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기준

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01.

한국 포함 11개국 공동경보...북한 위장취업, IT 넘어 의료·영업까지 확산

북한과 연계된 인력들이 가짜 신분증과 AI 기술을 이용해 해외 기업에 정상 직원처럼 위장 취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IT 개발자 직군에 집중됐지만, 이제는 의료, 영업·마케팅, 금융서비스 분야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취업에 성공하면 회사 내부 시스템과 소스코드, 고객정보 등에 정상 직원과 동일한 권한으로 접근할 수 있어 정보 유출 위험이 큽니다. 한국을 포함한 11개국 정부가 7월 31일 공동 경보를 발표하며 기업들에 신원 확인 강화와 대면 면접 실시를 권고했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한 채용 사기를 넘어 대북 제재 위반과 기업 보안 침해로 이어질 수 있어, 채용 절차 자체를 보안의 일부로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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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ZDNet Korea·2026. 09. 03.

티빙 해킹 피해 윤곽..."실 이용자 규모는 추가 확인 예정"

국내 OTT 서비스 티빙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으며,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중복 포함 약 3,954만 개 계정의 이용자 정보와 함께 소스코드 등 기술자산 약 30GB가 외부로 유출됐습니다. 공격자는 개발자 접속키를 탈취해 개발환경에 침투한 뒤, 소스코드에 평문으로 저장된 운영환경 접속키를 확보해 실제 이용자 DB까지 접근했습니다. 비밀번호는 일방향 암호화로 복호화가 불가능하지만, 휴대전화 번호·이메일 주소 일부는 암호화키가 함께 유출되어 복호화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나 다크웹 유통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정부는 티빙에 보안 체계 개선을 요구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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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전자신문 보안·2026. 09. 02.

"통화 중 카드정보 탈취"…그룹아이비, 신종 NFC 악성코드 발견

보안 기업 그룹아이비(Group-IB)가 'WindRelay'라는 새로운 NFC(근거리무선통신) 중계 악성코드를 발견했습니다. 사기범은 은행 직원을 사칭해 전화 통화 중 피해자에게 원격제어 악성코드 'SpyNote'를 설치하게 한 뒤, 스마트폰을 몰래 조종해 WindRelay까지 심습니다. 피해자가 카드를 스마트폰에 한 번만 갖다 대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그 정보가 사기범의 가짜 결제 단말기로 실시간 전송되어 무단 결제에 사용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단 13분 안에 이뤄진 사례가 확인됐으며, 2025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체코·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에서 관련 악성 샘플 23개와 명령제어 서버 4개가 발견됐습니다. 금융기관은 고객 통화 중 공식 앱스토어 외부 앱 설치나 접근성 서비스 남용 등 이상 징후를 즉시 탐지하고 안내하는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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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02.

그룹아이비, 신종 'WindRelay' 악성코드 발견…실시간 통화 중 원격 제어와 NFC 노린다

보안 기업 그룹아이비(Group-IB)가 'WindRelay'라는 새로운 악성코드를 발견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스마트폰의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을 몰래 이용해 피해자의 실제 카드 정보를 사기범의 가짜 결제 단말기로 실시간 전송합니다. 사기범은 은행 직원을 사칭해 전화 통화 중에 피해자를 속여 원격 제어 앱(SpyNote RAT)을 설치하게 한 뒤, 피해자 몰래 WindRelay를 추가로 심어 단 13분 만에 대출 신청과 카드 현금 인출을 동시에 저질렀습니다. 현재까지는 체코·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 등 중동부 유럽에서 피해가 확인됐으나, 모바일 결제 사용률이 높은 국내 금융 환경도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금융기관은 공식 앱 스토어 외부에서 앱이 설치되는 징후나 접근성 서비스 악용 같은 원격 제어 지표를 적극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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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통신/IT
전자신문 보안·2026. 09. 04.

