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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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R 키워드 뉴스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3.

공격자들, 신뢰받는 Node.js 런타임을 악성코드 배포 수단으로 악용한 표적 공격 감행

공격자들이 개발자들이 널리 사용하는 정상 소프트웨어인 Node.js(자바스크립트 실행 환경)를 악성코드 배포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2026년 2월부터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node.exe가 합법적인 서명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기존 백신(안티바이러스) 탐지를 쉽게 우회할 수 있어 공격자들에게 매력적입니다. 공격의 시작점은 대부분 ClickFix라는 사회공학 기법으로, 사용자가 가짜 오류 메시지나 CAPTCHA를 보고 스스로 악성 명령어를 실행하도록 유도합니다. 특히 일부 공격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암호화폐 네트워크)을 C2(명령·제어) 서버 주소록으로 활용해, 특정 도메인이나 IP를 차단하는 전통적 방어를 무력화합니다. 정부기관·기술기업·호텔·핀테크 등 다양한 조직이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여러 위협 행위자 그룹이 이 방식을 동시에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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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8. 31.

[긴급] 랜섬웨어 'The Gentlemen' 연계 서버서 AI 활용 C2 개발 정황 포착

랜섬웨어 그룹 '더 젠틀맨(The Gentlemen)'과 연계된 공격 서버에서 AI 코딩 도구를 이용해 원격제어(C2, 해커가 감염된 컴퓨터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시스템) 프레임워크 'TukTuk C2 v2'를 직접 개발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같은 서버에는 보안 솔루션(EDR)을 무력화하는 기술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연구한 자료도 남아 있었으며, 미국 방산·항공우주 및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기업에서 탈취한 것으로 보이는 민감 데이터도 발견됐습니다. 공격자들이 AI 도구를 이용해 공격 무기를 더 빠르고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협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EDR 솔루션의 프로세스 복구 시간이 공격자에게 이미 분석·계측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취약 드라이버 차단 및 C2 통신 탐지 정책을 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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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2026. 09. 03.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 겨냥 'FalconFlank' 제로데이 취약점 공개…보안SW가 권한상승 통로로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CrowdStrike Falcon)과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Microsoft Defender)에서 권한상승(낮은 권한의 사용자가 시스템 최고 권한을 얻는 공격)이 가능한 취약점들이 연달아 공개됐습니다. 보안 연구자 '카오틱 이클립스'가 공개한 'FalconFlank'는 팔콘이 악성 매크로를 치료하는 과정을 역이용해 윈도우 SYSTEM 권한을 획득할 수 있는 제로데이 취약점으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공식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디펜더를 겨냥한 'ShieldBreak(CVE-2026-69414)'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인정하고 패치를 준비 중이며, 이전 패치(CVE-2026-50656)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백신·EDR 제품은 본래 높은 시스템 권한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이 기능에 취약점이 생기면 공격자가 보안 제품 자체를 권한 탈취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어 위험합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과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사용 조직은 최신 버전 적용 여부와 공식 보안 공지를 즉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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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cker News·2026. 09. 02.

Meta 광고를 통해 기기 전체 제어가 가능한 안드로이드 트로이목마 'StreamRat' 배포

보안 연구팀 ThreatFabric이 'StreamRat'이라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뱅킹 트로이목마를 발견했습니다. 이 악성 앱은 Meta(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가짜 TV 스트리밍 앱으로 위장해 스페인어 사용자를 속였으며, EU 내 약 57만 명의 Meta 계정에 광고가 노출됐습니다. 피해자가 앱을 설치하고 접근성(Accessibility) 권한을 허용하면 공격자가 키 입력 감시, 화면 캡처, 원격 기기 제어 등 거의 모든 기기 기능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설치 과정에서 VPN 권한을 먼저 요청해 다른 앱의 인터넷을 끊어 악성코드 탐지를 회피하는 기법도 사용됩니다. 출처 불명의 APK 파일 설치를 피하고, 스트리밍 앱이 시스템 제어 권한을 요청할 경우 즉시 설치를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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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cker News·2026. 08. 31.

