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의 대출 모집 관련 일부 고객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되어, 금융감독원이 긴급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같은 핵심 뱅킹 시스템 자체가 뚫린 것은 아니고, 대출 모집 관련 별도 웹 서비스에서 정보가 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곳에서 유출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여러 사이트에 대입해보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일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아직 공식 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신한은행은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올리고 고객이 자신의 정보 유출 여부를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와 유출 항목은 당국 조사가 끝나야 확정될 전망입니다.
신한은행의 대출 모집 관련 웹 서비스에서 일부 고객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돼 금융감독원이 긴급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핵심 뱅킹 시스템(인터넷·모바일뱅킹) 침해는 아닌 것으로 파악되지만, 대출 모집 관련 고객정보 일부가 유출되어 2차 피해 우려가 있다.
다른 경로에서 확보된 아이디·비밀번호를 대입하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나, 공식 조사가 끝나지 않아 확정되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홈페이지에 사과 및 안내 팝업과 개인별 유출 여부 조회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금감원은 현장조사로 유출 규모와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기업은 크리덴셜 스터핑 방어를 위해 다중 인증(MFA)과 비정상 로그인 탐지를 강화하고, 유출된 자격증명 재사용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본문
신한은행에서 대출 모집과 관련한 일부 고객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돼 금융감독원이 긴급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정확한 유출 규모와 공격 경로, 유출된 정보의 범위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10월 1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날 대출 모집 관련 고객정보 일부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금융감독원은 현장조사를 통해 사고 발생 경위와 정보유출 범위를 파악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재 유출 정보의 성격과 규모를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종합하면 이번 사고는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등 신한은행의 핵심 뱅킹 서비스 자체가 침해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출 모집과 관련해 운영되는 별도의 웹 기반 서비스에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경로에서 확보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여러 서비스에 대입하는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 방식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금융당국의 공식 조사가 끝나지 않은 만큼 구체적인 공격 수법을 현재 단계에서 확정하기는 어렵다.
신한은행, 홈페이지 통해 개인별 유출 여부 조회
신한은행은 현재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관련 사과 및 안내' 팝업을 게시하고 고객이 자신의 정보가 유출 대상에 포함됐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조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안내문에서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며, 고객별 조회 결과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안내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유출 규모와 정보 종류, 침해 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는 단계다. 따라서 피해 인원이나 세부 유출 항목은 금융당국 또는 신한은행의 최종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만 보면 신한은행 전체 고객정보 데이터베이스나 인터넷·모바일뱅킹 인증시스템이 침해됐다고 볼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의 범위를 과도하게 확대해 해석하기보다는 금감원의 조사 결과와 신한은행의 공식 발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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