KVM 가상화 환경서 VM 탈출 취약점 공개… Linux 커널 패치 운영 중요성 커졌다

리눅스 가상화 기술인 KVM(커널 기반 가상 머신)에서 'VM 탈출(VM Escape)' 취약점이 발견됐습니다. 'Zapscape(CVE-2026-64561)'로 불리는 이 취약점은 가상머신 안에 침투한 공격자가 그 경계를 넘어 물리적인 호스트 서버의 최고 권한(루트)까지 장악할 수 있게 합니다. 위험도 점수가 8.8점(High)으로 높고, 실제 공격 가능성을 보여주는 개념증명(PoC) 코드도 이미 공개된 상태여서 신속한 패치가 필요합니다. KVM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업 가상화 인프라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기술인 만큼 영향 범위가 넓습니다. 운영 중인 리눅스 커널 버전과 중첩 가상화 활성화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보안 패치를 적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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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BleepingComputer·2026. 09. 04.

프랑스 병원, 72만 7,000명 데이터 유출 사고로 50만 유로 과징금 부과

프랑스의 개인정보보호 감독기관 CNIL이 Hôpital privé de la Loire(HPL) 병원에 50만 유로(약 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2025년 여름, 해커가 의사 한 명의 계정을 탈취한 뒤 병원 전자 진료기록 시스템에 침투해 환자 52만여 명과 보호자 등 20만여 명, 총 72만 7,000명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빼냈습니다. 조사 결과 VPN·다단계 인증(MFA) 미적용, 과도한 접근 권한, 실시간 모니터링 부재 등 GDPR(유럽 개인정보보호 규정) 위반 사항이 다수 확인됐습니다. 해커는 며칠에 걸쳐 대량의 데이터를 유출했지만 병원은 이를 즉시 감지하지 못했으며, 훔친 데이터는 2,000~5,000유로에 단독 판매를 시도했으나 실제로 팔리거나 공개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의료기관의 접근통제·모니터링 체계 미비가 대규모 개인정보 침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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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4.

Coder 레지스트리 인프라 침해, 자격증명 탈취 악성 모듈 배포

개발자용 클라우드 환경 플랫폼 Coder의 레지스트리 서버가 공격자에 의해 침해되어, 2025년 8월 31일 약 14시간 동안 악성 Terraform 모듈이 일부 사용자에게 배포됐습니다. 공격자는 Coder의 Cloudflare 인프라에 무단 서버를 추가해 정상 요청 일부를 가로채는 방식으로 공격을 실행했습니다. 배포된 악성 모듈은 클라우드 API 키, CI/CD 자격증명, SSH 키, 데이터베이스 비밀번호 등 민감한 정보를 수집해 외부 도메인으로 유출하는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를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Dropbox, Palantir, 미국 정부 등 주요 조직이 Coder를 사용하고 있어 잠재적 피해 범위가 넓으며, 노출 가능성이 있는 사용자는 즉시 모든 자격증명을 교체하고 로그를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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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통신/IT
BleepingComputer·2026. 09. 04.

HPE, ArubaOS-CX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 등 심각한 보안 결함 패치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가 자사의 네트워크 스위치 운영체제인 ArubaOS-CX에서 발견된 심각한 취약점 24개를 패치했습니다. 그 중 CVE-2026-73749는 인증 없이도 원격에서 공격자가 악성 패킷을 보내 시스템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RCE(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으로, 위험도가 가장 높습니다. ArubaOS-CX는 대기업, 정부기관, 병원, 데이터센터 등에서 널리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스위치에 탑재된 운영체제라 영향 범위가 넓습니다. HPE는 현재까지 실제 악용 사례나 공개된 공격 코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즉시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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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4.

