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기준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ChatGPT 결함, 심어진 프롬프트로 피해자의 Gmail 데이터를 다른 계정에 전송 가능

보안 연구기관 Check Point Research가 ChatGPT에서 사용자의 Gmail 데이터를 공격자 계정으로 몰래 빼낼 수 있는 취약점을 발견했습니다. 공격자가 대화에 악성 명령어(프롬프트 인젝션)를 심어두면, ChatGPT가 사용자 눈에는 정상적으로 답변하는 동시에 백그라운드에서 Gmail 내용·대화 기록·파일 등을 훔쳐 다른 계정으로 전송할 수 있었습니다. 이 비밀 통신 채널은 ChatGPT가 내부적으로 사용하는 패키지 관리 서비스(JFrog Artifactory)의 메타데이터 기능을 악용한 것으로, 서로 격리되어야 할 다른 계정의 실행 환경이 이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OpenAI는 보고를 받고 해당 내부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하여 채널을 차단했으며, 사용자가 별도로 설치해야 할 업데이트는 없습니다. 다만 ChatGPT에 연결된 앱(Gmail 등)의 권한 설정을 점검하고, 출처 불명의 공유 대화나 커스텀 GPT 사용에 주의할 것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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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자율 AI 에이전트, 6시간 만에 수천 건의 자격증명 탈취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에 따르면, 금전적 동기를 가진 해킹 그룹이 자율 멀티 에이전트 AI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단 6시간 만에 수천 건의 계정 자격증명(로그인 정보)을 대량 탈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TeamPCP라는 위협 행위자는 PyPI·npm·Docker Hub 등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침해하고 SANDCLOCK·DUSTMAKER 같은 정보 탈취 악성코드를 배포해 AI 코딩 도구와 클라우드 환경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중국·러시아·이란·북한과 연계된 국가 주도 해킹 그룹들도 Gemini·Claude·Codex 등 상용 AI 모델을 정찰·피싱·익스플로잇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AI 모델을 직접 노리는 공격도 증가해, 독점 AI 모델·프롬프트·소스코드를 훔치거나 클라우드 환경을 탈취해 무단으로 AI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사례도 포착됐습니다. 안전장치 없이 로컬 배포가 가능한 오픈소스 AI 모델의 급속한 발전이 공격 장벽을 더욱 낮추고 있어 산업 전반의 대응 기준 수립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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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8.

위협 행위자들, 사이버 공격에서 AI 에이전트의 역할 확대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이 2026년 3분기 AI 위협 추적 보고서에서 공격자들이 AI 에이전트를 이용해 취약점 스캔, 자격증명(계정 정보) 탈취, 문제 해결 등 사이버 공격의 여러 단계를 자동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사례로, 한 공격자는 6시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수천 개의 제3자 자격증명을 탈취했으며, 2만 3,800개 이상의 비밀 정보가 실시간으로 관리되는 노출된 서버도 발견됐습니다. 중국과 연계된 사이버 첩보 행위자들은 Gemini, Claude 등 AI 도구를 활용해 자동화된 침투 테스트 및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코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자율적인 공격 파이프라인은 아직 실전에서 관찰되지 않았지만, AI 기반 공격 기술이 빠르게 성숙하고 있어 기업 보안 담당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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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8.

"제로클릭" WeChat 웜, 전화 한 통으로 계정 탈취 및 전파 가능

보안 기업 Calif의 연구팀이 중국 메신저 앱 WeChat에서 '제로클릭(사용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감염되는)' 취약점을 발견했습니다. 이 취약점을 이용하면 공격자가 WeChat으로 전화를 거는 것만으로도 상대방 계정을 완전히 탈취하고, 그 연락처를 통해 수백만 명에게 빠르게 퍼져나가는 웜(자가 전파 악성코드)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피해자가 전화를 받지 않아도 감염되며, 거절하더라도 공격자가 다시 전화를 걸면 됩니다. 연구팀은 이 취약점을 WeChat 운영사 Tencent에 비공개로 신고했고, Tencent는 iOS·Android 앱 업데이트와 서버 측 조치를 통해 이미 패치를 완료했습니다. 사용자는 별도 조치 없이 보호되지만, AI를 활용한 고급 공격 기법이 비전문 공격자에게도 퍼질 수 있다는 경고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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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8.

