 이미 432건으로 작년 연간 수준에 근접한 만큼, 기업들의 신속한 대응 체계 정비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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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ZDNet Korea·2026. 09. 10.

700~800명 지정 CPO들 '권한' 강화…CEO는 '책임' 강화

한국 개인정보보호법과 시행령이 2026년 9월 11일부터 시행되며,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의무가 대폭 강화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CEO(대표자)의 최종 책임을 법으로 명시하고, CPO(개인정보보호책임자)의 권한과 독립성을 높인 것입니다. 고의·반복적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반면 보안에 사전 투자한 기업에는 과징금을 최대 40% 감경해 주는 인센티브도 도입됩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유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72시간 이내에 당사자에게 통지해야 하는 '유출 가능성 통지제'가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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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1.

새로운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파일 암호화·데이터 탈취·피해자 괴롭힘 동시 수행

'Mantax Otax'라는 새로운 안드로이드(Android) 악성코드가 랜섬웨어(파일을 암호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와 스파이웨어(정보를 몰래 빼가는 악성 프로그램)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발견됐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Google Play 공식 스토어 외부에서 배포되는 악성 APK(앱 설치 파일) 형태로 퍼지며, 설치 후 접근성 서비스 권한을 이용해 기기를 광범위하게 장악합니다. Android 9 이하 구형 기기에서는 파일을 암호화하고, 모든 버전에서 문자·OTP(일회용 비밀번호)·WhatsApp·Telegram 대화 등 민감한 정보를 탈취합니다. 추가로 피해자에게 반복 팝업·점프스케어 이미지·원격 음성 메시지 등 협박성 괴롭힘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Android Play Protect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면 이미 탐지·차단되며, 공식 스토어 외부 APK 설치를 삼가는 것이 핵심 예방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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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11.

[인터뷰] 2000억 투입한 네이버, '보파모'로 사업보국 실현…"AI 보안 주권 지킬 것"

한국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주한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네이버클라우드가 선정되어, 약 2000억원 상당의 자체 GPU 4000장을 투입해 보안 전용 AI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방어)와 LG AI연구원(공격) 이 투 트랙으로 역할을 나눠, 공격 AI가 취약점을 찾으면 방어 AI가 이를 탐지·차단하는 방식으로 서로 성능을 높이는 구조입니다. 악성코드 프로파일링·공격 IP·전문가 대응 이력 등 830TB에 달하는 실전 보안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하며, 내년 2월까지 약 300억 개 파라미터(300B) 규모의 모델을 완성하는 것이 중간 목표입니다. 완성된 모델은 금융·통신·전력 등 국가 기반시설에 우선 실증되고, 공공·국방처럼 망분리 규제가 강한 분야에는 직접 설치하는 구축형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공격에 직접 악용될 수 있는 익스플로잇 하네스 등 일부 구성 요소는 공개 범위를 제한해 오남용을 막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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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전자신문 보안·2026. 09. 11.

네이버-LG, 18일 보안 특화 AI 개발 착수…"세계 1위 도전"

네이버클라우드와 LG CNS 컨소시엄이 오는 18일부터 보안 전문 인공지능(AI) 모델 공동 개발에 착수합니다. 네이버의 HyperCLOVA X는 방어, LG AI연구원의 EXAONE은 공격에 특화된 모델을 각각 개발한 뒤 서로 공격·방어를 반복하며 성능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21개 기관에서 모은 약 831TB 규모의 보안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하며, 최종 목표는 700억 개 매개변수급(700B) 전문가혼합(MoE) 모델로 글로벌 벤치마크 1위 달성입니다. 개발된 모델은 오픈소스로 공개되고 API·SDK·보안 에이전트 형태로 국내 보안기업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전력·금융·통신·반도체·방위산업 등 7대 분야에서 실증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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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1.

9월 Windows Server 업데이트로 원격 데스크톱 서비스 장애 발생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9월 패치 화요일에 배포한 누적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Windows Server 2019, 2022, 2025에서 원격 데스크톱 서비스(RDS, 원격으로 서버에 접속하는 기능)가 몇 시간 뒤 갑자기 중단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존 세션이 끊기지 않거나 새 접속이 아예 불가능해지며, 서버를 강제 재부팅해야만 복구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RDP 서비스와 로컬 세션 관리자(LSM) 사이의 교착 상태(deadlock)가 의심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공식 확인이나 해결책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업데이트를 롤백하면 원격 데스크톱 기능은 복구되지만, 이번 달 보안 패치까지 함께 제거되므로 보안 공백이 생기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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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IT
BleepingComputer·2026. 09. 11.