ThreatsDay: CEO 피싱 킷, 5천 개 Dropbox 계정 해킹, OAuth 함정 + 17건의 추가 소식

이번 주 보안 위협 모음(ThreatsDay)에는 총 20건의 주요 사이버 위협이 담겨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Teams를 악용한 IT 사칭 원격 침투, 1억 5,300만 건의 운전면허증 정보를 판매하는 신원 도용 서비스 "Nexus" 등장, 그리고 CEO를 겨냥한 고급 피싱 서비스 "BlueKit" 활동입니다. 또한 OAuth(앱 권한 인증) 동의 피싱으로 정부 관료와 언론인 계정을 탈취하는 수법과, AI 지침 파일(llms.txt)을 통해 악성 패키지를 배포하는 새로운 공급망 위협도 확인됐습니다. 비밀번호 변경만으로는 부족하며, 앱 접근 권한 점검과 세션 종료까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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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통신/IT
The Hacker News·2026. 09. 04.

Cisco Nexus 9000 심각한 취약점, 인증 없는 원격 공격자가 루트 권한으로 코드 실행 가능

Cisco가 Nexus 9000 스위치 10개 모델에서 인증 없이 원격으로 루트(최고 관리자) 권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심각한 취약점(CVE-2026-20212, CVSS 9.8)을 공개하고 패치를 배포했습니다. 이 취약점은 스위치의 TCP 포트 43210·43211이 기본 설정 그대로 외부에 열려 있어, 공격자가 해당 포트에 접근만 할 수 있으면 악성 입력으로 루트 권한 명령을 실행하거나 장비를 강제 재부팅시킬 수 있습니다. 같은 날 IOS XR 라우터에서도 CVSS 9.8짜리 2개를 포함한 7개 CVE가 묶음으로 공개됐으며, 111개 릴리스 중 93개는 먼저 버전 업그레이드 후 SMU(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업데이트)를 적용해야 합니다. 중국 연계 위협 그룹 Fire Ant가 IOS XR 라우터에 전용 임플란트(악성 프로그램)를 심어 로그를 숨기고 패킷을 탈취한 사실도 함께 보고됐습니다. Nexus 9000 담당자는 즉시 iACL(인프라 접근 제어 목록)로 해당 포트를 차단하고, Cisco Software Checker로 패치 대상 버전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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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4.

BraZetsu 악성코드, 감염된 윈도우 호스트를 지하 마켓플레이스 상품으로 전환

BraZetsu는 파이썬으로 만들어진 정교한 윈도우 악성코드 프레임워크로, 감염된 컴퓨터에 대한 접근권을 지하 마켓플레이스(Infected Marketplace)에서 약 5.80달러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Exilware라는 위협 그룹이 개발·운영하며,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피해 시스템의 상업적 가치를 자동으로 평가하고 목표 우선순위를 결정합니다. 브라질 기업이 사용하는 CNAB 형식의 금융 송금 파일을 탈취하거나 공격자의 계좌 정보로 바꿔치기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실질적인 금융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로 이베리아 반도(스페인·포르투갈)와 라틴 아메리카 기업을 표적으로 하며, 현재까지 5개 버전이 발견되었고 가장 최근 버전은 브라질 기업 인프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차 구매자가 이미 뚫린 시스템에 자신의 악성코드를 추가 배포할 수 있어 피해가 연쇄적으로 확산될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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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3.

Elementor Pro 심각한 취약점, 워드프레스 사이트 탈취에 실제 악용 중

워드프레스(WordPress)용 인기 플러그인 Elementor Pro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CVE-2026-32475)이 발견되어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는 파일 업로드 기능의 검증 오류를 이용해 악성 PHP 파일(웹셸)을 서버에 몰래 올린 뒤 원격에서 마음대로 명령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Elementor Pro는 전 세계 600만 개 이상의 사이트에서 사용 중이며, 패치 당일인 8월 19일부터 이미 공격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약 19만 건의 공격 시도가 차단되었습니다. 취약한 버전(4.2.1 이하)을 사용 중인 관리자는 즉시 4.2.2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며, 서버 내 특정 디렉터리에 PHP 파일이 있는지 확인해 침해 여부를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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