해커들, 대규모 자격증명 탈취를 위한 AI 프레임워크 구축

해커들이 단순한 AI 채팅봇 활용을 넘어, 공격의 모든 단계를 스스로 처리하는 '멀티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대규모 계정 탈취에 나서고 있습니다.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에 따르면, 한 공격자는 불과 6시간 만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침해하고 수천 건의 자격증명(아이디·비밀번호)을 훔쳐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취약점 스캔, IP 주소 교체, 실시간 문제 해결까지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수행하여 방어 측이 대응할 시간이 크게 줄었습니다. 중국·러시아 연계 국가 배후 그룹들도 AI를 활용한 정찰·피싱·악성코드 개발에 나서고 있어 기업 보안 담당자의 즉각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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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WeChat 제로클릭 웜, 수신 전화만으로 iPhone·Android 계정 탈취

보안 기업 Calif의 연구팀이 WeChat(위챗)에서 전화 한 통만으로 상대방의 계정을 완전히 탈취할 수 있는 '웜(worm, 스스로 전파되는 악성코드)' 공격 기법을 발견했습니다. 피해자는 전화를 받지 않아도, 심지어 화면을 건드리지 않아도 공격이 성공하는 '제로클릭(zero-click)' 방식이라 사용자 스스로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공격자는 탈취한 계정으로 메시지 열람·전송, 통화, 결제 등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장악된 계정이 다시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연쇄적으로 전파됩니다. 텐센트(Tencent)는 8월 21일 Android 8.0.77, iOS 8.0.76 버전을 출시해 취약점을 완화했고, 8월 28일에는 서버 측 차단까지 적용했습니다. 현재는 서버 차단이 적용되어 있어 미패치 기기도 어느 정도 보호되지만,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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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Help Net Security·2026. 09. 08.

배송 파트너 침해 사고 이후 Trezor 고객들, 피싱 전화·실물 우편 공격 피해

암호화폐(가상자산)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Trezor의 물류 파트너인 ShipMonk가 해킹을 당해 고객 약 67,000명의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 주소가 유출됐습니다. 공격자들은 Metabase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발견된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해킹 기법) 제로데이 취약점을 악용해 ShipMonk 시스템에 침투했습니다. 유출된 정보를 이용한 피싱(사기) 전화와 QR코드가 담긴 실물 우편물이 실제로 고객들에게 발송되는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Trezor 자체 시스템이나 기기는 침해되지 않았지만, 가상자산 보유자를 노린 물리적 강탈 범죄도 급증하고 있어 유출된 고객들의 신체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Trezor 측은 익명 배송 옵션 도입을 추진 중이며, 고객들에게 사기 시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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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FreeIPA 취약점 체인, 익명 클라이언트가 재사용 가능한 관리자 자격증명 생성 가능

FreeIPA(리눅스 도메인 전체의 로그인 권한과 사용자 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에서 로그인한 적도 없는 익명 사용자가 관리자 권한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취약점 체인이 발견됐습니다. CVE-2026-76578(CVSS 9.8, 위험도 최상)과 389 Directory Server의 CVE-2026-76560이 결합되면, 아무 계정도 없는 외부인이 Kerberos(네트워크 인증 프로토콜) 관리자 자격증명을 직접 생성해 관리자 그룹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Red Hat은 기본 설치 상태에서 이 공격을 직접 재현했습니다. FreeIPA 4.13.4에서 수정됐으나 Red Hat Enterprise Linux용 ipa 패키지는 확인 시점 기준 아직 패치가 없어, 즉시 LDAP 포트(389, 636)를 방화벽으로 제한하거나 익명 LDAP 바인드를 비활성화하는 임시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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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Adobe, Rust 백도어 및 PHP 웹셸 배포에 악용된 Magento 제로데이 긴급 패치