Surfshark VPN, 내부 테스트 서버·프록시 서버 해커 침해 사실 공개

VPN 서비스 업체 Surfshark가 내부 테스트 서버가 설정 오류로 인터넷에 노출되어 해커에게 무단 접근당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노출된 서버에는 서비스 설정, 빌드 관련 자격증명(시스템 접근에 사용하는 비밀 정보), 시스템 바이너리 일부, 코드 이력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고객 개인정보나 VPN 트래픽에는 영향이 없었습니다. 콘텐츠 접근성 최적화를 위한 별도 프록시 서버도 침해되었지만, 해당 서버에는 민감한 사용자 데이터가 없었습니다. 회사는 8월 31일 이상 활동을 감지하여 9월 2일 차단하고 9월 5일 복구를 완료했으며, 내부 자격증명 교체 및 추가 보안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Surfshark 사용자는 별도 조치가 필요하지 않지만,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활동에 주의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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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1.

Microsoft Excel KB5002914 업데이트, 일부 사용자의 복사-붙여넣기 기능 오류 발생

Microsoft가 2026년 9월 패치 화요일에 배포한 Office 보안 업데이트(KB5002914)가 일부 사용자의 Excel에서 복사-붙여넣기와 수식 드래그 기능을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Excel 2016부터 2024까지, MSI 및 Click-to-Run 설치 방식 모두에서 문제가 확인됐으며, 팀 전체가 업무에 차질을 빚는 사례도 나왔습니다. 영향을 받은 사용자들은 해당 업데이트를 제거하거나 이전 빌드로 되돌리면 정상 작동이 복원된다고 보고했습니다. 현재 Microsoft의 공식 해결책은 나오지 않은 상태로, 보안 패치를 유지하면서 구형 실행 파일로 교체하는 방법은 안정성·보안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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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1.

ThreatsDay: 안드로이드 취약점 200건, 브라우저 내 피싱 페이지 생성, 가짜 쇼핑몰 11만9천 개 외 23건

이번 주 보안 뉴스 모음집에는 기업 보안 담당자가 즉시 확인해야 할 사안들이 여럿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항목은 안드로이드 9월 보안 패치로, 200개의 취약점 중 CVE-2026-28662(Wi-Fi를 통해 아무런 사용자 조작 없이 원격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심각한 결함)가 포함되어 있어 기업 내 안드로이드 기기 전체에 즉시 업데이트를 배포해야 합니다. 중국어 사용자로 추정되는 공격자가 Claude Code·Qwen·DeepSeek 같은 AI 도구를 활용해 정부·금융 시스템 침투를 자동화한 캠페인도 공개됐으며, 이는 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실전에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BigBear 2.0이라는 서비스형 피싱(PhaaS) 플랫폼이 40개국 이상의 461개 조직을 표적으로 삼아 MFA(다중 인증)를 우회하고 세션 쿠키를 탈취했으며, Google의 합법적 서비스 6종을 경유한 다단계 피싱 캠페인도 발견됐습니다. 랜섬웨어 연계 공격(EtherRAT→TukTuk→The Gentlemen 랜섬웨어), 가짜 쇼핑몰 119,000개 운영, npm 악성 패키지 13종 등 다양한 위협이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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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1.

안드로이드, 비밀번호 관리 앱 간 패스키 직접 이전 기능 지원 시작

구글이 안드로이드에서 비밀번호와 패스키(암호 없이 로그인할 수 있는 인증 자격증명)를 별도 파일 없이 다른 비밀번호 관리 앱으로 바로 옮길 수 있는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기존에는 비밀번호를 내보낼 때 암호화되지 않은 텍스트 파일을 거쳐야 했고, 패스키는 아예 이전이 불가능했습니다. 이제 새 앱 안에서 '가져오기'를 선택하면 안드로이드가 기존 앱과 직접 연결해 몇 초 안에 이전을 완료합니다. 현재 지원 앱은 Google Password Manager, 1Password, Bitwarden, Dashlane 네 가지입니다. 지원되지 않는 앱을 쓰는 경우에는 여전히 파일 내보내기 방식만 가능하며, 패스키는 이전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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