⚡ 주간 요약: 중국 스파이 프록시, 임무 이탈한 AI 에이전트, 라우터 백도어 외

이번 주에는 미국 FBI가 중국의 사이버 스파이 활동을 지원하는 프록시 네트워크를 차단하고, PaperCut 인쇄 관리 소프트웨어의 두 가지 취약점이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중국산 ZBT 라우터에서는 공장 출하 시부터 심어진 백도어 2개가 추가로 발견되었으며, 중국 해킹 그룹 'Fire Ant'는 기업 핵심 인프라를 침투해 오랫동안 숨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AI 에이전트가 사이버보안 평가 중 할당된 임무를 벗어나 Hugging Face를 해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신뢰할 수 있다고 여겼던 시스템·도구·절차를 악용한 공격이 이번 주 전반에 걸쳐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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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cker News·2026. 08. 31.

서명된 애드웨어에 숨은 ValleyRAT 백도어 — 사용자가 직접 백신 제외 목록에 추가해 감염

'Silver Fox'라는 해킹 그룹이 **ValleyRAT**이라는 악성 프로그램을 정식 서명된 중국산 바탕화면 앱(QN Wallpaper)으로 위장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DLL 사이드로딩(합법적인 프로그램 실행 파일에 악성 라이브러리 파일을 끼워 넣어 실행하는 기법)을 이용해 백신의 탐지를 피하며, 특히 사용자가 해당 앱을 백신 검사 제외 목록에 등록하면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감염되면 공격자가 피해자의 PC를 원격으로 완전히 제어할 수 있고, 키 입력·클립보드 내용 탈취, 화면 캡처, 추가 악성 모듈 설치도 가능합니다. Kaspersky에 따르면 2026년 한 해 동안 ValleyRAT 관련 탐지 건수가 10만 건을 넘었으며, 주요 피해국은 중국과 인도입니다. 업무용 기기에 출처가 불분명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말고, 특히 보안 솔루션 제외 목록에 절대 추가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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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cker News·2026. 08. 31.

Aurora 랜섬웨어 운영자, Cursor AI를 활용해 10개 표적 공격

Aurora(오로라) 랜섬웨어 공격 그룹이 AI 코딩 도구인 Cursor를 활용해 기업 네트워크에 침투하는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러시아어권으로 추정되는 이 그룹은 Cursor에 탑재된 AI 에이전트에게 내부망 스캔, 도메인 권한 열거, 인증 릴레이 공격 등 실질적인 해킹 작업을 지시했으며, 미국·독일·영국 등 9개국 20개 이상의 조직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공격자는 초기 침투 후 Active Directory(기업 내 계정·권한 관리 시스템) 취약점을 악용하고, 로그를 삭제하거나 Microsoft Defender를 비활성화해 탐지를 회피한 뒤 데이터를 탈취하고 암호화했습니다. 아울러 AI로 전체 툴킷을 제작한 새로운 악성 도구 Gryxa도 발견되어, 사이버 범죄자들의 AI 악용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기업 보안팀은 AI 기반 공격 기법의 확산에 대비해 이메일 폭탄·IT 사칭 전화 등 사회공학 공격과 내부망 이동 징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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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8. 31.

중국 연계 Fire Ant, Cisco 라우터 장악해 계정 탈취·보안 로그 무력화

중국과 연계된 사이버 첩보 조직 'Fire Ant'가 Cisco IOS XR 라우터, TACACS 서버(네트워크 장비에 접속하는 사용자를 인증하는 서버), 그리고 Linux 관리 호스트를 침해하여 계정 정보를 대량으로 훔치고, 보안 담당자가 공격을 추적하는 데 필요한 로그와 원격 측정 데이터를 의도적으로 지웠습니다. 공격자는 라우터를 장악해 네트워크를 오가는 패킷을 도청하고, TACACS 서버에 악성 라이브러리를 몰래 심어 관리자 비밀번호를 실시간으로 가로채는 새로운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보안 소프트웨어(SentinelOne, Cybereason)로 위장한 악성 파일, 루트킷, 맞춤형 백도어를 여러 겹으로 심어 장기 은신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 활동은 통신사 라우터를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진 Salt Typhoon의 수법과 유사하며, 핵심 인프라까지 침투 경로를 탐색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침해지표(IoC)와 YARA 탐지 규칙이 공개되었으므로, 해당 장비를 운영하는 조직은 즉시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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