Adobe가 온라인 쇼핑몰 구축 플랫폼인 Adobe Commerce와 Magento Open Source에서 발견된 최고 심각도(CVSS 10.0) 취약점 CVE-2026-75650을 긴급 패치했습니다. 'StyleSmuggler'라는 이름이 붙은 이 취약점은 인증 없이 서버에서 원하는 코드를 실행할 수 있게 해 주며, 2026년 9월 4일부터 실제 공격에 활용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공격자들은 이 취약점을 이용해 Rust 기반 백도어(원격에서 서버를 제어하는 악성 프로그램)와 PHP 웹셸(웹을 통해 서버 명령을 실행하는 도구)을 피해 서버에 심었습니다. 첫 공격이 보고된 지 불과 50분 만에 추가 서버가 침해된 사례도 있어 매우 빠른 공격 확산이 우려됩니다. Adobe는 긴급 핫픽스(VULN-39341)를 배포했으며, 영향받는 버전 사용자는 즉시 패치 적용과 암호화 키 교체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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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BengalSEO, Bing 검색 결과 조작으로 MayaBot 악성코드 및 기술지원 사기 유포

'BengalSEO'라는 이름의 사이버 범죄 조직이 마이크로소프트 Bing 검색 결과를 조작해 악성 사이트를 상위에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해당 사이트에서 가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으면 'MayaBot'이라는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해커의 명령을 받거나 암호화폐 채굴에 악용됩니다. 이 조직은 인도 라자스탄주에 기반하며 2015년부터 활동해 왔고, 스트리밍 서비스 인증·백신 프로그램·게임·세금 유틸리티 등을 사칭한 가짜 페이지를 수백 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중국어권 사이버 범죄 집단인 Gambling Goblin도 브라질 정부·교육기관 웹사이트를 해킹해 비슷한 방식으로 검색 순위를 조작하고 있어 유사 수법의 피해가 전 세계로 번지는 추세입니다. 기업 담당자는 직원들이 검색 결과 상위 링크라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전 출처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교육하고, 비공식 경로의 실행 파일 실행을 차단하는 정책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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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8.

Jellyfin 12.0, 보안 수정 사항 공개 및 레거시 클라이언트 로그인 지원 종료

오픈소스 미디어 서버 Jellyfin이 12.0 버전을 출시하면서 여러 보안 취약점을 수정했습니다. 주요 수정 사항으로는 서버가 허용된 폴더 밖의 파일에 접근하는 경로 탐색(Path Traversal) 공격 차단, 설정되지 않은 서버에서 비인증 사용자가 관리자 계정 생성 페이지(설정 마법사)를 다시 실행할 수 있던 문제, XSS(공격자가 삽입한 악성 코드가 다른 사용자의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취약점) 수정 등이 포함됩니다. 다만 개별 취약점에 CVE 식별자나 심각도 등급이 부여되지 않아 패치 우선순위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업그레이드 전에 서드파티 플러그인 호환성 확인과 중복 사용자명 정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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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08.

[단독] 전자결제망 해킹 정황…코엠페이먼츠 카드정보 유출 공지, 대형 PG 연계망도 조사중

국내 전자결제(PG, Payment Gateway) 업체들을 겨냥한 해킹 공격이 확인되면서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PG 업체인 코엠페이먼츠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 사이에 결제 연동 시스템에 외부 비정상 접근이 발생했으며, 카드번호·유효기간·비밀번호 앞 두 자리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인정했습니다. 또한 별도의 2차 PG 업체가 해킹된 뒤, 그 업체와 연결된 대형 PG사의 결제 연동 모듈까지 접근한 정황도 제보되어 조사 중입니다. 이번 공격은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결제 연동업체를 먼저 침해한 뒤 상위 결제망으로 접근하는 공급망(Supply Chain) 공격 방식을 취하고 있어 국내 전자결제 생태계 전반의 보안에 경고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금융보안원은 카드사에 피해 카드 회원 보호조치를 요청했으며, 추가 피해 업체와 유출 정보 범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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